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히브리서 3장 8-13절 제목 :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while it is called To day)
저는 오늘날의 세대를 바뀔 마음이 없는 세대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인류 역사상 자신이 가장 많이 강조된 시대입니다. 커피는 한 잔 마셔도 샷이 달라야 합니다. 들어가는 커피의 종류와 양을 달리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 맛에 대한 양보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더 작은 거 하나에서도 나를 나타내야 하는 시대. 이 나타남이 용납되지 않거나 무시당하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시대 구약성경 모세 시대에 사람들에게서 이런 성향이 잘 들어났습니다. 이것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 본문입니다. 성경은 이 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에 완고하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글표현은 약한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도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역한다는 말입니다. 히브리서는 모세 시대 광야 40년이 인간들의 이 부분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었다고 합니다. 본문 12절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본문 13절입니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는 하나님의 자녀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없도록 서로 돌보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는 하나님의 말씀에 완고한 서로에게 매일 서로 권면하는 공동체입니다.
첫댓글 관찰 12절 -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본문 12절 말씀은 누구에게 한 말씀인가요? 교회 밖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인가요? 아니면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인가요?
해석 13절 -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는 서로의 영혼을 아껴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공동체가 되도록 서로 권면하는 공동체입니다.
적용 - 1. 기도하며 생각나는 사람에게 연락하기 만나기 권면하기
2. 권면하는 분의 말씀을 듣고 나를 바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