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4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수능과 학생부의 요소가 반영되는 대학이 있다. 또한 수능+학생부+면접의 평가 요소를 가지는 대학도 존재한다. 아래는 정시 학생부의 전형요소가 포함된 대학 현황표 입니다.
표1>정시 수능+학생부 반영 대학 현황
2. 2024학년도 정시에서 학생부의 반영요소를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내용을 정리해 보면 수능의 절대 가치에 비해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이 어떤 영향을 합격에 미칠 수 있는지 볼 수 있다
표2> 학생부 반영방법
참조> 일부대학만 정리됨
위의 표에서 대표적인 서울대와 고려대학의 상황일것이다
서울대의 경우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의 학생부반영 방법이 상이하다. 농어촌전형에서는 학생부의 반영이 없다
고려대학의 경우 올해 처음 신설된 전형유형이라 전년도의 입결도 없다 실질 반영비율은 상대적으로 높다 내신9등급이면 0점이다
내신이 아주 좋았다면 대부분은 수시 학생부전형으로 지원했을 것이고 정시 지원자라면 1등급 중반이나 그 아래의 등급 소유자가 지원할 것이다. 1.2등간의 점수 편차는 수능의 표준점수 1점이나 1문항으로도 충분히 극복 가능한 점수다.
서울대의 경우 또한 올해 처음으로 학생부의 요소를 반영한다. 수시 종합전형에서의 서류평가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정시이므로 또 다른 방법일 것이다.
3. 정시에서의 학생부 반영 대학의 경우 학생부의 측도가 해당 대학의 수시 학생부전형의 그것보다는 높을 수 없고 수능의 반영비율과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은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학생부의 비율이 낮다.
따라서 정시 학생부의 요소가 전형에 있는 대학에서는 수능의 점수로 지원전략을 수립하여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