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한파가 온다는 크리스마스이브
퇴근하면서 더춥기전에 도봉천 등불축제를 보러갔다
11월에 방학천 등불축제랑 비슷하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어놓아 성탄 분위기를 제법 나게해놓았다.
쌀쌀한 날씨탓에 많은 사람들은 없었지만
봐줄만한 조촐한 축제장
도봉천이 어디있는지 처음알게된 성탄등불축제
자주이런 동네 축제가 있으면 좋겠다
성턴절은
영하 13도의 날씨
아침부터 동파조심하라는 방송이 계속나온다
산에갈 엄두도 나지않고
점심때는 6촌언니가 오겠다고해서
유투브 방송예배를 보고 언니와 같이 점심식사를 했다
집에와 이런 저런얘기를하고 언니를 집으로 보내고
하루종일 딩굴거리며 tv에서 나오는 크리스마스용 영화를 보며보냈다
벤허 십계
나홀로집에
러브어페어
러브액츄얼리 등등...
오래전에도 수없이 봤던 영화들을 다시보는데도 그게 새롭게 보이니 이건 무슨조화인가..
영화속에서 고인이된지 오래인
촬톤해스톤 율부린너의 젊은 시절을 보며 하루를 마감했다
크리스마스다음 날 일요일
전에 가기로 신청한 서울공예박물관을 갔다
맹추위에 갈까 말까 망서리다가 그냥또 허망하게 하루를 보낼것같아
단단히 단도리를 하고 약속장소인 명동으로 갔다
12시30분에 만나 그유명한 칼국수집에서 줄을서서 기다리며
만두와 국수로 점심을먹었다
점심을먹고 오랫만에 명동 성당을 구경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장식도 아름답고 좋았지만 그추운날에도
성당앞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더 좋았고 감동적이다
성당을나와서 공예박물관이있는 곳까지 걸어서 가면서 오랫만에 서을의 중심가를 구경했다
박물관 가기전에 학고재라는 겔러리에 들려
조성희화가의 전시장을 구경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 들러 현대작가의 작품을 구경하고
공예박물관으로 갔다
70살이 넘게 살았지만 이곳에 오기는 처음이다
오랜전통의 공예품과 수예품등을 구경하고
그것을 이어가고있는 장인들의 작품을보면서 우리것을 계속 보존할려고 힘쓰는 그들이 참대단하고 존경스럽다
해질 무렵 그곳을 나와 세종로 길을걷고
시청을 지나 조선호텔 소공동거리를 지나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러갔다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의 인증샷포인트라는 신세계백화점의 장식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정말 신세계였다
그곳을지나 남대문시장의 유명한 호떡집에 줄을서서 기다려 먹은호떡
난생 처음먹어보는 호떡맛이 기가막힌다
12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6시간가까이 걸어서 구경한 서울 한복판
2만보 가까이 걸어다닌
성탄절 마지막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
오징어게임인기는 여전하다 -영희가 이곳에도...
차가운날씨에 사람도 많지않은 명동거리에서 가수 김장훈이 자선음악회를 하고 있었다
오랫만에 가본 명동성당
서울에 이런한적한 골목이.. 처음걸어보는 길
화가 조성희의 작품 표현이 참 아름다웠다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은 내머리로는 이해가 어렵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조선호텔
첫댓글 성탄연휴를 이렇게 꽉차게 보내시다니 부럽구 사진두 진짜 잘봤어요 저두 함께 다녀온것처럼 느껴져서 감사요
칭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되셔요.
멋진 크리스마스이브 풍경입니다
한 주전 방문한 신세계 백화점
미리가서 멋진 모습 보셨군요
저는 게으럼부리다 늦었어요,ㅎ.
즐거운 연말 보내셔요
댓글 감사합니다
춥고 귀찮아서
집콕하며 자정미사를
방송으로 대신 했는데
어쩜 그런에너지를 뿜으며 다니시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연말도 행복한 시간 많이많이 가지시길~♡
이제걷기에는 지장없으시지요?
한해가 얼마남지않았네요
마무리잘하시고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있기를 빕니다
댓글 감사요.
둘레친구는 못 말려요
어쩜 저렇게 부지런할까?
둘레님 덕분에 또 눈이 호강을 합니다
언제 공세리 성당 야경 올꺼유?
2022년 1월 4일까지 불 켜 놓는다고 하는데...............
공세리성당 사진으로는 많이봤지만 어디에 있는지 잘 몰라요
불 꺼지기전에 한번 가보고싶은데
언제갈까나?
늘 좋은 안내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둘레 금요일 저녁에 올수 있은까?
6시까지 올수있슴 저녁먹고 가고
아님조금 늦으면 구경하고 커피한잔하고 일박해도 좋고
보령터널 가두되고~
안면도 구경두하고
소휘언니 오시라구 하구~~
온양역으로 와유
알찬 하루였네요. ~
부산에서 서울 구경했습니다.
벤허, 십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입니다.
벤허, 찰튼헤스튼, 소피아로렌이었나요 ??
나 ~ 내 기억이 아직 녹슬지 않았을가요. ~ ㅎ
올려 주신 글, 너무 좋습니다.
네가 함께 걷는 듯한,
여러 곳을 들르셔서 조금 피로하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하면 저녁나절 노곤해지고 잠도 잘 오지요.
방장님
칭찬의댓글에 입이귀에걸렸어요
감사합니다
내년에 시절이 좋아지면 부산 서울 왕래한번 하면 좋겠어요
한해 마무리잘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코로나에 한파에,
저도 크리스마스날은 하루종일 방콕했어요,
역마살이있는지
집에만 기만히 있지못하고 아무리 추워도 돌아다닌답니다,ㅎ.
덕분에 새로운 곳도 알게되고,,
얼마나 오래일지는 모르지만 할수있는 한
이렇게 다니고싶어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셔요
댓글 감사합니다
귀한 성탄 주말을 한치의 빈틈도 없이 보내신 열정에 박수 짝짝짝.
칭찬의 댓글 감사요
즐거운 연말되시고 희망의 새해 맞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