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연수프로그램 동창생 모임 및 문화행사 개최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이사장 김영목)는 지난 20일(금) 밤 타슈켄트 윈드햄 호텔에서 ‘2015년 KOICA 연수프로그램 동창생 행사’를 개최하여 우즈벡 공무원 초청연수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귀국 연수생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20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3시간 정도 치뤄진 이번 행사에는 주우즈벡 대한민국 대사관 이욱헌 대사를 비롯하여,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외교부, 노동부, 보건부, 경제부, 재무부 등 정부 관계자와 KOICA 귀국연수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우리 정부는 경제, 사회 발전 과정에서 축적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우즈벡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학생 등을 국내에 초청하여 우리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귀국 연수생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한국에 대해 갖고 있는 긍정적 이미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귀국연수생의 연수 이후의 현업적용사례 발표를 통해 연수 프로그램의 실제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였으며, 고려가무단의 한국전통춤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 퀴즈대회, 경품 추첨 등 다채롭고 유익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코이카타슈켄트 사무소 보도자료)
12월 7일 ‘제헌절’ 대체 휴일 발표
우즈베키스탄 국영 우즈베키스탄 통신(UzA)에 따르면 11월 20일 이슬람 카리모브 대통령은 12월 8일 제헌절을 대신해 12월 7일을 대체 공휴일로 선포하는 법령에 최종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단, 업무의 효율성과 작업 능률을 감안해 12월 5일 토요일은 근무 일로 대처한다고 덧붙였다. (11월 20일 podrobno.uz) 수도 타슈켄트 진도 2의 미진 감지
11월 20일 우즈베키스탄 현지 시각 10:45 경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주의 경계 지역인 우즈겐 지역에서 진도 4.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우즈베키스탄 지진관측소는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안디잔 주에서 진도 3의 지진이 관측되었으며 지진의 여진으로 수도 타슈켄트에서도 진도 2의 지진이 감지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17일 22:29에도 키르기스스탄 오슈 시에서 44km, 수도 타슈켄트에서 동쪽으로 365km 떨어진 지에서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11월 20일 12news.uz)
UZREPORT TV 11월 21일부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계 방송 시작
전 세계가 열광하는 잉글랜드의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인 ‘2015-2016 프리미어리그’의 우즈베키스탄 중계권을 UZREPORT TV가 독점 계약함에 따라 11월 21일부터 채널 13번에서는 본격적으로 ‘프리미어 리그’를 중계방송한다. 첫 중계방송으로 11월 21일 17:30 ‘왓 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시작으로 같은 날 22:30에는 “맨체스터 시티” 와 “리버풀” 의 경기를 중계한다. (11월 20일 uzreport.uz)
우즈베키스탄 종합 무술 경기 대회 개최
11월 21일 ~ 23일 ‘Zhangoh’ 종합 스포츠 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 종합 무술 경기 대회가 개최된다. 우즈베키스탄 문화, 스포츠 부와 무술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300 여 명 이상의 남, 여 종합 무술인들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우즈베키스탄 전체 종합 무술인은 약 4,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11월 20일 sports.u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