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 실종자 수색대원 위한 급식 봉사 펼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군협의회(회장 원지연)는 7월 26일 가평군 상면 덕현리 산장관광단지에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군 장병 및 119 구조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급식 봉사에는 남양주시협의회 전유신 회장을 비롯해 봉사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지난 23일부터 26일 현재까지 연일 이어진 식사 지원으로 현장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가평군협의회는 매일 500~600여 명에 달하는 수색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를 담당하며, 수색작업에 지친 이들이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원지연 회장과 정용숙 총무부장, 이영숙 권역 부회장은 매일 늦은 시간까지 다음 날의 식단을 고민하며, 보다 영양가 있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자 정성을 쏟고 있다.
원지연 회장은 “조금이라도 더 힘이 나고 위로가 되는 식사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매일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실종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는 최근 집중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수색 현장에 꾸준히 참여하며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첫댓글 가평군협의회(회장 원지연) 봉사원 여러분 가평군 상면 덕현리
산장관광단지에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군 장병 및 119 구조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 식사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빠른 복구로 봉사원님들도 쉬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차정혜 홍보부장님 매일매일 취재와 봉사로 수고 많으십니다 사랑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