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려면 통념을 뒤집어라 (Destroy the old, then create new)
다음은 어느 밀수꾼의 일화입니다.
한 남자가 오토바이를 몰고 캐나다 국경을 넘으려 합니다. 오토바이 뒷자리에는 두 개의 큰 자루가 묶여 있습니다. 경비대가 그를 세웁니다. “자루에 뭐가 들어있죠?” 남자가 대답합니다. “돌멩이뿐입니다.” 의심의 눈초리를 풀지 못하는 경비대는 자루를 까뒤집어 내용물을 수색합니다. 결국 돌멩이밖에 안 나오자 경비대는 남자를 통과시킵니다.
...
그 후 남자는 주기적으로 어김없이 국경에 도착했고, 경비대는 그럴 때마다 돌멩이만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감내했습니다. 더 이상 참다 못한 경비대원중 한명이 구슬립니다.
“당신이 밀수를 한다는 걸 알고 있소. 그런데 자루를 검사할 때마다 돌멩이밖에 나오지 않아 난 미칠 지경이오. 무슨 수작을 부리는 건지 솔직히 말해 보시오. 약속하리다. 난 내일부터 전역하니 절대 비밀로 하겠소. 내 궁금증을 풀어주시오.”
그러자 남자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진짜 모르겠어요? 장물 오토바이를 밀수하는 겁니다.” 이것은 타성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일화이지요.
‘혼창통(魂’創通)에서도 저자는 “평소 알고 있던 악마가 낫다”는 미국 속담을 일례로 들어 인간의 타고난 속성인 타성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타성이 위험한 이유는, 그것이 인간의 타고난 습관이기 때문이겠지요.
밀수꾼은 창의적으로 머리를 굴린 반면 경비대는 늘 ‘똑같은 관점’에서 타성적으로 검문해온 것이지요. 이 밀수꾼의 일화가 우회적으로 강조하듯이 ‘다른 관점’이야말로 혁신을 위한 최고의 요소이지 않을까요?
‘크라이슬러’에서 오픈카를 생산 할 당시에 관한 유명한 일화입니다.기술진에게 오픈카의 개발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묻자
“타당성 검토에 6개월, 설계에 1년, 시제품 생산에 2년.....”
그러자 그는 전기톱을 가져와 차의 지붕을 잘라 버렸습니다.
“이대로 만들어 주세요.”
때로는 생각의 전환과 역발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관점’이란 곧 다르게 생각하기이고, 독창적 시각이 이끌어내는 역발상이니까요. 경비대의 허를 보기 좋게 찌른 것처럼, 창의적 역발상을 놀랍도록 잘 보여준 영화는 아마 ‘슈렉(Shrek)’일 것입니다.
전래동화의 전형적 설정과는 완전 딴판으로 ‘슈렉’ 1편에서 왕자는 매력적이지 않고 공주는 잠들어 있지 않으며 주인공의 짝패는 도통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게다가 괴물이 영웅으로 환골탈태합니다. 그렇기에 영화의 홍보 문구도 ‘Fairy tales will never be the same again’이지요.
‘새 것을 창조하려면 낡은 것부터 파괴해야 한다(Destroy the old, then create new)’는 ‘통념 뒤집기’가 필요한 때 인 것 같습니다.
<사진캘리그라피 출처는 임정수디자인>
전일장 마감요약
설 연휴 뒤인 12일 장에서 KOSPI지수는 1950선이 뚫렸다. 국내기관의 매도물량이 크게 형성되면서 지수가 소폭 내렸다.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내림세로 전환하면서 전날보다 -5.11포인트(-0.26%) 하락한 1945.79p로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0393만주와 2조8051억원으로 전일보다 각각 6.2%증가와 -27%감소를 보여서 지수는 소폭 내렸지만 거래량이 늘어서 약세국면에서 지수의 추가조정과 함께 매물출현에 따른 매도세 우위의 투자심리는 지속되고 있다.
수급면에서는 프로그램 순매도가 -3090억원대로 대규모 매물이 출현한 모습이 두드러졌다. 오늘은 프로그램매도물량이 코스피 지수하락을 이끌면서 실질적인 수급모멘텀이 되었는데,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1353억원 순매수, 개인은 107억원 순매수, 그리고 기관은 1604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지수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가 두드러져서 -4711계약까지 순매도 규모가 커졌다.
코스피200옵션에서는 기관이 풋옵션을 39억원 규모로 순매수하고 있어 지수하락의 수급모멘텀이 되었다. 기관은 오늘 콜옵션과 풋옵션을 모두 사는 양매수전략을 보였다.
시장베이시스는 콘탱고를 형성하였는데 프로그램순매도 규모가 3090억원을 넘어서며 지수의 하락요인이 되었는데, 프로그램매매가 오늘 시장의 주요 하락모멘텀이 되었다.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이
업종별로 보아도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의약품(-1.98%), 전기가스업(-2.33%) 등의 업종에서 소폭이나마 상대적인 하락률의 우위를 보였던 반면에 종이목재(0.85%), 전기전자(0.4%)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올랐다. 지수관련 주요업종도 대부분 소폭 하락했는데, 운수장비(-0.09%), 은행(-0.5%) 은 하락을 나타냈고, 전기전자(0.4%) 등이 상대적으로 올랐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제조업(1127억원), 전기전자(739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늘렸고 전기가스업(-57억원), 음식료품(-63억원) 등에서는 매도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 기관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유통업(44억원), 종이목재(10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화학(-357억원), 제조업(-945억원) 등에서는 매도했다.
전반적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0.41% 오른 14680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1.01%), 현대차(0.95%) 오른 반면에 삼성생명(-2.39%), 한국전력(-2.55%) 하락했다.
오늘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 313개의 상승 종목이 발생한 반면 1개의 하한가를 포함 465개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이 약보합권에서 마감되었다.전일의 상승흐름이 이어지지 못하고 오늘은 소폭 하락하였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의 상승세가 반전되면서 전날보다 -1.22포인트(-0.24%) 하락한 503.72p로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2165만주와 1조4729억원으로 전일보다 26.6%증가와 4.9%증가를 보여서 약세구간에서 지수의 추가조정과 함께 투자심리는 매도세 우위로 형성되고 있다.
수급적으로도 다소 불안한 모습이 지수하락과 함께 확인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31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0억원 순매수, 그리고 개인은 21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은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의 하락을 이끌어서 -1612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었다. 한편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수로써 시장과 반대흐름을 보인 것이 특징적이고, 기관은 순매도로 전환하였다.
업종별 흐름도 대체로 시장흐름과 같았는데, 통신서비스(-1.39%), 오락,문화(-1.86%) 등의 업종에서 소폭이나마 상대적인 하락률의 우위를 보였던 반면에 컴퓨터서비스(1.73%), 의료,정밀기기(0.63%)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올랐다. 코스닥 지수관련 주요 대형업종들도 대부분 소폭 하락했는데, 인터넷(-0.01%), IT부품(-0.37%) 은 하락을 나타냈고, 반도체(0.19%), 통신장비(0.18%) 등이 상대적으로 올랐다.
인기테마군 또한 지수의 흐름과 궤도를 같이했다. 주요테마군중에서 인터넷테마(0.1%), 줄기세포 관련주테마(0.1%)가 상승했고, LCD 장비테마(-0.4%)가 내림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신종플루테마(-2.2%), 하이브리드카테마(-2.6%) 등이 소폭 하락했던 반면에 풍력관련테마(4.1%), 우주항공테마(3.4%) 등은 뚜렷하게 올랐다.
외국인들은 코스닥 시장에서 제약(18억원), 인터넷(12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늘렸고, 통신방송서비스(-16억원), 디지털컨텐츠(-17억원) 등에서는 매도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 기관들은 코스닥에서 ITS/W & SVC(44억원), 디지털컨텐츠(21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통신방송서비스(-17억원), 방송서비스(-17억원) 등에서는 매도했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대형주들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태웅이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서울반도체(3.65%), CJ오쇼핑(1.45%) 오른 반면에 에스에프에이(-2.19%), 파라다이스(-3.2%) 하락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 423개의 상승 종목이 발생한 반면 505개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공지
대한광통신(010170) 유증받으신분 기존 보유중인 물량과 구분해서(매수단가/물량) 쪽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당기순이익도 62억2000만원으로 30.6% 늘어난 반면 매출액은 832억800만원으로 23.6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대주전자재료는 또 보통주 1주당 10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95%, 배당금총액은 7억9400만원이다.
에구~ 제니님 혼자 띰띰하시겠네요
천황님도 바쁘시고~ 다른분들은 요즘 주식 안보고 사시는듯~ ㅎ
오늘은 모처럼 뜨거운 장인데 제니님 체감지수는 어떠세요
제니님만 펄펄 끓는건 아니죠? ㅎㅎㅎ
대광이 딸랑 하나 들고 있는데 안본지 오래 됐습니다..ㅎ
유증할 총알은 없고 쬐끔씩 짜투리로 매수해서 평단만 쪼매 낮춰놨네요.. 그래도 갈길이 멀단..
네 쬐금
폴짝님 파이팅 입니다 ^^
E-미니 나스닥지수 3.50P 상승(2:40)
은 3.50P 상승한 2764.25를 기록 중이다. E-미니 S&P500지수 은 0.75P 오른 1517.00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후 2시40분 현재(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지수
증시 불황에도 새내기株 `후끈`…상장 5개社 모두 공모가
가 기준)이 평균 19.35%로 시장수익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상장한 새내기주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기존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새로운 투자대상으로 새내기주들이 주목받으며 매기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5개사들 중 이날 상장한 지디를 제외한 포티스, 아이센스, 우리이앤엘, 아이원스 등 4개사의 공모가 대비 주가수익률(12일
지난달 29일 상장한 포티스는 전날 종가 5150원 기록, 공모가 대비 32.05% 수익률을 보였고 같은달 30일 상장한 아이센스는 공모가 대비 32.37% 뛰었다. 이달 상장한 우리이앤엘과 아이원스도 각각 공모가 4900원, 4500원 대비 3.67%, 9.33%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지디 역시 시초가 2만5150원을 기록, 공모가(1만8000원) 대비 39.72% 상승해 새내기주들의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새내기주들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한 것은 낮은 공모가와 더불어 긍정적인 성장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포티스나 아이센스 등은 공모가가 저평가 됐다는 인식에 상장 후 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
우리이앤엘과 지디는 안정적인 사업구조가 주목을 받았다. 디스플레이용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바를 생산하는 우리이앤엘의 경우 2대 주주 LG디스플레이의 태블릿PC 시장에서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두께를 얇게 가공하는 식각(Slimming) 전문업체인 지디의 경우에도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슬리밍 공정 내 점유율이 약 70%에 달한다.
새로운 투자대상을 찾고자 하는 시장 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상장한 새내기주들이 공모가를 크게 웃도는 이유 중에는 잘 알려진 기존 종목보다 쉽게 '장밋빛' 기대감이
투영되는 심리적인 부분도 작용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기존 상장 종목들 가운데 투자처가 마땅하지 않은 가운데 새내기주들의 기업가치(펀더멘털) 외에도 '신규 상장'이라는 부분이 이점으로 작용했다는 얘기다.
일부 새내기주들은 투자심리가 과열된 측면이 나타나면서 상장 직후에는 열기가 빠르게 식는 모습이다. 신규 상장 후 차익실현 매물과 대규모 물량(오버행) 이슈로 주가도 다소 주춤거리고 있다.
벌써 동시호가네요~
오늘은 폴짝님이 ㅎㅎ
1분 늦었네요 ㅋ
제니님 폴짝님 수고하셨습니다~
오후시간 편안히 차한잔 하시며 ~~ ㅎㅎ
낼 뵐께요
네 수고 하셨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내일 뵐께요
유수님도 편안하게 하루 마감하세요~! 쬐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제니님 오늘도 댓글방 지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처럼 보기 좋은 하루 였네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되시고
내일 뵐께요
천황님 폴짝님 수고 많았습니다 ^^
대장님 제니님 폴님 수고 하셨습니다..겁게 보내시고 낼뵈어요....
오후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