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6월16일(주일)주일예배♣
성경:사도행전11:24-26(신206P)
제목:바나바와 같은 그리스도인
서론
할렐루야! 호국보훈의 달 6월입니다.
6월 한달 동안도 주일예배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바나바와 같은 그리스도인 ”
오늘 본문에 바나바가 나오는데, 모태신앙뿐만 아니라, 몇 십년의 신앙의 경륜을 갖고 있는 우리에게, 참으로 귀한 교훈이 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나바를 보면서, 많은 신앙의 도전을 받기 원합니다.
1.바나바는 격려의 사람입니다.
바나바의 본래 이름은 요셉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은, 요셉이 아니라 바나바입니다.
그리고 그를 알고 있는 사람도, 그를 요셉이라 부르지 않고, 바나바라 불렀습니다.
바나바는, 일종의 별명과 같은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36절입니다.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 (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하니”
바나바는 사도들이 그에게 붙여준 별명인데, 그것이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들은 그를 요셉이라 하지 않고, 오히려 바나바라 알고 있는 겁니다.
이 바나바의 이름의 뜻이 권위자인데, 그렇다면, 권위자는 무슨 뜻일까요?
권위자는, ‘격려의 아들’, 혹은,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그가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기에, ‘격려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얻었을까요?
바나바는, 구브로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는 외국에 거주하는 유대인으로, 즉,이민자였습니다.
그리고, 레위족에서 태어났지만, 제사장도 아니요, 선지자도 아니요, 보통 레위인, 즉, 우리와 같은 평신도였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바나바는 초대교회에서, 사도 바울에 버금가는,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엇이, 평범한 이 사람을, 위대한 바나바로 만들었습니까?
무엇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 바나바를, 그토록 위대한 지도자로 세웠습니까?
사도행전은, 그가 행하였던 격려의 삶으로 인해, 이러한 위대한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가 살았던 격려의 삶이 너무나도 놀라웠기 때문에, 사도들은 그를, 원래 이름보다는, 권위자, 즉,
격려자라는 바나바라는 별명으로 불렀던 것입니다.
그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한 가지만 예로 본다면, 바나바와 바울이 제 1차 선교여행을 떠나면서, 마가도 함께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도행전 13장 13절에 보니, 버가에서, 마가가 더 이상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알려진 야설에 의하면, 때때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선교여행에, 마가가
적응하지 못하고 연약함을 보이자,사도바울이 그에게 불같은 화를 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마가가 도중하차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마가를, 바나바가, 다시 복음 전도자로 세웁니다.
사도바울에게 내쳐진 마가를, 바나바가 격려하여, 다시 힘을 내게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후에, 사도 바울의 훌륭한 조력자가 되고, 마가복음의 저자가 됩니다.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쓴 편지인, 디모데후서 4장 11절입니다.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이것은 하나의 단편적인 예가 되겠지만, 이렇게 바나바는, 낙심한 자를, 소외된 자를 격려한, 아름다운 격려자였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러한 바나바와 같은 격려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격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격려를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는 것은, 그들의 결정이고, 우리는 격려자가 되어야 합니다.
2. 바나바는 사람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바나바는 격려의 사람일 뿐만 아니라,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으로서, 아주 귀한 일을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안에서 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기독교 역사에서 아주 위대한 인물입니다. 이 바울을 바울 되게 한 사람이 바로 바나바입니다.
사도행전 9장을 보면,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회심을 합니다.
주님을 만나서 사람이 변한 것입니다. 주를 박해하던 사람이, 주의 종이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 것입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자기들을 잡아 가두던 사람이 자기편이 됐다고 하니, 어떻게 쉽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자칫 바울은 주의 일을 해 보지도 못하고 사라질 뻔 했습니다.
이 때, 바나바가 나섰습니다.
바나바는 바울의 능력을 보았고,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서 큰 역사를 이루실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9장 27절에 보면,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에게 나서서 신원 보증을 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바울은, 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고, 사역의 길도 열리게 됐습니다.
이후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었고, 바울은 고향 다소에 있었습니다.
이때 마침, 안디옥 교회가 부흥하여, 사역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바나바는 바울을 생각하여, 바울을 안디옥 교회로 데려와, 사역을 맡겼습니다.
그러자, 정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교회도 부흥했고, 주변의 사람들이, 믿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 부를 정도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바나바는, 바울과 함께 선교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게 되면서, 이방인을 향한, 세계선교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것도 역시, 큰 그림에서 보면, 이방인을 주님 품안에 세우는, 사람을 세우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바나바는,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에 바나바가 놀라운 일을 합니다.
이 때 바나바는, 바울의 가능성을 보고, 자기보다 앞에 내세웠습니다.
사도행전 13장 2절에 보면, “바나바와 사울”이라고, 그 일행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선교사역이 이뤄지면서, 13장 43은, “바울과 바나바”라고 바뀝니다.
심지어 13절 13장을 보면,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라고 까지 합니다. 바나바가 바울을 앞장 세웠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격려하고 세우는 일 참으로 중요합니다. 바나바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러한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일꾼을 세움이 필요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백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인정해 줌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바나바와 같은, 서로 격려하며 인정하며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3.바나바는,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 24절에서는, 바나바가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착한 사람은,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는, 순하고 동정심 많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행하는 사람을 착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바나바가 착하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자신을 비우고, 종처럼, 하나님을 잘 섬긴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방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바나바는,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그리고, 공동체 사역의 완성을 통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기의 자리를 내려놓고, 사도바울을 앞세우는 일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여, 하나님의 종이 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를 어디에 사용하시든지,
그것은, 주인 되신 하나님의 결정일 뿐입니다.
바나바는, 온전한 종의 모습으로, 자기 자신을 부인하며 포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러자 이렇게,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착한 사람 바나바의 사역의 열매로,안디옥 교회에 큰 부흥의 역사가 임하였고, 그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 우는 역사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바나바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로서, 하나됨을 실천하였고, 헌신적인 봉사를 하였고,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착한 성품으로, 남을 권면하고 화해시켰으며, 무슨 일이든지, 교회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했습니다.
바나바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러한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일꾼을 세움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때때로 자기 자신을 부인함이 필요합니다.
***{결론}***
여러분! 바나바는 어떤 믿음의 사람입니까?
1.바나바는 격려의 사람입니다.
2. 바나바는 사람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3.바나바는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격려하는 사람!
사람을 세우는 사람!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한마음기도/
1.2024년에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2.2024년에 주일예배 목숨걸고 드리게 하소서!
3.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4.**부대 지켜 주소서!
5.군대에서 예수님을 만난 전역병들이 계속헤서 신앙생활 잘하게 하시고 장차 한국교회의 리더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