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서강 23-07-11 22:16 '그리움이 있는' 은 조금 마음에 덜 차는 제목이다 또 명사일 때는 외연이 넓어지기 때문에 독자가 읽기 힘들다 '어떤 꽃밭'이나 '꽃밭'으로 하면 어떨까 왕사탕 보다는 알사탕이 더 어울린다 2연이 좋았다 4연 5연 합쳐서 쓰면 좋겠다 예를 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여다 보는 나 혼자만 하는 꽃밭' '그리움이 고여 있는'은 자신의 검정을 노출시킨다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다른 것을 통해 보여 주면 되겠다 전체적으로 정정지샘의 심성이 잘 드러나는 시다
첫댓글 서강 23-07-11 22:16
'그리움이 있는' 은 조금 마음에 덜 차는 제목이다 또 명사일 때는 외연이 넓어지기 때문에 독자가 읽기 힘들다 '어떤 꽃밭'이나 '꽃밭'으로 하면 어떨까 왕사탕 보다는 알사탕이 더 어울린다 2연이 좋았다 4연 5연 합쳐서 쓰면 좋겠다 예를 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여다 보는 나 혼자만 하는 꽃밭' '그리움이 고여 있는'은 자신의 검정을 노출시킨다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다른 것을 통해 보여 주면 되겠다 전체적으로 정정지샘의 심성이 잘 드러나는 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