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력 2월 23일(양 3. 15) 10시 30분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학교법인 선문학원의 한학자 이사장 취임식이 거행 되었다. 참아버님께서는 거문도에서 인터넷 중계를 통해 행사에 참석하셨다.
1부 취임식, 2부 오찬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방영섭 부이사장의 개식선언, 국민의례, 천일국가 찬송으로 시작 되었다.
석준호 한국회장은 “애천, 애인, 애국의 건학이념을 중심으로 선문의 모든 학생들이 참부모님의 위상과 정신을 배울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하늘이 바라시는 재목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기도를 하였다.
방영섭 부이사장의 사회
국민의례
천일국가 제창
석준호 한국회장의 기도
기도 후 내빈소개에는 문형진 세계회장, 석준호 한국회장, 황선조 총장, 대학법인협의회 이대순 박사, Dr. Neil A. Salonen 브리지포트 총장 외에도 취임식에 참석한 많은 내빈 들을 소개 하였고 이어서 이재준 선화예술고 교장과 유정선 선화유치원 원장이 참부모님께 꽃다발을 봉정해 올렸다.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교법인 선문학원이 새로운 이사장님을 맞이하게 되어 2만 선문학원 가족들을 대표한 환영의 메시지와 학교법인 선문학원의 설립동기를 이야기 하였다.
꽃다발 봉정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
이어서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은 “위대한 한 남편의 아내 이셨으며, 세계적인 여성운동가요. 교육자였으며 하나님의 구워섭리를 위한 참어머님인 것입니다” 라며 이사장님 소개를 하였고 참석자들의 힘찬 박수와 환영을 받으며 한학자 이사장님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문형진 세계회장의 이사장님 소개
단상에 오르신 이사장님
“지금은 분명히 역사의 대 변혁기 입니다. 인류의 궁극적 꿈이요, 보편적 가치의 표상인 자유와 정의, 그리고 평화의 세상을 어떻게 열어가겠습니까? 다른 길이 없습니다. 민주주의도 공산주의도 답이 아닙니다. 이제 하늘의 섭리적 경륜 속에 새시대, 즉 ‘천정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이런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학교법인 선문학원은 그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절마의 늪에서 허덕이는 현 사회, 특히 교육의 현장에 새로운 변혁을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따라서 함께 더불어 공생하는 소통-화통의 문화, 즉 심정문화를 선문학원이 먼저 창달해서 대한민국 교육현장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해주어야겠습니다.” 라고 하시며 선문학원에 교육 철학과 미래를 제시해 주셨다.
한학자 이사장님 취임사
취임사를 경청하는 참석자들
취임사가 끝난 후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이대순 회장의 축사와, Dr. Neil A. Salonen 브리지포트대학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축사가 끝난후 남성중창단과 선화예고 합창단의 축가가 있었다.
이어서 송여섭 선문대학교 총동문회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학교법인 선문학원 한학자 이사장 취임식 1부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이대순 회장의 축사
Dr. Neil A. Salonen 브리지포트대학 총장의 축사
남성중창단의 축가
선화예고합창단의 축가
억만세 삼창
2부 행사는 12시에 유니버셜 아트센터 블루룸 에서 김만호 실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고 선문대 이재영 교목실장의 기도와 이사장님의 임명장 수여식, 축하케익 커팅, 김민하 박사의 건배제의로 오찬이 진행되었다. 오찬은 오후 2시쯤 마무리가 되었다.
김만호 실장의 사회
오찬장에 입장하신 이사장님
이재영 교목실장의 기도
임명장 수여식의 모습
케이크 커팅
건배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