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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맥주 감사 주일입니다. 로마에서 맥주 감사를 지킨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 맥주 감사절에 기원은 성경에 있습니다. 출애굽기 23장 16절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맥주 감사절은 하나님께서 제정해 주신 하나님의 백성이 지켜야 할 거룩한 절기 예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가 아는 것처럼 애굽의 노예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살 땅이 없었고 주권이 없었습니다. 남의 나라 땅에서 노예로 살고 있었죠.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통과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젖과 꿀이 흘러넘치는 약속의 땅을 그들에게 주셨고, 그곳에서 위대한 사회를 만들 그런 위대한 사회에 대한 비전을 주셨고, 그 비전을 실현할 법을 또한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위대한 사회를 위해서 주신 법이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에 있는 성결법전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고 깨끗한 법이라 이런 뜻이죠. 그 성결 법정 중에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 거룩한 법 하나님의 말씀은 물론 현재 국지적인 그 이스라엘 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구원을 받은 이 땅에 모든 교회,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거룩한 법입니다. 그 모든 이 땅에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법 중에 바로 오늘 우리가 지키고 있는 맥주 감사절이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농사를 짓고 처음으로 거둔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며 감사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땅이 없던 사람이 자기 땅이 생기고 그 땅에 농사를 지어서 싹이 나가지고 열매를 거두어서 열매를 거뒀을 때 그 감격이 얼마나 하겠습니까?
저 처음에 한 40년 전쯤에 처음 목회할 때 시골 갔어요. 시골 가지 진짜 산골짜기 산골짜기인데 거기 마당이 있었어요. 처음으로 제 땅 제 땅은 아니죠. 교회 땅인데 마당에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그래서 마당 한쪽을 다 갈아가지고 삽으로 호미로 갈아가지고 거기다가 콩도 심고 상추도 심고 그랬어요.
근데 이게 씨를 뿌렸는데 안 날 것 같더니 이게 나더라고요. 이 새싹이 나는데 얼마나 신기한지 물을 열심히 주고 말이죠. 그래서 나중에 거기서 뭐 고추도 이렇게 열리고 그러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이거 먹을 수가 없는 거예요. 너무 이게 신기하고 아름답고 그래서 결국은 먹고 말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도 없이 노예로 살다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젖과 꿀이 흘러넘치는 땅, 그게 약속만이 아니라 약속이 실현된 거예요.
우리 옛날에 저 대학 다닐 때 그런 노래 많이 불렀는데 우리에게 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콩도 심고 팥도 심고 고구마도 심으련만 소중하고 소중한 우리 땅은 어디 이런 노래를 많이 불렀어요.
근데 정말 요만한 땅이라도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런 감격에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너희들에게 그런 감격을 준 것은 나의 사랑, 너희를 바라보는 나의 사랑이다. 그러니 마땅히 이 첫 열매를 거두어서 하나님께 나에게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느냐라고 하시면서 제정해 주신 것이 바로 맥주 감사절인 것입니다.
신명기 16장 10절 12절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77절을 지키며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내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너와 내 자녀와 노비와 내 성종에 있는 레위인과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여기 7 7절을 지키라고 했는데, 77절은 성경에 나오는 맥주절의 또 다른 같은 절기에 대한 용어입니다. 이 7 7절 맥주 감사절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대로 여러분 우리가 2025년 상반기가 이제 끝나고 오늘부터 7월 하반기가 시작되죠. 상반기를 돌이켜 봅시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큰 은혜를 받았습니까?
그런데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예요. 너희들에게 주신 복대로 자원하여 예물을 드려라. 여러분 우리가 정말로 감사한 마음이 있으면 정말로 감사한 사람이 있으면 뭐라도 어떻게든지 표현을 하지 않아요. 그것이 뭐 비싸고 크고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마음의 표시가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 차 티백 하나라 할지라도 거기에 정말 따뜻한 애틋한 그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그것이 소중한 거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얘기하시는 거예요. 감사라고 하는 것은 인간이 인간답게 야 사람답게 살아라. 인간답게 살아라 그러잖아요. 그전에 제가 그런 말을 물어봤어요.
여기 성악하는 사람들에게 노래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랬더니 한참 선배인데 이 사람이 그렇게 얘기해요.목사님 노래를 잘하려면 먼저 사람답게 살아야 됩니다. 그러더라고 그렇습니다. 모든 일에 첫 번째 조건 사람답게 사는 것의 첫 번째 조건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우리 노래하시는 분들 노래를 잘하려면 우선 사람답게 살되 사람답게 사는 것의 첫 번째 조건은 감사합니다.
감사하십시오. 감사해야 돼요. 일도 마찬가지고 우리 삶 모든 것은 감사가 인간답게 살아가는 첫 번째 조건입니다. 우리 말씀드린 대로 2025년 상반기 돌이켜 봅시다.
은혜 아닌 것이 뭐가 있어요?
우리 기도하시는 집사님 어려운 일도 많고 즐거운 일도 많고 힘들고 그런 일도 많이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다 그렇게 기도를 드렸는데 그렇잖아요. 외국 살면서 우리 부모 조국 고향 땅 떠나서 나그네로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서럽고 슬프고 눈물 나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 속에서도 지금까지 우리를 지켜주시고 그리고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 주셔서 우리가 믿음과 신앙을 지킬 수 있고 또 우리의 이웃들 전혀 처음 보는 이웃들이지만 그 이웃들에 대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신 거 정말 우리가 감사해야 될 조건 아닙니까?
이런 것들이 바로 우리에게 가장 감사하고 하나님께 또 감사해야 될 그런 조건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법에도 이렇게 거룩한 법을 위대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감사하고 그렇게 살아가야 된다고 하셨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게 살아가지 못했죠. 기회만 주어지면 기회가 안 주어져도 그저 불평과 원망이 그들의 입에 아예 붙어 있었어요.
우리가 입을 열면 숨 쉬는 거잖아요. 숨 쉬듯이 불평과 원망이 계속 있었죠. 그런데 그런 불평과 원망이 가득한 속에 평생을 감사를 잃지 않고 감사하면서 살아간 감사의 달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가 잘 아는 다윗 왕입니다. 다윗 왕은 많은 감사의 사람인데 우리 구약 성경 시편은 150편의 시로 이루어졌는데 150편의 시 중에서 70편가량이 다윗이 친 거예요. 이거 시편의 절반은 다윗이 지은 시인데 그 다윗이 지은 70편 중에 대부분이 하나님께 감사 찬양드리는 기도와 노래였어요.
그런데 이 다윗은 왕이 됐으니까 어렸을 때부터 소년 때부터 골리앗을 물리치고 나중에 왕이 되고 그러니 목사님이 다윗이야말로 감사할 만하죠. 아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왕이 된 후에도 다윗은 엄청난 고난과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는 것 같은 그런 수많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또 시편에 70편의 시를 지었다라고 하는 것처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음악하는 분들이 많지만 가장 위대한 음악가라고도 다윗은 말하고 있습니다.
아니 어떻게 다윗이 가장 위대한 정치가 가장 위대한 시인, 가장 위대한 음악가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 나도 알았으면 좋겠다. 여러분 그 비밀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그 비밀은 감사였습니다. 항상 다윗은 감사하였는데 그가 모든 것이 잘 돼서 감사를 드린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잘 됐으면 당연히 감사해야 되죠. 잘 됐는데도 감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정말 사람답지 않은 사람이죠.
그런데 다윗은 말할 수 없는 고통, 죽음보다 더 진한 그런 고통 고난 속에 살았는데 다윗은 입에서 감사를 떼지 않고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시편 3편 1절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오.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천만 인이 나를 에워싸 진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중에서 처음으로 다윗의 시가 3편에 나오는데요. 여기 1절에 여호와여 처음 자기가 시를 하는 그 시의 내용이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 노래가 뭐냐 하면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대적이 너무 많다는 거예요. 적이. 근데 그냥 우리가 살다 보면 불편한 사람이 있고 나의 적이라고 부를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런데 다윗에게는 이 대적이 왜 이렇게 많아 그런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들이 다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다. 정말 어려움 속에 있는 거죠. 한 사람만 나를 괴롭게 해도 힘든데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자기를 치는 거예요. 이때가 언제냐 하면 자기 사랑하는 아들 중에 압살롬이라고 하는 왕이 아들이 있었는데 다음 왕위를 이어받을 가장 확실한 그 아들이었어요.
그런데 이 아들이 아버지의 왕위를 물려받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칼을 빼들고 아버지 왕궁을 쳐들어온 거예요. 그러니 이 얼마나 놀랄 일이겠어요. 그래서 이 다윗은 싸울 기력도 없고 싸우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불이 나게 함락되기 직전에 왕궁을 탈출해서 도망을 갑니다. 성경에 보니까 신도 못 씻고 맨발로 머리를 풀어헤치고 그렇게 해서 이 예루살렘 성을 빠져나가는데 더 참 마음이 아프고 기막힌 게 그동안 그 밑에서 다윗을 섬기고 있던 그 부하 신하들, 왕의 녹을 받아먹고 있던 모든 사람들도 하루아침에 다 등 돌려버린 거예요. 그전에는 왕이시어 뭐 어쩌고저쩌고 하더니 이 대세가 기울어진다고 생각하니까 하루아침이 다 여러분 세상은 그런 거잖아요.
어제까지만 친구였던 사람들도 하루아침에 대세에 따라서 원수가 되는 것이 이 세상 아닙니까?
정말 죽을 지경이겠죠. 죽음보다 더 진한 그런 고통이 다윗에게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다윗은 도망가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게 바로 감사하시고 감사의 노래인데 3절에 여호와는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오. 나의 영광이시오.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다. 아니 도망가는데 하나님 도대체 제가 아무리 잘못을 해도 그렇지 어떻게 아들이 내 왕위를 빼앗으려고 칼을 빼들고 나를 아버지를 죽이려고 쳐들어오고 내 밑에 어제까지만 해도 그냥 나에게 그냥 충성을 맹세했던 신하들이 하루아침에 다 돌아서서 나를 죽이려고 하나님께 대해서 얼마나 원망이 많겠어요.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 주는 나의 방패이시오. 나의 영광이시오. 그렇게 했어요. 여러분 이런 감사가 어떻게 나와요?
나에게 평정된 다음에가 아니라 도망가면서 가장 비참한 삶 속에서 하나님께 그래도 하나님은 나의 영광, 나의 방패시라고 찬양하는 거예요. 6절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지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다.
천만이니 이게 시이니까 비우게 돼. 그 당시에 뭐 예루살렘에 천만 명이 어디 있었게요 어디 있겠어요?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게 등을 돌리고 자기를 죽이려고 에워싸고 있다는 이야기죠.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여러분 기막힌 감사에 기도고 감사의 노래입니다. 이런 감사의 기도 감사의 노래예요. 고난 중에 죽음보다 더 진한 그런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 드리는 이 감사 속에서 다윗 삶에 가장 큰 위대한 능력이 나오게 된 거예요. 시편 1 18편 1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소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수월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노도다.
사망의 줄, 수월의 줄, 사망의 올무 사망과 지옥의 올개미가 자기를 씌워가지고 자기를 끌고 가고 있어요. 죽음이죠. 이 불의의 창소 갑작스럽게 물이 닥쳐가지고 막 그냥 물이 얼마나 무서워요.
한국도 여름만 되면 그냥 홍수 때문에 난리인데 이 불의의 청소 가서 자기가 쓸려 갈 그런 입장에 있는 거예요.
그런데 1절 보니까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무슨 사랑이 나오겠어요? 여기에서 하나님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셨던 그 하나님 지금은 주무시나요?
그런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사람 상황이지만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와 사랑을 버리지 않고 있어요. 이것이 다윗을 가장 위대하게 만들고 다윗 삶의 가장 큰 능력이었던 거.
시편 23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 자신이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4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어제 7월 월삭 새벽 기도회를 했는데 7월의 시로 시편 23편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윗은 어렸을 때 양 측이었죠. 양을 치다 보니까 양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목자였어요. 양은 근시라고요. 눈이 어두워서 바로 앞도 못 나봐요. 그래서 목자가 잘 해주지 않으면 안 돼요. 또 겁이 너무 많고 약해요. 짐승들 앞에 놓이면 그냥 죽음이에요. 그래서 이 목자가 이 막대기로 지팡이로 양들을 잘 보호하고 이끌어주지 않으면 양은 그냥 맹수들 앞에 밥인 거예요.
그런데 우리들은 마치 양처럼 어리석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그런 양 같은 미련하고 어리석고 겁이 많고 우둔한 약한 겁쟁이 양인데 좋은 목자, 선한 목자가 우리들을 살려준 것처럼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서 살려주신다라고 하는 그런 표현이에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정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녔죠. 그래도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하나님께서 나의 선한 목자가 되셔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를 안위하셨다.
이 시편 23편은 역사상 모든 많은 시 중에서 기독교를 떠나서 모든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입니다. 많은 두려움과 위험과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 낙심 가운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씨는 그들의 위로와 용기와 희망과 힘이 되어 줬어요. 기독교인들에겐 물론이지만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이 신은 그렇게 삶의 힘과 용기를 주는 그런 시였어요.
다윗이 이런 어려움이 있지만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목자 되시고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와 함께하시므로 내가 두려움이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시를 그냥 막 외는 거예요. 이 시를 외면서 이 시 속에 있는 깊은 영적인 힘이 이 두려움 속에 있는 사람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는 그렇게 되는 시가 되었던 거예요.
34편 1절, 34편 1절 내가 여호와를 송축하며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란에서 구원하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하시고 중심으로 통해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자. 이 34편의 배경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다녔는데 이 사울의 추격을 피해서 차라리 적국에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겠다 해서 블레셋에 들어갔어요. 블레셋은 원수잖아요. 블레셋 골리앗을 죽인 게 또 다윗 아닙니까?
그런데 차라리 적진이 오히려 안전하겠다. 그래서 거기에 들어간 거예요. 그런데 거기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이 다윗을 알아본 거예요. 그래서 잡아다가 왕 앞으로 가드, 왕 아기스라고 하는데 이 사람 앞에 들어와 이 사람이 골리앗도 죽이고 한 그런 장차 왕이 될 사람입니다. 이 사람을 사형시킵시다. 이렇게 해서 왕 앞으로 붙잡아 데려간 거예요.
그런데 이때 왕이 어떻게 했냐 하면 이 다윗이 야 잘못하다간 여기서 죽겠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하실 일들이 아직 남아 있는데 여기서 죽을 수 없다 해서 어떻게 했는 줄 아세요?
힘 싸서 싸운 게 아니라 미친 척했어요. 그래서 그냥 수염이 이렇게 침을 질질 흘려가지고 침을 막 이렇게 하고 문에다가 막 이렇게 막 엉뚱한 행동하고 막 낙서 끄적거리고 막 그런 거예요. 왕 앞에 들어가니까 골리앗도 죽인 그 늠름한 전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머리를 헝크러진 데다가 침을 질질 흘려가지고 침이 그냥 온몸에 수염에 이렇게 했는데 영락없이 정말 미친 사람이에요. 그래서 왕이 뭐라고 그랬냐면 아니 이게 보니까 전사는 그냥 미친 놈 아니야 내가 우리나라가 돌볼 사람이 없어서 이 미친놈을 나한테 데려왔느냐 빨리 내쫓아버려라 해가지고 거기서 나왔어요. 죽음을 면하게 된 거죠. 그때 바로 이 34편을 지었어요.
여러분 그 마음속에 얼마나 수치가 가득했겠어요?
그래도 전사 아니에요 왕이 될 사람 아니에요?
사람 앞에서 두려움이 없던 사람인데 자기 살자고 침을 질질 하면서 미친듯 흉내를 내는 그의 모습이 그 마음속에 차라리 죽고 말지 얼마나 수치심이 강하겠어요. 그러나 이 속에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된다고 하는 하나님 반드시 살아계시고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는 그 확신이 있었어요. 그 앞에서 그냥 여기서 개죽음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후일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 살아남는 것은 자기의 수치가 아니었어요. 미친 사람 행동하는 거 그는 아무렇게도 부끄럽지 않았어요.
여러분 그런 여기 우리 이야기 있잖아요. 과하지욕이라 한신 기원전 3세기 때 3세기 초에 진나라가 막 그냥 위기에 있을 때 그 폭군에 의해서 백성들이 고통을 받고 있을 때 한시인이 그랬잖아요. 내가 일어나 이 세상을 평정하고 백성들을 구원하리라고 하는 그런 큰 뜻을 품었지만 당장은 가난에 쪼들리고 먹을 것조차 없는 그런 삶을 살았어요.
그렇지만 늘 큰 붓을 품고 의연하게 큰 칼을 차고 다녔잖아요. 동네 불량배들이 잡아다가 너 폼만 잡고 다니는 이 멍충이 니가 정말 용기 있다면 그 칼로 나를 찔러 죽여라. 그렇지 않으면 내 이 바지 밑으로 들어가라 하고 다리를 벌리고 있었잖아요.
칼 빼서 찔러 죽일 수도 있었죠. 그러나 큰 뜻을 굽히지 않았던 한 씨는 어떻게 했어요?
그 밑으로 기어 들어갔잖아요. 나중에 천하를 평정하고 초나라 왕이 되었잖아요. 이게 과하지옥 바지 밑으로 기어들어간 수치라고 하는 그런 뜻인데, 다윗도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를 믿었기 때문에 한순간 인간으로서 닥치는 수치 참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때 한 게 뭐냐 하면은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하며 내 입술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여러분 이런 수치를 당하면서 무슨 찬양이 나와요?
이을 득득 갈겠죠. 그러나 이를 가는 대신 내 입술로 주를 찬양하리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하시고 얼마나 마음이 상했겠어요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하나님이요 내가 주를 찬양하나이다. 여러분 여기에 다윗의 능력의 비밀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는 항상 내가 수치를 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면서 살아야 돼요. 그러면 나 자신도 알지 못하는 담대함과 평안함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거예요.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시편 57절 6절에서 다윗은 또 그렇게 얘기합니다.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서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로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문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다.
이 57편은 또 사울에게 쫓겨서 그 광야의 동굴 속에 들어가서 도망했을 때 엔게디 굴인데 안 동굴 깊숙한 곳에 있는데 거기에 사울과 신하들이 다 들어왔어요. 숨도 못 쉬고 그냥 발각될까 봐 죽고 있는데 그러면서 캄캄한 속에서 땀을 흘리면서 숨어서 있는데 그 그때 나온 하나님께 드린 기도 씨가 바로 이거예요. 하나님 그 속에 빨리 나가기만을 바랄 거 아니에요 숨도 못 쉬는데 그런 상황 죽음과 같은 숨도 쉴 수 없는 상황인데 거기에서 결심했다는 내 마음이 확정됐다. 나가면 사울 그냥 원수를 갚고 찢어 죽이리라. 이렇게 확정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요.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또 예요.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로다.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 수구마 깰지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내가 지금은 숨도 못 쉬는 이 어둠 속에 있지만 내가 나가서 한 밤에 내가 마음대로 일어날 수 있을 때 내가 그때는 새벽에 일어나서 하나님을 노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이 다윗 속에는요. 늘 사무친 것이 하나님을 노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이것이 그 마음속에 사무치는 거예요. 여기서 노래할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여기서 찬양할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것이 그의 삶 속에서 가장 큰 고통이었어요. 내 이거 정말 한밤에라도 일어나서 노래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노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윗이 가장 위대한 왕이 되고 가장 위대한 신이 되고 가장 위대한 음악가가 될 수 있었던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는 거예요. 내가 사람들에게 뽐내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잘난 척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리기 위해서 자기는 찬양을 하고 싶고 노래를 하고 싶은 거예요. 이것이 바로 다윗의 다윗을 위대하게 만든 다윗의 삶에 가장 큰 능력을 만든 비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이 그렇게 얘기했어요. 우리 기독교인이 살아야 될 3대 삶의 목표 비전을 얘기했는데,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사랑하는 믿음의 식구 여러분 다윗처럼 예수님처럼, 우리 바울처럼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씻지 않고 기도하시면서 주어진 일과 이웃과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이 무더위에도 몸과 마음 건강하게 살아가시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