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가 새신자를 전도하는 놀라운 일을 - 대구문화교회 구 정옥 집사
안녕하세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대구문화교회 구 정옥 집사입니다.
MD전도사관학교를 3개월 동안 은혜 가운데 훈련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 거룩한 열정을 가지고 간절한 찬양으로 손수 기타치며 찬양을 인도하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은혜 받게 하신 담임목사님, 부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MD전도사관학교가 시작할 때 몇 명 되지 아니한 적은 수에도 불구하고 열심과 성심성의를 다하여 목이 쉬도록 부르짖으며 기도하며 강의해 주신 주준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 "가. 만. 이. 가서 만나서 이야기하고 들어주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아비어미의 심정으로 섬겨라."
목사님께서 가. 만. 이 세 글자만 말해도 저에게는 이렇게 느껴오며 깨달아 지는 것이 가만히 소리 없이 잡음 없이 조용히 겸손하게 나를 나타내지 말고 오직 주님만 나타내며 하나님만 영광 받게 전도하라고 가르쳐 주셔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에 돌아오면 주님! 이것 고쳐주세요. 저것 고쳐주세요. 주님 온전한 사랑주세요. 부족함이 너무 많아 정말 죄송합니다. 부족함에도 저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만 생각해 봐도 감격스럽습니다.
육십 대 후반인 저는 처음 사랑 회복과 처음 은사를 회복하여 오직 주님 사랑 가지고 전도하는 삶을 살다가 주님 품에 안길려고 기도하던 중 이 재범 목사님이 우리 문화교회로 부임해 오셔서 찬양과 기도, 설교를 하실 때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보내주신 분으로 생각하며 주님 만난 듯이 기뻤습니다. 오직 전도하다 죽을 것이며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가지고 기도에 임하며 전도를 했습니다. 큰 열매 눈앞에 안 보여도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면 충성된 종이라 상주시리 이 찬송 부르며 늘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불쌍히 여겨 기도 응답으로 이번 새생명 잔치에 가장 많은 분들을 초청할 수 있는 복을 주셨고 또 제가 전도한 사람을 통하여 벌써 믿음의 4대 영적 증손자와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그 외에도 하나님과 저만 아는 응답들 나의 자랑 같아서 말을 할 수가 없지만 너무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서 이 글을 쓰다가 멈추곤 합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 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요10:14~17)
이 말씀에서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을 찾게 해 달라고 늘 기도하며 그들에게 꿈속으로라도 비몽사몽간에 나타내 보여 전도되게 해달라고 기도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행하여 주신 놀라운 전도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도하다가 한 사람을 소개받아 전도하였습니다. 이분이 교회에 등록하고는 평리구역식구 한 분을 전도해 놓고 멀리 이사를 갔습니다. 멀리 이사가면 교회오기도 힘들고 전도해 놓으신 분도 나오기 힘들어 할 텐데 어찌하나 걱정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이분이 교회와 멀어도 오겠다고 하셨고 지금도 잘 나오십니다. 그리고 전도된 평리구역 새신자가 어머니를 모셔왔습니다.
또 한 분은 송현동에서 만나 전도했는데 교회와 가까운 동인동에 산다고 하기에 우리교회로 전도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송현동으로 이사 갔습니다. 그리고 이사 가서 열심히 전도하여 새신자를 모셔오고, 모시고 온 새신자가 또 전도해오고 또 해오고 하여 혹시나 신천지가 아닌가하여 교회에서 비상이 걸릴 정도였습니다. 우린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지도 못하고 상상도 못한 일이었지만 하나님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 하십니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하나도 잃지 않고 아버지께 인도하는 것이요, 그의 뜻은 부르신 자를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예수님이 가르쳐 주셨는데 주님의 모든 말씀을 지켜 칭찬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문화교회가 1년 사이 230~250여명 출석하던 교회가 12월 현재 330~350여명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하게 된 것은 이재범 목사님이 오시고 나서 얼마나 열심히 서로 기도하고, 성경 읽고, 사랑하고, 이해하고, 격려하고, 교회를 리모델링하고, 총동원 전도사역과 MD가만이전도사역, 새가족섬김이사역, 제자양육사역을 도입하고 목요전도대 결성하고 이제까지 하지 않았던 일을 하셔서 교회가 변화되어 참으로 감사하고 기쁩니다.
우리교회가 새생명 전도축제를 준비하면서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이제 교회가 체계화되어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신자가 새신자를 전도하는 일, 불교인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참으로 놀라운 일들을 보면서 우리도 이렇게 좋은데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니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섬김이들의 뜨거운 사랑의 섬김으로 새가족들이 잘 정착하며 더 좋은 친교가 이루어지며 서로서로 사랑하며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축복의 통로로서 열방으로 나가는 선교하는 MD사역자로 양성되어 능력 있는 사역자를 만드는 사역자들 되시기를 바라오며 잘 마무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