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사회
 
 
 
카페 게시글
산행 앨범 제313차 君子峰(金砂嶺 282m) 定期山行 3.7(火)
海山 추천 1 조회 65 23.03.08 19:0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3.08 20:56

    첫댓글 2020.12 虎溪 芝泉里~金沙嶺~書中里 탐방 길을 오늘은 易으로 書中里에서 출발한다.陽地바른 班村인 書中里는 생각보단 텅 빈 마을인양 개짖는 소리만 들릴뿐 人跡이 없다.군데군데 채마밭인듯 파릇한 잎새가 돋아는 곳마다 자세히보면 집터가 저렇게 된 것이다.書中里뿐만 아니라 모든 農村이 공동화 되어가는 현장을 보고있다.마을을 한참 벗어나서야 除草하시는 村老를 만났는데 몇해전에 뵙던 친절한 그 어른이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고갯마루 부근에서 海山님이 좌측 金沙嶺을 제의하여 올라보니 외진 길이어서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부근은 산소와 논으로 되어있으나 산에는 두릅나무가 식재되어 재배되고 있었다.볕이 따갑다.3월 초순인데 벌써 그늘이 그리워진다.畜飼가 있는 芝泉里까지 왔으나 그늘이 없어서 급선회하여 잘 정돈된 묘역에서 쉴참과 間食을 나눈다.君子峰 아래 獨家村은 중장비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수천평의 경작지를 조성하여 산마루가 농장이 되었다.멀리 과수원에서 전지하는 農夫도 傘壽가 넘어 보인다.늙기도 서러운데 八旬에 노동하는 현장은 서글퍼진다.分水嶺을 이룬 金沙嶺에서 앞뒤로 포즈를 취해보지만 미세먼지 영향으로 조망은 어렵다.어진각과 근암서원에서 학예사와 談笑하는 틈도 있었다.

  • 작성자 23.03.08 22:35

    금사재의 탐방은 2번째라도 즐겁고 평탄한 길을 걸어 대형물탱크에서 좌축으로 돌아서 고개를 넘으니 "안동권씨부정공파" 산소가 잘 조성되어 살펴보고 쉬면서 미세먼지로 흐려진 원경(문경대학을 )보고, 아랫쪽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니 청보리가 가득한 밭이 있어, 들어가서 사진으로 추억을 만들고, 금사재에서 내려 오는 임도와 만나서 지천리 도로 가까이에는 우사에 소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 도로 옆 " 한두레축산"에서 되돌아서서 "密陽朴氏江叟公派 書中宗中家族納骨墓堂"의 너른 터에서 쉬면서 금사재에 이르니 중장비로 꼭대기 논밭을 넓게 다듬고 가꾸어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과수원에 전지하는 농부의 일손이 바쁘다. 군암서원에서 관리자의 성실하고 정성을 다하는 설명에 감사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