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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사례를 작성하시는 분의 기본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 연령 :28
· 성별 : 여
· 직업 : 올해 2월에 대학교 졸업하고 SNPE 지도자시작· 통증부위 :무기력증, 만성두통, 호흡곤란, 온몸에 부종, 원인모를 통증 등등
· 통증 원인 :알수 없음
· 병명/수술여부 :· 처음 SNPE하게 된 계기 :체형이 바로잡히면 건강해질거 같아서· 운동 참여 기간 :2017년 3~ 현재
· 1주 평균 운동횟수(일) :2년 동안 매일 조금씩 꾸준히 했음· 운동목표 :평범한 삶을 사는 것. 체형 교정 및 다이어트
· 사진 첨부 시, 촬영 날짜와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신체적&심리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효과가 나타난 시기를 명시 해주시기 바랍니다.(본 체험사례는 한국바른자세연구원에서 SNPE 효과 검증 관련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체험사례 시작
이전 체험 사례를 작성 할 때 X-ray상에 변화가 눈에 보여서 너무 북받치는 감정으로 빨리 사례를 공유하고 싶다는 흥분되는 마음에 생략 된 내용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 사례에는 제가 겪은 증상과 이러한 증상을 극복해간 과정에 대해 체험사례를 써보았습니다.
제가 겪은 증상은 만성두통, 소화불량, 이유 없는 심장의 두근거림, 이유 없는 불안감, 잦은 배뇨, 무기력증, 쏟아지는 잠, 점점 붓는 몸과 불어나는 몸무게, 집중력저하, 잡생각 등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들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다.
소화불량 때문에 음식 먹고 항상 소화제를 먹었습니다. 보통 오후 1-2시에 밥을 먹으면 밤 10시쯤 소화가 될 정도로 소화가 되지 않았어요. 소화가 되지 않어서 조금만 먹는데도 그것조차 소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조금 밖에 먹지 않아도 소화가 안되고 몸이 안좋아지니 살이 20키로 가까이 쪘습니다. 이렇게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2년 가까이 매일 소화제를 음식을 먹고 나면 꼭 먹었어요. 안먹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더부룩한 느낌이 계속 되었고, 심지어는 토까지 했습니다. 2년이 지나니 소화제도 더 이상 듣지 않아 콜라를 마셨습니다. 몸이 안좋아지면서 살이 20kg 이상 쪘는데 거기에 콜라도 매일 1.5l씩 마시니까 살이 안 찔 수가 없었는거 같아요. 살이 찌면서 체형도 많이 틀어졌어요. 아래 사진은 살찌기 전과 후 입니다.
또, 두통이 너무 심했는데 두통의 심한 정도가 어느 정도냐면 무슨 일을 하기 전에 꼭 자고 나가야 했습니다. 자지 않으면 머리가 깨질 것 같았고 속도 울렁거려서 일상생홀이 불가능 했어요. 그래서 제 소원은 내 몸 상태 걱정없이 친구를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기분 좋게 만났는데 제가 아파하는 모습 때문에 분위기가 다운되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항상 체력을 보충하고 약속에 나갔고 나가서도 최대한 많이 웃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제가 이렇게까지 아픈지 몰랐었다고 했어요. 그냥 약속을 잘 안 잡으니까 바쁜가 보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저는 아프다고 매일 말하는 것도 싫어서 아프지 않은 척을 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제가 약속을 잘 잡지 않으니 바쁘다는 핑계를 댄다고 생각해서 몇 년 전부터는 아프다고 말을 하고 다녔던거 같아요. 그렇게 한 달에 약속을 한 두개 밖에 잡지 못했고 나갔다 돌아오면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며칠 동안은 또 병든 닭처럼 누워서 잠만 자야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잠을 많이 자는 것도 제 스스로 너무 속상한데 주변에서 “너가 잠을 많이 자니까 잠이 늘어 난거다.”, “잠을 줄여봐라.”이러면서 본인이 잠을 줄인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면서 너는 할 수 있다고 저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해주었어요. 근데 잠을 자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고 저도 살기 위해서 자는건데... 참 많이 서러웠어요. 저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었겠지만 저한테는 많이 상처를 주는 말이였던 것 같아요. 사실 잠이 들면 안깨면 좋겠지만 또 저는 심장이 수시로 빨리 뛰고 호흡곤란 증세가 있었어요. 잠이 들어도 숨이 막혀서 깨기 일쑤였고 숨이 막히지 않으면 심장이 빨리 뛰어서 악몽을 꾸고 가위가 눌려서 깼습니다. 이렇게 깨고 나면 심장이 쥐어 짜지듯이 아팠고 심장은 빨리 뛰어서 새벽에 일어나면 너무너무 불안했습니다. 항상 누가 쫓아오는 꿈을 꿨구요. 그리고 저는 자면서 1시간 간격으로 깨서 화장실을 갔어요.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심장이 빨리 뛰면 심장에서 노폐물이 생기고 그걸 내보내는 방법이 소변을 보는 거라서 제가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말했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저는 밤이고 낮이고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습니다. 악순환의 반복이었죠. 2.일상생활이 힘들어져서 3년간 휴학 저는 이런 몸으로 도저히 학교 수업을 들을 수가 없어서 3년간 휴학을 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걱정 하실 것 같아서 그냥 휴학을 하고 싶다고만 했고 자세히 말하지는 못했어요. 또 이렇게까지 아픈 걸 아시면 당장 본가로 내려 오라고 할 것 같았고 어차피 서울에 있으나 대구에 있으나 이걸 못 고칠 거라는 생각 때문에 더 안 내려가고 싶었던 것도 있는 것 같아요. 혼자 건강해져서 얼른 괜찮아진 모습으로 다른 친구들처럼 공부도 열심히 하고 미래에 대한 설계도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너무 슬펐습니다. 하지만 자꾸 슬프다고 생각하면 너무 우울해질 거 같아서 항상 괜찮다 괜찮다. 내가 이렇게 아픈 것도 이유가 있을 거다. 만약 내가 아프지 않아서 막 돌아다녔다가 안 좋은 일을 당할 수도 있었는데 내가 이렇게 아파서 집에만 있어서 그런 걸 피할 수 있게 해준 거다. 이렇게 제가 아픈데 다 저를 위한 하나님이 계획일거다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어요 .(참고로 저는 무교예요.. 저희집은 불교구요^^;) 그렇게 저는 우울해지려는 저의 감정을 꾹꾹 누르고 슬픔도 누르고 서러움도 누르면서 평범한 척하면서 살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이러한 저의 건강상의 문제를 치료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병원도 많이 갔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스트레스 때문이다. 운동 부족이다. 이렇게만 말했습니다. 사실 저는 정말 스트레스를 받는게 없었고 스트레스는 오직 제 몸이 이런 상태라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서 그게 스트레스인거 말고는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아프다고 하니까 저는 너무 답답했어요. 몸이 아파서 그게 스트레스인건데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아프다니.. 그래서 용하다는 지방에 있는 한의원까지 다니게 되었어요. 한의원에서는 제가 몸에 비해 장기들이 너무 작고 그래서 일을 많이 해야 해서 몸이 쉽게 피곤해진다고 했습니다. 자전거로 치면 자전거는 큰데 바퀴가 작으니까 자전거가 나아가기 힘든 거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이전에는 도수치료를 받고 한의원에 와서는 2년 가까이 한약도 먹고 견인치료도 하면서 지냈어요. 어느 정도 호전은 보였지만 침을 맞지 않고 약을 먹지 않으면 다시 몸이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지방까지 기차를 타고 매주 침을 맞으러 가고 약도 매달 지어 먹었습니다. 3. SNPE를 만나다. 2년 정도 지나고 매주 한의원을 가면서도 저는 알았어요. 이제 더이상 몸은 나아지지 않을거라는 걸. 한약으로 고칠 수 있는 게 여기까지라는 걸요.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지? 나는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라고 생각하면서 슬픈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한의원에 가서 몸이 좋아지면서 드디어 내가 평범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느 선에서 더 나아지지 않으니 다시 평범한 일상은 좌절됐고 그때부터 또다시 여러 치료방법을 찾아보다가 SNS를 통해 SNPE를 알게 되었습니다. SNPE를 만나게 된 저의 이야기는 이전에 체험사례에 쓴적이 있어서 아래에 링크로 걸어 둘게요. https://cafe.naver.com/snpe/26858 4.평범한 일상을 원하는 저에게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어요. 현재는 위의 증상들이 거의 완치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매우 괜찮아졌습니다. T무브를 하면서 저의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질병들은 거의 치료가 됐어요. 소화가 잘 됐고 힘들었던 호흡도 조금씩 나아졌고 심장의 두근거림도 불안감도 조금씩 나아졌었는데 온전히 100%로 완치 했다고 할 순 없었어요. 지도자 과정 전에는 동작들을 편식해서 T무브만 거의 했지만 지도자 과정을 시작하면 모든 동작을 골고루 해주려고 했어요. 그러면서 점점 제가 가지고 있던 증상들이 개선되고 점점 평범한 삶에 가까워졌지만 단 한가지 만성두통은 쉽게 없어지지 않았어요. 왜 열심히 수련하는데 두통은 없어지지 않을까? 다른 건 거의 나은 거 같은데 결국 두통은 해결될 수 없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통도 지금은 완치에 가깝게 치료가 되었습니다. 제가 두통이 나은건 교수님의 NP 영향이 제일 컸던 거 같아요. 저는 두통 때문에 너무 힘든 일상을 살고 있었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두통 관련 NP를 해주신다고 했을 때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서 NP를 받고 인생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그때 NP를 받지 않았다면 아마 저는 언젠가는 SNPE 수련으로 두통을 치료했겠지만, 지금처럼 빠른 속도로 효과를 보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은 교수님의 NP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날 NP는 제가 C무브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게 하였고 제 인생을 바꾸게 해주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저는 후두골, 경추 1, 2번의 수도꼭지가 잠겨 있어 두통이 심했던 거고 그걸 교수님이 NP로 수도꼭지를 돌려주셨다고 생각해요. 수도꼭지를 한번 열어주니 그다음부터 Self로 목을 풀어주는 건 매우 쉬웠습니다. 5. 모든 것은 제자리에 있을 때 아름답다 굳어진 것이 부드러워지고 경추 1번이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저는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저는 NP를 받고 나서 28년 살면서 처음으로 머리가 맑다는 게 뭔지 느꼈습니다. 교수님의 NP를 받고 짧은 시간에 다양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처음 느낀 감정은 우와! 정신이 이렇게 맑아질 수 있다고?였고, 잠시 뒤엔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정신이 맑은 상태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서러움과 억움함이 밀려 왔어요. 이렇게 간단히 나을 수 있었는데.. 그동안 뭘 한거지?라는 생각과 두통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저의 지나 가버린 시간들이 너무 억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서러워졌고.. 교수님이 저를 구원해준 구원자처럼 보이면서 감사함과 행복함 억울함 여러 감정이 뒤섞이면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이 북받쳐 수업 도중에 엉엉 소리 내면서 울었습니다. 수업 중이라 너무 죄송했지만.. 도저히 참을 수 있는 울음이 아니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SNPE를 하면서 NP를 받기 전엔 사실 C무브와 같은 목구르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인지하지 못했었어요. 초반엔 T무브만 열심히 했고 지도자를 시작하면서는 벨트 운동을 열심히 했지 경추와 후두골 NP 수업 전까지는 C무브를 소홀히 했습니다. C무브를 단순히 목을 풀어주는거고 나는 다른 게 더 급해!라고 생각했어요. 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그 무지한 사람이 저였어요. 그런데 NP 이후 저의 무지는 깨졌어요 6.무지타파 저는 교수님께 NP를 받고 난 후 경추1번과 후두골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게 되었어요. 맑은 정신을 한번 경험하고 다니 절대로 다시 예전의 그 머리 아픈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다른 운동은 그대로 진행하되 C무브를 SCR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후두골과 경추부분만 C무브로 틈날 때마다 하고 자기 전에 일어나서도 하면서 최소 1~2시간 이상은 한 거 같아요. 물론 이 시간도 긴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은 두통이 미세하게 있지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줄 정도는 아니예요. 지금은 한.. 5~10%를 왔다갔다하는거 같아요. 오후 정도 되면 15~20% 정도 되는거 같지만 저는 이전에 제가 느끼는 통증은 100이상이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지금은 꾸준히 운동하라고 10~20% 정도는 내몸이 나에게 두통을 남겨줬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맑은 정신을 가지고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평범한 일상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SNPE는 저를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있게 해줄 거 같았고 지금 점점 평범한 일상으로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미세하게 남아있는 두통을 100% 없애기 위해서는 저의 노력과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지금도 이전과는 다르게 통증에서 벗어서 평범해지고 있어요. SNPE 운동으로 거의 모든 저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들이 치료가 되었고 교수님의 NP와 C무브 운동으로 저를 마지막까지 괴롭히던 두통을 저는 지도자 과정이 끝나기 전에 거의 완치하게 되었습니다. 7.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Do SNPE, What else? 아파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적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알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건 너무 무서운 일이라는 걸요. 그래서 저는 조금의 변화라도 보기 위해 조금씩 운동을 해왔고 그토록 원하던 평범한 일상에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생식을 먹으면서 변비가 해결되었고 경추가 풀어진 후 생식과 시너지 효과로 얼굴에 광이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100일 수련을 해서 다음에 체험사례를 쓸 때는 비포로 돌아간 모습과 구조적인 변화 그리고 생식으로 인해서 나타난 비포&에프터를 쓸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이번 지도자 과정 동안 겪은 저의 체험사례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저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들을 없애고 또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체험사례를 쓸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이 자리를 빌어 SNPE를 창안해주시고 저를 두통에서 구원해주셔서 평범한 삶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주신 최중기 교수님과 SNPE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윤지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두 분 교수님, 그리고 95기 동기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해요(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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