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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4일(주일) 주일설교 레위기 5:1~13 ‘죄와 허물의 사함을 받으려면' 새찬송가 254장 내 주의 보혈은'
오늘은 레위기 5:1~13 본문을 중심으로 ‘죄와 허물의 사함을 받으려면'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죄와 허물을 용서함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해주시는 데, 그것이 바로 ‘속죄제’입니다.
잠시 레위기에 나타난 속죄제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속죄제에서 히브리어 ‘하타트'는 ‘과녁에서 벗어나다’, ‘죄를 짓다’, ‘속죄물을 드리다’, ‘속죄하다’를 뜻하는 ‘하타'에서 파생된 것으로 ‘하나님의 법에서 벗어난 죄로부터 청결과 속죄함을 얻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를 뜻합니다. 속죄제의 제물의 종류를 살펴보면, 이 속죄제의 제물은 범죄자의 사회적인 위치에 따라 달랐습니다.
제사장은 흠 없는 수송아지를 드렸습니다(레4:3).
그리고 온 회중은 수송아지를 드렸습니다(레4:13).
그리고 족장은 흠 없는 수염소를 드렸습니다(레4:23).
그리고 평민은 흠 없는 암양이나 암염소를 드렸습니다(레4:28).
이 외에도 가난한 자는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를 제물로 드릴 수 있었구요(레5:7), 이보다 더 가난한 자는 고운 가루 에바 십분의 일을 제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레5:11)
그러면 속죄제는 어떻게 드려야 했습니까?
먼저 헌제자가 제물이 될 짐승을 회막문 여호와 앞으로 가져옵니다.
그리고 헌제자의 손을 제물의 머리 위에 얹고 안수합니다.
그리고 헌제자가 제물을 잡아 그 피를 제사장에게 주면, 제사장은 그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성소 앞에 일곱 번 뿌리고 향단 뿔에 바른 후에 회막 앞과 번제단 밑에 전부 쏟게 됩니다.
그리고 희생 제물의 모든 기름과 콩팥은 번제단 위에 놓고 불사른 후에, 그 나머지 부분은 진 바깥에 재 버리는 정결한 곳에서 나무 위에 놓고 불사릅니다. 그러나 제사장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한 속죄제는 진 밖에서 불사르지 않고 다리와 고기를 회막 뜰에서 구워 먹도록 하였습니다(레6:24-27)
우리가 레위기를 보면서 좀 혼동하기 쉬운 제사가 바로 속죄제와 속건제인데 이 둘의 차이점을 잠깐 살펴보면요,
오늘 본문에서 살펴보는 속죄제의 목적은 ‘범죄에 대한 용서’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목적은 속건제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 둘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는, 속죄제가 하나님께 범죄한 사람, 즉 ‘율법을 범한 죄’를 위한 제사였다면, 속건제는 인간이 인간에게 범죄한 죄, 즉 ‘도덕적인 범죄의 대속을 위한’ 제사였습니다.
둘째로, 속죄제는 속건제와는 달리 ‘범죄한 일을 배상할 수 없는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제사였던 반면, 속건제는 ‘배상이 가능한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제사였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의 사함을 주시고자 ‘속죄제’를 통해 그 통로를 열어주십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속죄제를 통해서 주시는 교훈을 살펴보면서 오늘날을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의 우리의 삶 속에 짓고 있는 죄와 허물의 사함을 얻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은혜 나누고 주님의 음성듣기를 원합니다.
1. 죄와 허물의 사함을 받으려면, 사소한 실수라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죄임을 깨닫고 잘못을 고백해야 합니다(1~6절).
오늘 본문 1~6절에 보면 속죄제를 드려야 할 구체적인 상황이 제시됩니다. 1절에 증인이면서도 증언하지 않는 사람은 그 죄를 깨닫게 될 때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또한 2,3절에 부정한 것과 접촉하여 그 몸이 더러워진 사람도 그것을 깨닫게 될 때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4절에 함부로 맹세한 사람도 그것을 깨닫게 될 때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죄와 허물의 용서를 받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 1~4절에서 언급한 죄 즉 증인역할을 소홀히 한 일, 부정한 것을 만진 일, 함부로 맹세한 일과 같은 일은 적극적인 죄는 아닌 듯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허물이 됩니다. 이런 상황은 사람이 죄가 아니라고 하나님께 항변할 충분한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태도 그 자체가 큰 죄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내 생각으로 사소해 보이는 실수도 하나님 앞에서 죄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속죄를 구하는 태도가 진정한 믿음입니다. 이를 테면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해서 상대방을 화나게 한 행동은 소홀히 생각하면 그냥 넘어갈 수 도 있지만, 그것도 깨달아질 때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상대방과 약속시간을 잡았는데, 그 약속시간을 깜박 잊고 너무 기다리게해서 상대방을 화나게 했다면 그것도 회개의 대상입니다. 즉 내 생각으로 사소해 보이는 실수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속죄를 구하는 태도가 진정한 믿음입니다. [요한일서 1:9-10 KRV]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이런 믿음의 고백이야말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속죄제입니다.
적용) 내가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나의 실수에 대해서 자주 하는 변명은 무엇입니까? 내가 사소하게 여겼지만, 이제라도 자복하여 사함을 받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2. 죄와 허물의 사함을 받으려면 둘째, 내 한계를 극복하고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7~10절).
하나님은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를 드리기에 힘이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도 속죄제를 드리게 하십니다. 7~10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속죄제물은 죄를 범했을 때 반드시 바쳐야 하는 제물이기에 하나님께서 무엇을 요구하셔도 그대로 바쳐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배려하여 형편상 양을 바칠 힘이 없으면 비둘기를 바칠 수 있게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가장 크게 여기는 물질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를 가로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겉모습이나 가진 것으로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아무 차별없이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며, 예배자들이 마음을 다해 정성껏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 앞에 겸손히 나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기뻐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벧전 5:5)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일반적으로 사람들도 교만하고, 잘난 체하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교만한 자를 대적하신다고 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대적하면 살 수도 없고, 또한 평안할 수도 없습니다. 자연의 이치를 보면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영적인 이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마음을 낮추고, 겸손한 자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끼리끼리 비슷한 사람끼리 모인다’는 뜻이지요. 또한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을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말을 예수님에게 적용해보면, 예수님은 겸손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겸손하신 예수님도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만약 예수님이 교만했으면 교만한 사람을 좋아하셨겠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이십니다.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그랬습니다.
(빌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랬습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사람의 모양으로 자신을 낮추시고, 겸손하게 가장 낮은 자의 자리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특별히 주님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사야 55:1-3]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나의 속죄예배 이시연님의 큐티인 간증
적용) 가정이나 교회에서 내 힘이 미치지 못한다고 섬기지 않고 주저하거나 포기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직장이나 교회에서 내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형편이나 조건으로 자신과 남을 비교하며 위축되거나 우쭐대지는 않습니까?
3. 죄와 허물의 사함을 받으려면, 나에게 사소한 것도 말씀대로 드리면 귀한 제물이 됨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11~13절).
오늘 본문 11~13절에 보시면 하나님은 비둘기를 드릴 형편조차 안되는 사람도 고운 가루로 속죄제를 드릴 수 있게 하십니다. 세상 관점으로 보면 어린 양에 비해 하찮게 보이는 밀가루를 기름이나 유향마저 없이 바치기 때문에 속죄제물이 될 수 있는 지 의심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으로 허용하신 모든 제물을 아무 차별없이 받아주십니다. 게다가 하나님은 그것을 속죄제로 받으실 뿐 아니라, 다른 제물처럼 드리고 남은 것을 제사장의 음식으로 주시듯, 밀가루 한 움큼을 드리고 남은 것은 제사장에게 돌리하고 하십니다. 이처럼 내가 주께 드린 작은 것도 말씀대로 드리면 귀한 제물이 됩니다.
요한복음 6장 1~15절에 등장하는 오병이어의 기적 (五餠二魚 奇蹟)은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우리 교회가 이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하고 헌신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 오병이어의 기적은 예수님의 여러 기적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로, 예수님께서 한 소년으로부터 도시락으로 가져온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취하여 축사하신 후 떼어 주었더니 5천 명의 군중을 먹였고 12광주리가 남았다는 기적을 가리킵니다. 간단히 ‘오병이어’ 라고도 하지요. 이 오병이어의 기적의 출발점이 소년이 드린 작은 도시락 하나에서 출발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소년이 자기 것이라고 고집하고 그 도시락을 예수님 손에 드리지 않고 혼자 먹겠다고 드리지 않았다면 그 기적은 나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소년의 작은 헌신이 굶주린 5천명을 먹이고도 남은 그런 기적의 출발점이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 아이가 예수님께 드린 다섯 개의 보리떡에서 이 보리떡은 히브리어로 ‘마슈나’입니다. 이 떡은 일반적으로 사람이 아닌 짐승이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마리의 물고기를 드렸는데 이 고기는 ‘이크수스’입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어부들은 잡은 고기를 추려서 큰 고기는 집으로 가져가고 너무 작아서 먹을 수 없는 것은 해변에 버리는데 그 고기가 바로 ‘이크수스’였습니다. 이 아이가 드린 두 마리의 물고기는 바로 작은 물고기인 ‘이크수스’입니다. 떡 중에 가장 하급의 떡 ‘마슈나’, 물고기 중에 너무 작은 물고기 ‘이크수스’였던 것이지요. 아마 이 어린 아이가 예수님을 따라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다고 하니까, 그 부모가 해변에 다니며 버린 고기를 주워다가 도시락을 싸 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아이는 그것을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그것이 시초가 되어 배고픈 5천명을 배부르게 먹게 하고 열두 광주리가 남은 기적을 베풀었던 것입니다. 가장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것을 사용하셔서 가장 큰 기적이 일으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교회가 6년 전 즉 2017년 7월 26일 주님의 손에 드린 오병이어의 도시락(794만원)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비록 작은 것이지만, 그 헌신을 통해서 하나님은 오천명을 먹이고 열두광주리가 남는 기적을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드린 오병이어의 도시락이 오늘 강대상에 진열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작은 헌신을 통해서 우리교회와 여러분의 가정에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실 줄 믿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오늘로 12년째 계속하고 있는 제1차 추수감사주일에 하나님께서 은혜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세상은 햇과일과 각종 음식을 조상님께 드린다고 추석 제사상을 준비하는데 분주합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제사장을 차리려면 얼마가 든다느니 뉴스에서 방송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3002원으로, 지난해 대비 4.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 26만3536원, 대형유통업체 34만2467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2%, 6.2% 하락했으며,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23%(7만8931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오늘 제1차 추수감사주일을 통하여 과일을 봉헌함으로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먹을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드립니다. 할렐루야~
적용) 내가 주께 드린 작은 것이 교회 공동체에서 귀하게 쓰인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결론)
죄와 허물의 사함을 받으려면, 사소한 실수라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죄임을 깨닫고 잘못을 고백해야 합니다(1~6절). 내가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나의 실수에 대해서 자주 하는 변명은 무엇입니까? 내가 사소하게 여겼지만, 이제라도 자복하여 사함을 받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죄와 허물의 사함을 받으려면 둘째, 내 한계를 극복하고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7~10절). 가정이나 교회에서 내 힘이 미치지 못한다고 섬기지 않고 주저하거나 포기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직장이나 교회에서 내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형편이나 조건으로 자신과 남을 비교하며 위축되거나 우쭐대지는 않습니까? 죄와 허물의 사함을 받으려면, 나에게 사소한 것도 말씀대로 드리면 귀한 제물이 됨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11~13절). 내가 주께 드린 작은 것이 교회 공동체에서 귀하게 쓰인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사소한 실수라고 가볍게 여겼던 일도 주님 앞에서 허물임을 자복하고 회개하여 깨끗함을 얻게 하옵소서. 세상과 달리 외모나 조건으로 차별하지 않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전심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제가 있는 작은 것이지만, 주께 드려 공동체를 섬기는 기쁨을 얻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수정공동체를 위해서도 이렇게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 우리 수정교회 공동체가 인본적인 생각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는 무리가 되지 않게 하옵시고, 주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순종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 가운데 사소한 허물도 우리 모두의 죄악임을 깨닫고 회개하여, 저희 죄를 사하시고 저희를 거룩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