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식사, 테이크아웃으로 해결한다
중국식 냉면, 쌈밥 등 집에서 만들어 먹기는 번거롭고 안 먹고 지나치기엔 서운한 여름
요리들을 도시락으로 만나보자.
쌈밥 도시락 미역, 상추 등 제철 채소를 이용해 한입 크기로 쌈을 담은 쌈밥 도시락은 맛도 좋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착한 도시락이다. 주부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메뉴다.
코카페고메홈은 약선 요리 전문가 박희자 교수의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한 약선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한의학 이론을 근거로 생약이나 약용 가치가 높은 식재료를 조합해 음식을 만든다.
모든 메뉴가 도시락 포장이 가능해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보다 도시락 주문이 더 많은 편이다.
위치 이태원 제일 기획에서 이태원역 방향 200m
문의 02-798-4565
(좌) 냉모밀 냉채비빔누들과 단짝 메뉴인 냉모밀.
노란 달걀지단과 붉은 고추 덕에 냉모밀이 한층 더 맛깔스럽게 보인다.
입 안 가득 시원하게 만드는 살얼음 육수가 포인트.
(우) 냉채비빔누들 아기자기한 데커레이션이 먹기 아까울 정도.
아삭한 채소와 쫄깃한 면이 어우러진 냉채비빔누들의 매콤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덮밥부터 우동, 샐러드, 수프 등 다양한 메뉴를 컵으로 즐길 수 있는 ‘더 컵’은
이미 홍대 맛집으로 소문난 도시락 전문점이다.
국물이 있는 요리를 담아도 절대 쏟아지지 않는 특수 컵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메뉴도 흘릴 걱정 없이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패키지가 심플하고 귀여워 누군가에게 한 끼 식사를 선물하기에도 손색없다.
위치 상수역에서 합정역 방면 주차장 길 코아마트 옆 골목 우측
문의 02-323-3203
냉모밀 소바 탱글탱글한 메밀국수와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지지고만의 새로운 냉모밀 소바를 만들어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
컵밥 프랜차이즈인 ‘지지고’는 즉석 철판 요리를 컵에 담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주머니 가벼운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
올여름에는 뜨거운 철판 요리 대신 시원한 계절 메뉴인 냉모밀 소바를 맛볼 수 있다.
컵 크기가 아담해 한 손에 들고 먹기 편한 것이 장점.
위치 건대입구역 근처 화양초등학교 앞 300m
문의 02-462-7792
(좌) 소바 샐러드 조금은 생소한 소바 샐러드. 오이, 고추, 새우 등을 칠리 소스와 레몬 소스에 버무려
새콤달콤하고 맛이 새롭다. 가볍고 깔끔해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 메뉴.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듯.
(우) 중식 냉면 아침마다 직접 뽑는 시금치 면과 살얼음 동동 띄운 닭 육수가 어우러진 중식 냉면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 그 위에 새우, 해삼, 오이 등의 신선한 고명이 얻힌다.
청담에 새로 오픈한 SSG 푸드마켓 한쪽에 자리한 그래머시홀은
동서양의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캐주얼한 레스토랑이다.
조선호텔 출신 셰프의 지휘 아래 내는 퀼리티 놓은 요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주문 즉시 요리를 만들어 신선하다.
특별한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위치 청담 사거리에서 학동 사거리 방향으로 500m 피엔폴루스 지하 1
문의 1588-1234
치킨데리야키 박스 영양 가득한 보양 도시락이다.
단호박 밥과 양배추, 미역으로 만든 쌈밥, 쫀득한 닭다리, 구운 브로콜리가 담겨
더운 여름에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마켓오는 오리온에서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메뉴로 건강한 식문화를 추구한다.
스테이크는 천연 재료로 시즈닝을 한 뒤 저온 숙성시켜 참숯에서 구워내며,
파스타는 홈메이드 소스를 사용해 마켓오만의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인다.
점심때는 건강과 맛을 생각한 푸짐한 도시락 피크닉 박스가 인기.
위치 도산 사거리에서 학동 사거리 방향 300m
문의 02-5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