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석화산 둘레길 도보기행
2015.6.5(금)
문경 석화산은 봉명산 줄기 끝자락에 솟아올라 주흘산 조망대 역할을 하는 산으로
1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문경종합온천을 출발하여 신북천 데크길을 지나 온천교를 건넙니다.
인공암장을 지나고~~~
간이화장실 앞을 통과하면~~~
등산로입구에 봉명산종합안내도가 있습니다.
우리가 걷게 될 길은 <문경종합온천 - 온천교 - 인공암장 - 관산정(팔각정) - 석화산 - 마고산성 -
서울대학병원 인재원(서울대연수원) - 봉명산 다라니절 - 인공암장 - 온천교 - 문경종합온천>입니다.
처음부터 가파른 계단길입니다.
계단길은 관산정까지 이어집니다.
관산정(觀山亭)입니다.
관산정은 주흘산을 바라본다는 뜻의 정자입니다.
관산정에서 바라보는 주흘산과 문경시내 풍경입니다.
관산정은 주흘산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관산정에서 오솔길을 따라 마고산성으로 갑니다.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니 석화산 정상은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계단길을 따라 안부로 내려섭니다.
이정표도 몇군데 설치되어 있습니다.
길가에 산딸기가 많이 익어가고 있어서 몇개 따먹었습니다.
마고산성의 흔적이 보입니다.
서울대연수원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봉명산 방향으로는 이정표가 보이지 않습니다.)
서울대병원 인재원으로 내려서니 봉명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습니다.
도시숲 웰빙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웰빙공원에는 정자와 운동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시숲 웰빙공원의 모습입니다.
서울대병원 인재원 정문을 빠져나옵니다.
벚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걷습니다.
봉명산 다라니절을 찾아 갑니다.
아직 대웅전 등 전각은 없고 컨테이너에서 기도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륜보탑과 석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모든 이들의 발원이 이루어지기를 ~~~
다라니절을 나와서 돌탑으로 경계를 삼은 밭을 구경합니다.
담쟁이숲도 구경하면서~~~
농로를 지나고 인공암장 - 온천교 - 문경종합온천으로 원점회귀합니다.
아침나절에 약한 비가 내린 관계로 대야산휴양림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문경온천에서 점심먹고 석화산 둘레길을 걸은 후 먹거리를 준비하여 조령산자연휴양림으로 갔습니다.
조령산휴양림에서의 휴식은 달콤했습니다.
져녁 식사후 고사리마을까지 밤마실길을 걸었습니다.
별이 영롱하게 빛나는 밤마실길이었습니다. 여행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