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하나님의 교회, 설맞이 내고장 가꾸기 행사
9일 성도 100여 명 동참 가양동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 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전 세계적으로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가운데 대전동구 하나님의 교회도 9일 설을 앞두고 환경정화운동을 펼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동구 하나님의 교회 성도 100여 명은 이날 가양동 일대 동부사거리에서 우암오거리를 거쳐 가양사거리까지 주택가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약 2km 구간 정화활동을 통해 담배꽁초, 각종 오물, 음료수, 캔 등의 생활쓰레기 50L종량제 봉투 20여 개분을 수거했다.
특히 음식점 밀집지역은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무단투기 쓰레기를 비롯한 생활쓰레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환경정화운동이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성도들은 일대를 돌며 거리를 말끔하게 치워 오가는 사람들의 기분까지 흐뭇하게 했다.
또 이번 정화운동엔 대학생들도 10여 명 참여해 버스정류장 부근 바닥에 붙은 껌을 떼고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전단지도 제거하는 등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문선(여·36·가양동) 씨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바꾸고 싶은 바람으로 참여했다”며 “꾸준한 환경 개선을 통해 많은 이들이 마음의 평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단비(여·15·가양동) 학생도 “정화활동은 다소 힘들었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와 모인 쓰레기를 보니 뿌듯한 마음” 이라며 “지나가시던 이웃 분들도 칭찬해주셔서 정말 보람된 하루였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가양동지구대 경찰관 고계윤 씨는 “날씨도 추운데 봉사 활동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 해 주시고 저희도 더욱 가양일대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정화운동에 동참한 대전동구 하나님의 교회 조길래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손님맞이 일환으로 시작했는데 봉사자들도 생활쓰레기의 배출에 대한 폐해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어서 보람이 컸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선사하여 귀향길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31
창원성산 하나님의 교회 ‘사랑의 이·미용 봉사’
의창구 북면 경로당서 20여명 대상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창원성산 하나님의 교회 성도 18명은 9일 창원시 의창구 북면 경로당을 방문, 2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했다.
현직 미용사 3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헤어커트, 염색 등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을 했다. 또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점심 식사대접도 했다.
한천석(86·북면 신촌리) 어르신은 “젊은 사람들이 다들 표정이 너무 환하고 머리 관리하는 솜씨도 참 좋다”며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커트에 염색까지 받아서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순덕(40·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씨는 “부족하지만 제가 가진 작은 재능이 이렇게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이·미용 후에 어르신들의 얼굴빛이 환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39373
창원성산 하나님의 교회 "어르신! 마음까지 젊어지세요"
경로당 방문 이ㆍ미용 봉사
9일 창원성산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북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ㆍ미용 봉사를 펼쳤다.
어머니의 사랑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창원성산 하나님의 교회 성도 18명은 9일 창원시 북면 경로당에 방문해 약 2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ㆍ미용 봉사를 펼쳤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마친 성도들은 외로움과 노환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 20여명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염색, 샴푸를 선사하며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일상에서 정에 메마른 어르신들은 머리 손질에 식사대접을 받으며 연신 흐뭇한 표정으로 만족해했다.
김용덕(82) 북면경로당 회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다. 노인복지에 대한 지원이 미미한 편인데 이웃과 소통하는 호의를 베풀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천석(86) 어르신은 "젊은 사람들이 다들 표정이 너무 환하고 관리하는 솜씨도 참 좋다.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할아버지는 "봉사자들이 너무나 예의바르고 표정이 밝아서 매우 흐뭇했으며 무료할 때도 있는데 커트에 염색까지 받아서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기뻐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직 미용사 3명이 현장에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순덕(40)씨는 "부족하지만 제가 가진 작은 재능이 이렇게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미용 후에 어르신들의 얼굴빛이 환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를 준비한 창원성산 하나님의 교회 김정원 당회장은 "처음 하는 이미용 봉사라 섬세하게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어르신들이 너그럽게 봐주시고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정서적으로 외롭고 소외받는 어르신들에게 어머니와 같은 사랑을 나누어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환하게 미소 지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게 돼서 매우 흡족하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changwonilbo.com/news/115677
첫댓글 하나님의교회 주변 거리는 꾸준한 거리정화활동으로 늘 깨끗하지요
어른신들을 공경할 줄도 알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쓸 줄도 아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참 멋집니다
역시, 주변 환경도, 영혼의 주변환경도 늘 깔끔하게!!!
정서적으로 외롭고 소외받는 어르신들에게 어머니와 같은 사랑을 나누어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추운날씨 속에서도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거리 곳곳마다 깨끗해졌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대전.. 창원이네요~~ 이곳저곳에서 이어지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자원봉사.... 정말 멋집니다.^^
설을 맞아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셨을 듯 합니다. 곳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학생으로부터 어른까지 정말 전연령으로 봉사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ㅎㅎㅎ
이웃들에게 마음이 정화되고 따뜻한 설맞이가 되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