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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토탈워 공식 매뉴얼 번역 4부 인물정보(오행으로 사람읽기), 인물 유형, 인간관계, 직급
오행으로 표현된 인물 능력치
권위
해당 인물의 존재감과 힘을 나타내는 능력치로서 휘하 직속 부대의 사기와 세력에 소속된 인물들의 만족도를 강화합니다.
(그래서 권위란 결국 부하들 입장에서 따를 만한 당위성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라 이해하시면 편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군가 자기의 상관으로 지정될 때, 혹은 최고 결정자로 그 사람을 바라볼 때,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어야 고분 고분 해집니다. 그리고 때때로 불가능한 명령으로 보이는 지시가 떨어져도 불만을 가지기 보다는 ‘믿음’을 가지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Panchan1)
지력 (책략)
해당 인물의 지혜와 재치를 나타내는 능력치로서 소속된 군단의 보급을 개선하고 직속 부대의 보유 탄약을 증가시킵니다.
(당연히 위의 설명 만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여러 자료를 이해하고 관리하며 그 것을 기반으로 어떤 결론을 내는 능력이라 이해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문서로 소통하여 큰 일을 관리하는 것을 능숙하게 해내고, 본능이 아닌 이성에 의존하여 일을 다룹니다. 단 현장에서 실제로 일을 진행하는 능력과는 다소 다른 능력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Panchan1)
전문성
해당 인물의 노련함과 기술 공학적 이해도, 손재주를 나타내는 능력치로서 담당하는 군현 지역 내 건설비용을 감소시키고 전투 중 근접 회피능력을 강화합니다.
(이 능력에 강한 사람은, 지적으로 신체활동을 이해하고 물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타입이라 할 만 합니다. 그래서 전투에서는 완력과 폭력에 대한 몰입으로서 전투에 임하지 않고 기교와 냉철하게 의도를 실현하는 방식으로서 폭력을 사용합니다. 내정이나 정무에서는 지략가들의 이론을 이해해서 현장에서 실현하는 모습으로 살기도 합니다. 설계도는 지략가가 그려도 그 설계도를 실제로 건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인 것이죠. 자 이제 어떤 인물인지 그려지시나요? Panchan1)
본능
해당 인물의 대담함과 추진력, 호전성을 나타내는 능력치로서, 전투 중 발생하는 체력 손실을 감소시키고 소속된 군단의 신규병력 양성 비용을 감소시킵니다.
(본능은 이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 순간 자신의 감각적 판단과 반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표합니다. 전문성 타입 무장들이 부하들과 자신의 행위를 조화시키기 위해 전장에서 자신의 몰입을 자제하는 동안 이 사람들은 전장에서 무아지경으로 달리고 찌르고 외치고 뛰어듭니다. 내정과 정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쓸데없는 긴 설교보다는 한번의 주먹질로 분위기를 휘어잡고, 민간인이나 문관들은 갸웃할 만한 뜻 모를 대화지만 어쨌건 ‘그 들만의 코드’로 부하들과 교감합니다. 그러니 결국 군대 업무 전문가이며, 계획이 아닌 ‘분위기’를 주도하여 일을 해결합니다. 적진을 마법처럼 헤치고 들어가 극적인 행동 하나 하나로 찰나의 순간을 잡아가는 사람들이죠. Panchan1)
결의
해당 인물의 의지력과 용기, 인성을 나타내는 능력치로서 해당 인물의 전투 체력을 증가시키고 담당하는 군현 지역에서의 인구 증가를 끌어올립니다.
(결의는 이번 토탈워에서 가장 아쉬운 능력치 번역입니다. 이 게임에서 말하는 결의가 강한 사람이란, 그 원 언어적 의미상 어려운 결정을 흔들리지 않고 밀어붙이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원칙이 있고, 그 원칙에 철저한 사람들이죠. 그래서 무관이라면 죽음의 두려움에서 초연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가치관에 기대서 행동합니다. 문관이라면, 윗사람에게 직언도 서슴지 않고 현실이라는 핑계에 넘어가지 않은 채 자신의 가치관 상의 이상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합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포기하거나 돌아갈 길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타입들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전반적으로 이런 타입의 사람들은 민간인들의 인구 유입을 증가시킵니다. panchan1)
(인물은 어느 한 능력치로 단순하게 묘사될 수 없습니다. 위에 열거된 능력들을 조합했을 때, 어떤 모습의 사람일지 상상해 보는 것도 게임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게 할 것인데, 전문성과 본능이 강한 타입은 결국 조운과 같은 무장일 것이고, 본능과 결의가 강한 타입은 관우나 하후돈과 비슷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할 것입니다.
재미있게도 토탈워 게임을 할 때 저렇게 상상해 본 모습에 따라 인물에게 임무를 배정하면 대체로 의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 이번 게임 정말 디자이너가 멋지게 시스템을 그려내었습니다. Panchan1)
인물의 장비와 수행원
각 인물은 장비나 수행원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해당 장비와 수행원은 각 국가가 전투, 캠페인에서의 사건 및 활동, 첩보활동 그 외 여러 방식으로 확보하게 됩니다. 장비와 수행원의 종류에 따라 이 들을 배정받은 각 인물들은 전투와 내정 등에서 이점을 얻게 됩니다. 장비와 수행원은 각 인물의 정보 패널에서 배정해 줄 수 있습니다.
장비와 수행원은 외교에서 교환수단으로 제시될 수 있습니다.
각 장비와 수행원 들은 보급형(일반), 고급형(제련), 장인제작(고급), 고유장비 4등급으로 그 가치가 분류됩니다.
각각의 장비와 수행원들이 부과하는 상세능력은 인물정보 패널에서 아이템을 고를 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물의 유형
인물의 유형은 총 5가지로 나뉘며 각각의 유형들은 전투와 캠페인에서 고유의 강점과 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장 (Champion)
용장은 1대 1 대결에 강한 전사로서 결투에 능한 편입니다. 용장에게 있어 중요한 능력치는 ‘결의’로서 결의가 높을수록 용장의 전투 체력을 강화하고 태수로서 부임한 군현지역의 인구 증가를 끌어올립니다.
용장이 가지고 있는 스킬 트리는 대체로 결의를 강화하는 스킬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투 중 공격력이 강화되고 연의 모드에서의 강력한 공격 스킬을 제공합니다.
용장들은 극병들과 함께 전투하면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지휘관 (Commander)
지휘관은 전장에서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는데 능숙하지만 본인이 직접 싸우는 것에는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입니다. 지휘관에게 있어 중요한 능력은 ‘권위’로서 중앙정부 관직을 가지고 있을 경우 세력 내 인물들의 만족도를 강화합니다. 전장에서는 지휘범위 내 아군 병사들의 사기를 강화합니다.
지휘관은 근접기병대와 궁합이 좋습니다.
수호장군 (감시자-Sentinel)
수호장군은 방어에 특화된 인물로서 전장에서 적 장군을 붙잡아 두거나 위치를 사수하는데 능합니다. 수호장군의 경우 중시되는 능력은 전문성입니다. 전문성은 전투에서 적 근접공격을 회피할 확률을 증대 시키고 태수로 부임한 군현지역 내 건설비용을 감소시킵니다.
수호장군의 스킬 트리는 전문성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문성이 강화될수록 해당 인물의 전투시 근접 공격 회피와 원거리 공격 방어 확률, 근접 공격력이 강화 될 것입니다.
수호자는 근접보병들과 궁합이 좋습니다.
모사 (strategist)
모사는 각 중대가 잠재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고유 진법을 쓸 수 있도록 해주고, 적 부대의 적 부대의 전투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킬이 습득됨에 따라 다양한 전장 효과를 부여합니다.
모사에게 있어 제일 중요한 능력은 지력입니다. 지역은 해당 인물의 직속부대가 더 많은 탄약을 보유하게 해주면, 소속 군단의 보급을 개선합니다. 또한 발석차는 오직 모사만이 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사는 직접 전투에 약합니다. 그러니 후방에서 원거리 부대를 지휘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선봉장
선봉장은 적 부대 방어선을 돌파하는 것에 능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근접 기병이나 창기병들과 함께 활동하면 좋습니다. 일대 다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 결투에 약한 편입니다.(그러나 결투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적인 능력 우위이지, 장수 유형이 아닐 수 있습니다 panchan1)
선봉장에게 중요한 능력치는 본능입니다. 본능이 강해질수록 선봉장의 근접전투 공격력이 증대되고 군단의 신규병력 편성 비용이 절감될 것입니다. 선봉장의 스킬 트리는 주변 적군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본능을 강화하여 근접전투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인물 특성
삼국지 토탈워 속 인물들은 몇몇 특성들을 가지고 등장합니다. 이러한 특성들은 그 성격에 따라 인물의 능력을 강화하기도 하고 약화시키기도 합니다. 각각의 특성들이 가진 상세 효과들은 인물정보패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인물 특성들은 그 특성에 따라 전투와 내정에서 사용 가능한 스킬을 부여하거나, 해당 인물이 국가 내에서 얼마나 주변과 어울리는지와 다른 인물들과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영향을 줍니다. 한번 예를 들어봅시다. 어떤 인물이 본능 관련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 해당 인물은 타인을 평가할 때, 특성 상 군사행동을 선호하는 사람,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 완력이 뛰어난 사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위에 예로 든 경우처럼 본능 특성을 가지는 경우 단순히 그 사람의 전사로서의 능력이 강화되는 것만이 아니라 전시에 어울리는 과감하고 전장에 뛰어들 줄 아는 지도자나 전장에서 스스로의 전투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국가 운영에 있어 중요한 파벌의 형성이나 동료와의 궁합 여부를 결정지어 버립니다.
(위에서 적었듯이 각 능력치를 조합해서 어떤 타입인지 상상해보세요! 선봉장이라고 일기토에 약하다는 법은 없습니다. 이는 확률의 문제이지 결과는 유형이 아닌 능력 대 능력에서 나옵니다. Panchan1)
또한 각 인물은 여러 임무와 경험을 통해 새로운 특성을 얻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오랜기간 군단 내에서 군단장 휘하의 부장으로 오랜 기간 복무한 인물에게는 때때로 군단장이 되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야망’ 특성이 붙습니다. 아 걱정마세요. 해당 인물이 이미 겸손함이나, 충신, 그 외 공과 사를 잘 구분할만한 특성들이 이미 있는 경우 야망 특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야망 특성이 부여될 경우, 해당 인물의 권위를 증가시키고 중앙 정부 관직을 가진 경우 국가 전체의 수입을 증대시킵니다. (야망을 실현하고 존재감을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일할 테니까요.) 그러나 해당 인물의 만족도를 저하시키고, 군현 지역의 태수로 파견될 경우 ‘독립’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인물 간의 관계
각 인물들은 서로 같은 사건을 함께 경험하거나, 동일 군단에 머무르거나 중앙정부에서 업무 상 서로 자주 보는 관계인 경우, 혹은 같은 군현에서 각자의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서로 부대끼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구축합니다. 서로 호감을 가지고 관계를 발전시킬 수도 있고, 서로 악감정을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형성된 서로 간의 인간관계는 각 개인의 만족도와 전장에서의 능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여러분은 각 인물의 인간관계를 인물정보 패널 왼쪽 위 인간 관계 부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인물이던지 누군가와 인간관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그러한 인간관계는 해당 인물들이 관련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성립되는 데, 전투의 결과나, 결투의 결과, 외교적 행위들을 각 국가의 지도자로서 주고 받는 경우, 누군가에게 어떤 직위를 부여하거나, 군단이나 지방관 직책, 그 외 여러 임무에서 복귀시키는 경우, 누군가를 양자로 지명하거나, 누군가를 후계자로 지명하는 등 아주 다양한 사건들에 의해 인간관계가 성립되고 조정됩니다.
일단 어떤 식으로든 (좋은 인연이든 악연이든) 일단 한번 인간관계가 구축되면 각 인물이 가진 특성이 인간관계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서로 공감하는 성향이 있는 경우, 혹은 어느 한쪽이 존중하는 특성이 있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증진될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의 특성이 갈등을 일으킬 만 한 경우, 혹은 어느 한 쪽이 싫어하는 성향이 있는 경우, 두 사람의 관계는 악화될 것입니다.
각 인물들은 본인의 인물 사진 상 말 풍선으로서 현재 같은 환경에 있는 사람들과 공감과 갈등 요소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간략히 표시할 것입니다.
서로의 인간관계는 일단 첫인상에 따라 규정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경험을 공유하다 보면, 인간 관계는 더 깊어질 수도 있고 더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 관계 상태는 점차 ‘진행’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좋은 인연의 궁극적인 모습인 결의형제가 될 수도 있고, 악연의 궁극적인 형태인 원수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형성된 인간관계는 특히 해당 인간관계 속 두 인물이 군주와 신하의 관계로서 여러 사건들을 경험할 때 더 큰 영향과 파장을 만듭니다. 그 결과에 따라 관련 인물 들의 소속 국가에 대한 만족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자신의 국가에 대한 애정이 생길 수도 있고 원한을 안게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전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전자들 사이의 인간 관계는 전장에서의 역량을 바꾸기도 합니다. 만약 사이가 좋지 않은 인물이 참전했다면, 그 것이 아군이건 적군이건 해당 인물은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따라서 해당 인물의 전투력이 상승할 것입니다.
반면 친밀한 인물과 전장을 함께하게 된다면, 그 사람이 아군이건 적이건 상관없이 두 사람 모두 전장에서 방어력이 상승될 것입니다. 그러나 둘 중 누구라도 전장에서 쓰러지면 아직 쓰러지지 않은 인물은 분노하여 전투력이 매우 상승하고 통제에서 벗어나 날뛰게 될 것입니다.
전투가 아닌 내정이나 그 외 국정활동에서도, 인간 관계는 해당 인물의 만족도를 바꿉니다. 친밀한 사람과 업무환경을 공유하면 더 나은 성과가 있을 것이고, 악연인 사람과 업무를 공유하면 성과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인간 관계를 다루여야 할 때, 몇가지 원칙이라는 것이 있다면 ‘상식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상식적’으로 보기에 두 사람으로 인한 결과가 짐작된다면, 그 것은 짐작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만약 두 인물이 서로 결의형제를 맺은 관계라면, 그런데 한 인물은 당신을 섬기고 다른 하나는 적의 부하로서 살아가고 있다면, 그런데 하필이면 당신이 적진에 있던 결의형제를 처형해 버린다면, 당신을 섬기던 인물은 당신을 원수로 간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대개 그 인물은 소속 국가에 원한을 가지게 되겠지요. 그 인물의 만족도는 급락하게 될 것이고 결국 다른 나라로 떠나버리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대한 원한에 사무친 채로 말이죠.
결국, 지금가지 설명한 내용을 간단히 결론 내려 보자면 토탈워 세계 속 인물 관계는 정말 광범위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 인물들의 인간관계를 파악하는 것은 실로 중요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아군의 인물이건 적에 속한 인물이건, 이 들이 가진 인간관계는 전투와 국정 운영에 있어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각 인물들의 결정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지도자로서 무엇인가 결정을 할 때 지금까지 설명된 부분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죽음과 큰 부상을 극복하는 능력(회복력)
그 어떤 토탈워 세계 속 인물도 불사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전장에서 전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죽음에 직면했을 때 해당 인물의 ‘회복력’이 강할수록 전사하지 않고 다음 전장에 나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악운이나 타고난 신체적 강인함 등)과 같이 인물의 사망 여부를 판가름 내는 능력은 ‘회복력’으로서 표현됩니다. ‘회복력’은 부대 정보 패널 상 하트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당연히 정사 모드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나중에 모드가 나올까요? Panchan1)
만약 회복력이 없는 인물이 전장에서 쓰러진다면, 아마도 이 인물은 전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회복력 특성을 가진 인물의 경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처리되어 일정기간 부상을 치료하게 될 것입니다. 부상을 치료하는 중이라 할지라도 해당 인물은 수도로 소환되지 않는 한 직속 부대와 함께 군단과 작전할 것입니다. 다만, 전투에 본인은 참전하지 못합니다. 부상을 입은 인물은 군단정보에서 회색으로 표시될 것입니다.
그러다가 일단 상처가 회복되면 해당 인물은 현장으로 다시 복귀하여 활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기간 회복력 특성은 부여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회복력 특성이 다시 회복되기 전에 다시 전장에서 쓰러진다면 전사하게 될 것입니다.
일부 삼국지 고유 인물, 소위 ‘전설적인 인물’들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더 많은 회복력 수준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또한 연의 모드 내 모든 인물들은 4랭크 이상으로 성장하게 되면, 전설적인 인물처럼 회복력을 부여 받게 됩니다.
회복력은 여러 조건 하에서 여러 번 중첩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인물의 직급
각각의 인물들은 그 들이 가진 정체성에 따라 다양한 직급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실제로 수행하는 임무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즉 전방에서 죽을 고생을 다하면서 구국의 영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나, 후방에서 국운을 위해 국정 운영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사람이나, 스파이로서 목숨을 내놓고 활약하는 사람이나, 그냥 후방에서 노는 사람이나, 그 부여된 임무와 역할에 상관없이) 부여된 직급 수준에 따라 봉록과 해당 인물의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해당 인물의 직급은 인물정보 패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인물들은 성장하면서 성장한 정도에 맞는 고위직급을 원하게 됩니다. 만약 그러한 열망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인물의 만족도는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그러하 듯 승진은 해당 인물의 노고를 인정하는 것으로서 자신이 속한 국가에 대한 만족도를 개선시켜 주는 전통적인 ‘만족도’ 관리 방법입니다.
해당 인물의 레벨이 높을수록 더 많은 봉록이 지출되게 될 것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번역자 : 쇼군 토탈워 카페 panchan1
첫댓글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