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문화홍보국]
‘2018 호국영령 해원 및 남북통일 기원 결의대회’ 성황리 개최…8대 종단 대표 등 각계 2만여 명 참가
‘2018 호국영령해원 및 남북통일기원 결의대회’가 천력 5월 11일(양 6.24)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문연아 효정세계평화재단 이사장, 문훈숙 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회장, 정원주 총재비서실장, 윤영호 세계본부 사무총장, 주진태 제1지구장,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명예회장, 천일국세계순회사, 한국천의원 장로, 신한국가정연합 지구장, 섭리기관장을 비롯해 서울·인천권 각계 지도자·평화대사·시민, 제1지구 목회자·공직자·축복가정·식구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효정 천주축복식, 효정봉헌서 봉헌, 호국영령을 위한 찬양역사 등 정성의 기대 위에 천지인참부모님께서 입장하시자 전체참석자들은 기립박수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렸다. 참부모님께서는 먼저 대회에 참석한 지도자와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신 후 “오늘 우리는 진정한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늘이 있기까지 하늘이 이 민족을 통해서 섭리하신 진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셨다.이어 인간의 타락, 탕감복귀섭리역사를 경륜해 오신 하늘부모님의 수고를 알지 못하고 4천년 만에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 고난을 당하게 했던 인간의 무지가 하늘부모님을 얼마나 슬프게 했는지에 관해 말씀하신 후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 기독교 기반에서 하나님이 죽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공산주의가 나왔으니 하늘의 입장에서 볼 때는 얼마나 참담하셨겠습니까!”라며 하늘의 심정을 위로하셨다. 끝으로 참어머님께서는 “타고르가 예언한 등불은 진리입니다. 참 말씀입니다. 참부모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태평양문명권 시대를 여셨습니다.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권이 심정문화혁명의 참사랑의 기치를 들고 세계를 향해서 나아가게 될 때, 하늘부모님께서 염원하시고 인류가 소원하는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한 가 족’의 꿈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상천국인 것입니다. 더 이상의 갈 등과 분쟁과 전쟁이 없는 자유, 평화, 통일의 지상천국을 향해서 여러분 모두 일 어서지 않겠습니까! 오늘 여기에 모인 1지구 여러분들이 손에 손을 잡고 이 민 족을 하늘 앞에 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이 나라 여러분들이 되기 위해서 다 시 한 번 하늘 앞에 맹세하는 이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축원해 주셨다.
말씀 후, 서울·인천권 지도자와 시민 2만여 명의 정성과 사랑 그리고 깊은 존경의 마음을 모아 정복형·윤지영 천복궁 교회 청년대학부 전도사 가정이 천지인참부모님께 꽃다발을 봉정해 올렸다. ‘2018 호국영령해원 및 남북통일기원 결의대회’는 ‘1만 명의 하나 된 기도, 꿈을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인류의 참부모님을 실체로 모시고 한반도 분단의 역사 속에서 의를 피를 흘리신 호국영령을 해원해드리고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결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효정축복식과 호국영령을 위한 찬양역사를 통한 ‘愛天’의 정신, 종교화합을 통한 남북통일기원의식과 촛불로 태극기를 밝혀 대한민국이 하나임을 깨닫는 ‘愛國’의 정신, 그리고 참부모님을 모시고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이룰 것을 염원하는 ‘愛人’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청심평화월드센터가 만장의 성황을 이룬 가운데 아주풍물단, 통일합창단, 천심중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이 진행됐습니다. 10명의 다문화가정 부인들로 구성된 아주풍물단 ‘앉은반’은 통일을 염원하는 흥겨운 풍물공연을 했다. 이어 새터민들로 구성된 통일합창단은 ‘아! 대한민국’과 ‘통일열차 달린다’를 불렀다. 끝으로 1세 다문화축복가정과 2세 축복가정들로 구성된 청심중창단 성악 앙상블이 ‘그리운 금강산’과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평화가 정착된 한반도의 밝은 미래를 함께 꿈꾸게 했다. 1부 행사는 문상필 한국대학원리연구회 회장의 사회로 효정 천주축복식(개식선언, 들러리 입장, 주례인 주진태 제1지구장 내외의 입장, 성수의식, 성혼문답, 주례의 축도, 주례퇴장), 효정봉헌서 봉헌식, 호국영령을 위한 찬양역사 등이 진행됐다.
효정축복식에서 주진태 지구장은 축도를 통해 “사망의 권세 가운데에서 살던 가인권의 무리들이 인류의 구세주·메시아가 되시는 참부모님을 통해 중생·부활·영생의 축복을 받는 인생 최대의 기쁨을 날을 맞이하였사옵니다. 오늘 축복받는 이들 모두가 참부모님께서 내려주신 실체말씀을 생명의 양식으로 삼아 영인체 완성의 길을 걷게 하시고 신종족메시아가 되어 자기의 일족과 이웃의 430가정을 축복에 연결시키게 하시고 조상축복의 사명도 다하게 하시옵소서. 축복받는 가정 모두가 다가오는 신통일한국 시대의 역군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축원했다. 효정축복식에 이어 호국영령들의 해원과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담은 환원기원 효정봉헌서 봉헌의식이 거행됐다. 제1지구 목회자, 공직자, 식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효정봉헌서를 박정호 본부교구장, 김석진 서울동부교구장, 전동준 서울서부교구장, 오상진 서울남부교구장, 김영석 서울북부교구장, 최수경 인천교구장 등이 전체를 대표해서 하늘 앞에 봉헌했다.
이어 호국영령 해원을 위한 찬양역사가 실시됐다. 천주청평수련원 강사들의 찬양인도에 따라 흰색 셔츠를 입은 2만여 명의 서울·인천권 참석자들은 찬양역사를 통해 하늘에 대한 효정의 도리를 다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부족함을 회개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국가복귀 성업완수와 신종족메시아 사명완수를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2부 행사는 문상필 한국CARP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Grand Opening,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해원기도, 귀빈소개, 종교화합을 통한 남북통일 기원의식, 효정스피치, 청년퍼포먼스, 주진태 제1지구장의 대회사, 축사, 기념 영상 상영, 참부모님 말씀, 꽃다발 봉정, 통일염원 피날레,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체 참석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에 이어 호국영령들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정신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축복가정 3세 자녀 장유진 학생(초등6)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해원, 남북통일을 향한 간절한 염원, 그리고 하늘에 대한 효정의 다짐을 담은 기도를 올렸다. 종교화합을 통한 남북통일 기원의식의 시간에는 한국불교 태고종 사서실장 진원스님, 성균관 유림원로회 강대봉 회장, 천도교 동민회 최인국 공동의장, 세계이슬람총연맹 최고회의 최영길 위원, 대종교 원영진 총전교님, 국제기독교선교연합 안정수 회장, 한국여성종교협의회 천주교 대표 신혜원 회장, 신한국가정연합 이기성 회장 등 8대 종단 대표들이 단상에 올라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며 성초에 점화하는 의식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참된 평화의 길, 남북통일’이라는 주제로 인류구원과 항구적인 평화세계 건설,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늘부모님을 증거하고 하늘 섭리사에 참된 효정의 이정표를 세우신 참부모님의 생애를 감동적으로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이 영상에는 국제적인 냉전구도를 수습하시고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인 남북관계에 이해와 용서와 참사랑의 비전과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안착될 수 있는 하나님주의 두익사상을 중심한 통일방안을 제시하시고 이를 실천해 오신 참부모님의 생애 발자취, 인류의 밝은 미래를 위해 환경문제 해결과 인재 양성을 이끄시는 섭리적 혜안,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신한국·신일본·신미국 신아프리카·신유럽의 비전 그리고 하늘부모님의 나라와 그 의, 그 실체적 평화세계 완성을 향한 섭리적 발자취가 감동적으로 담겨 있었다. 주제 강연 후에는 신통일한국과 평화세계 실현의 비전을 주창하신 참부모님을 모시고, ‘촛불과 태극기를 밝혀 남북통일로 세계평화로’를 주제로 통일염원 피날레의 시간이 있었다. 대회장 청중석의 조명이 꺼지고 무대 위의 조명이 밝아오는 가운데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대표지도자들이 단에 올랐다. 이어 청년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무대 앞에 마련된 대형 태극기 주변을 촛불로 밝혔다. 1층, 2층, 3층 객석에 있는 전체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스마트 폰의 라이트를 켜고 한 마음으로 한 목소리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한반도 통일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노래했다. 이날 행사는 전동준 서울서부교구장 선창의 억만세 삼창으로 마무리되었다.
<기사제공 : 전도교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