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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일 자 |
시 간 |
장 소 |
공연내용 |
공연단 |
개막 길놀이 |
11.21(일) |
13:00~17:00 |
노원구 노원문화의거리 |
김덕수가 이끄는 개막 길놀이 |
노원구민/노원문화패연합/출연단체/기타 |
주요공연 |
11.21(일) |
16:00 |
구로아트밸리 |
퓨전민요 |
여성민요그룹 아리수 |
11.22(월) |
19:30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창작연희극 |
연희집단 The 광대 | |
11.23(화) |
19:30 |
소월아트홀 |
민속악 |
젊은명인들 | |
11.25(목) |
19:30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창작국악 |
시나위 | |
11.26(금) |
19:30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퓨전국악 |
wHOOL | |
11.27(토) |
19:00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폐막공연 |
출연단체 전원 | |
신산대희 新山臺戱 |
11.26(금) |
12:00~17:00 |
인사동 |
거리극 공연/ 프린지 무대 |
창작그룹 노니/ 프린지단체 |
11.27(토) |
12:00~17:00 |
청계광장 |
거리극 공연/ 프린지 무대 |
창작그룹 노니/ 프린지단체 | |
찾아가는 공연 |
11.22(월) |
18:30~20:00 |
서울과학기술대 백주년기념관 |
비보이와 함께하는 국악 |
P.PLAY |
11.24(수) |
13:10~15:20 |
상계제일중학교 |
사물놀이 |
사)사물놀이 한울림 | |
11.25(목) |
13:00~14:30 |
시립 노원노인복지회관 |
나눔과 어울림 |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 |
11.25(목) |
15:20~17:00 |
대진고 대강당 |
비보이와 함께하는 국악 |
P.PLAY | |
11.26(금) |
16:00~17:30 |
북부사회복지관 |
나눔과 어울림 |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 |
체험행사 |
11.22(월) |
10:00~11:30 13:00~14:30 (1일 2회) |
노원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 |
그림자극체험 |
창작그룹 노니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
11.23(화) | |||||
11.24(수) |
16:00~17:00 |
노원문화예술회관소극장 |
해피해금 |
김정림 |
2010서울젊은국악축제
미래에 도전하는 젊은 국악인들의 축제 “청마오름”
“서울시 대표 국악축제 선정! 전 공연 3,000원으로 누리는 국악의 멋과 낭만 가득!
“노원문화의 거리, 청계광장, 인사동! 김덕수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길놀이”
“공모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 선정!”
“중, 고등학교, 대학교 및 복지관 등 무료로 찾아가는 공연 실시”
“ 그림자극으로 즐기는 유아․초등학생들을 위한 국악 체험 교실 운영”
우리국악의 사회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젊은 국악인들의 축제, 2010 서울젊은국악축제(조직위원장 김승국, 예술감독 김덕수)가 노원문화예술회관, 구로아트밸리, 소월아트홀, 노원문화의 거리, 청계광장 등에서 11월 21일(일)부터 27일(토)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악의 청년정신을 살리고 미래에 도전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우리 음악의 사회적 기틀을 인식시키고 새로운 문화, 새로운 국악을 창조적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펼치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의 대표 국악축제로 선정되어 일반 시민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축제 기간 내 출연하는 단체들은 기악, 성악, 무용, 연희, 기타 장르 등 주제가 분명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격을 갖춘 창의성이 분명한 국악 작품으로 미 발표작 이거나, 2010년 이후 초연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하여, 공연예술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과 독창성, 원형과의 연계성, 예술적 완성도 및 발전 가능성, 단체(개인)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전통음악이 갖고 있는 멋과 깊이로 수준높은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시나위”, 창작과 재구성을 더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훌(wHOOL)”,우리 전통창법을 바탕으로 현대음악을 접목하여 국악계의 빅마마라고 불리고 있는 “아리수”, 다양한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현대적 연희극의 창작을 지향하는 21세기 광대들 “연희집단 The 광대” 전통연희와 시각 예술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표현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창작그룹 노니”이다.
이들 팀들은 축제기간동안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양한 성격의 그룹들과 합동 무대를 가짐으로써 축제의 흥을 더욱 돋울 예정이다.
“시나위”는 국내 최고의 발레리노로 남성발레의 교과서라 불리는 이원국씨와, 국내 최고의 베이스로 인정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쓰리 베이스”, 2009년 창단된 “노원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협연하며, 훌(wHOOL)은 국내 최고의 국악명인 안숙선, “사랑과 평화”의 전 멤버 기타리스트 최이철, “킹스턴 루디스카” 등과 세상의 조화라는 주제로 공연을, “아리수”는 국내 최고의 비보이 팀 프라잉 코리언과 함께 소리와 B-boy를 접목한 새로운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명인들”은 “2010 서울젊은국악축제” 사무국에서 기획한 작품으로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명인들로 구성, 뛰어난 재능을 갖춘 8명의 젊은 예술인들을 초청해 축원, 대금의 허튼가락, 승무, 판소리, 사풍정감(선비춤), 시나위 등 춤과 소리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무대를 선보인다. 출연진으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예능보유자였던 고(故)박병천씨의 아들 박성훈(소리), 민속 아쟁의 명인 이태백씨의 동생 이석주(피리),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예능보유자 이생강씨의 조카 이성준(대금), 국립국악원 민속단 수석단원 김정림(해금)와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조주선(판소리), 전남 가야금 산조 예능 보유자 선영숙씨의 아들 신현식(아쟁), 승무․살풀이 이수자 백경우(무용), 윤호세(장단) 등 쟁쟁한 젊은 국악의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2010서울젊은국악축제” 하이라이트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장식할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가 이끄는“길놀이” 이다. 이번 길놀이는 축제의 11월 21일(일) 오후 1시에 노원구의 가장 번화가로 알려져 있는 노원문화의 거리에서 꽹과리, 장구, 북, 징 외에 소리가 나는 모든 사물들을 풍물 동호인과 시민들이 직접 가져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길놀이가 끝난 후에는 노원문화의거리 무대에서 오후 4시까지 프린지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1월 26일(금), 27(토)에는 新산대놀이로 청계천 일대와 인사동에서도 길놀이가 진행되며 길놀이에 이어서 공모를 통해 참여하는 20여개의 프린지 단체들이 함께 공연을 펼쳐 성대한 축제를 만들어 축제를 마감하고 폐막공연으로는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7일(토) “2010서울젊은국악축제”의 공식적인 참여 공연팀들이 모두 출연하여 갈라 공연을 펼친다.
국악을 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도 축제 기간 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서울과학기술대학(서울산업대) 100주년을 기념하여 100주년 기념관과 대진고등학교에서 퓨전국악 “P.Play” 팀이 비보이팀과 국악이 융화된 공연을 펼친다. 상계제일중학교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한울림”의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지고, 시립노원노인복지관과 북부사회복지관에서는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 모든 찾아가는 공연은 관람객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창작그룹 노니와 한국연희단체총연합회에서 진행하는 그림자극체험과 덩더쿵교실을 노원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2일과 23일 오전 11시에서 12시 30분,1시 30분에서 3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여 무료료 진행한다.
이번 축제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은“이번 축제는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이 깃들어 있는 국악을 과거의 음악이 아니라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삶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으로 현대화하여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젊은 예술인들이 펼치는 공존의 장이다” 며 “젊은 패기로 21세기 국악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펼치는 젊은 국악 판에 많은 분들의 관람을 위해 저렴한 공연료와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우리 국악의 참맛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