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4. Ekamantaṃ nisinno kho oṭṭhaddho licchavī bhagavantaṃ etadavoca – ‘‘purimāni, bhante, divasāni purimatarāni sunakkhatto licchaviputto yenāhaṃ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maṃ etadavoca – ‘yadagge ahaṃ, mahāli, bhagavantaṃ upanissāya viharāmi, na ciraṃ tīṇi vassāni, dibbāni hi kho rūpāni passāmi piyarūpāni kāmūpasaṃhitāni rajanīyāni, no ca kho dibbāni saddāni suṇāmi piyarūpāni kāmūpasaṃhitāni rajanīyānī’ti. Santāneva nu kho, bhante, sunakkhatto licchaviputto dibbāni saddāni nāssosi piyarūpāni kāmūpasaṃhitāni rajanīyāni, udāhu asantānī’’ti?
364. Ekamantaṃ nisinno kho oṭṭhaddho licchavī bhagavantaṃ etadavoca –
한쪽으로 물러나 앉은 릿차비 족의 옷탓다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
한 곁에 앉은 릿차위의 옷탓다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purimāni, bhante, divasāni purimatarāni sunakkhatto licchaviputto yenāhaṃ tenupasaṅkami;
[옷탓다]“세존이시여, 며칠 전에 릿차비 족의 아들 쑤낙캇따가 제가 있는 곳을 찾아왔습니다.
“세존이시여, 며칠인가 전에 릿차위의 후예 수낙캇따가 제게 왔습니다.
upasaṅkamitvā maṃ etadavoca –
가까이 다가와서 제게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
가까이 다가와서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yadagge ahaṃ, mahāli, bhagavantaṃ upanissāya viharāmi, na ciraṃ tīṇi vassāni,
‘마할리여, 내가 세존께 의탁한 지 머지않아 삼 년이 됩니다.
‘마힐라여, 나는 세존을 의지해서 머문 지 곧3년이 됩니다.
dibbāni hi kho rūpāni passāmi piyarūpāni kāmūpasaṃhitāni rajanīyāni,
감각적 쾌락을 갖춘 매혹적인 사랑스러운 천상의 형상을 보았지만,
나는 그 동안에 사랑스럽고 달콤하고 매혹적인 그런 천상의 모습들은 보았습니다.
천상의 형상을 보기 위해 사랑스러운 형상을 매혹적인 감각적 쾌락을 갖추었지만,
no ca kho dibbāni saddāni suṇāmi piyarūpāni kāmūpasaṃhitāni rajanīyānī’ti.
감각적 쾌락을 갖춘 매혹적인 사랑스러운 천상의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라고.
그러나 사랑스럽고 달콤하고 매혹적인 그런 천상의 소리들은 듣지 못했습니다.’라고.
천상의 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 아니라 [천상의 형상을 보기 위해서] 사랑스러운 형상을 매혹적인 감각적 쾌락을 위해 갖추었습니다.
Santāneva nu kho, bhante, sunakkhatto licchaviputto dibbāni saddāni nāssosi piyarūpāni kāmūpasaṃhitāni rajanīyāni, udāhu asantānī’’ti?
세존이시여, 릿차비 족의 아들 쑤낙캇따가 듣지 못했다고 하는 감각적 쾌락을 갖춘 매혹적인 사랑스러운 천상의 소리는 존재하는 것입니까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까?”라고.
세존이시여, 참으로 사랑스럽고 달콤하고 매혹적인 그런 천상의 소리들은 실제로 존재하는데 릿차위의 후예 수낙캇따가 듣지 못한 것일 뿐입니까, 아니면 그런 소리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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