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준 자화상/이정규
거울속에 내 모습 회상하여 보니
유희의 향연은
진주알 처럼 빛을 내건만
지금은
아
싸늘한 바람만이 등을 밀쳐 냅니다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편지처럼
봉인도 하지 않았건만
어느 사이에
술래잡기 하듯 숨어 버렸으니
공허한 마음에
씁쓸한 웃음은 허공 속으로 전하네
삶의 언저리도 인생의 한 단면이라
짜여진 틀 속에서도
푸른 창공에 파랑새가 되었거늘
무엇이
나를 슬프게도 울리는 겁니까
세상살이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어느 누구에게
탓 할 수도 없거니와
힘이 들면 쉬어 가더라도
한 번 맺은 인연
그대와 함께 인생의 동반자가 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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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봉오리님의 마음담은 글 오랫만에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삶은 대론공허하고 혼자인듯 사는것인가봅니다 글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세월이 준 자화상~~~많이 공감합니다...
카페를 찾아주시는 한분 한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잘계시죠~
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요즘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