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의학을 접하게 되면 처음 접하게 되는 단어가 '비선형' 입니다.
이때부터 '양자의학 = 어려움. 이해하려면 두뇌를 적극 써야함. ' 이라는 문턱이 생기기 쉽습니다.
실질적으로 '비선형'은 첫문턱이 아니라 두번째 문턱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첫 문턱은 '양자의학' 용어 자체입니다.
말은 사고를 제한합니다.
정말 쉽고 재미있는 양자의학입니다. 진입장벽이 낮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짧게 써 봅니다.
산수 좋아하십니까?
산수가 바로 선형입니다.
산수가 아닌 것이 비선형입니다.
산수계산을 하는 것이 쉽습니까?
들에 나가서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더 쉽습니까?
공식을 찾아 문제를 푸는 것이 쉽습니까?
말을 하는 것이 쉽습니까?
산수는 선형이고
자연계는 비선형입니다.
말을 하고 보는 것처럼 쉽습니다.
선형은 학자들이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선형을 가장 좋아하는 곳은 대기업입니다.
선형이 현실화 되는 것은 공장입니다.
한마디로, 대량생산을 위해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대량생산하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자연계에서 선형을 뽑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선형은 인위적인 것이고
'선형이 아닌 것'이 바로 '비선형'이 가진 뜻입니다.
선형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대비되는 비선형 역시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만 현재 양자의학을 설명하는 용어 중에 쓰이기 때문에 글을 써 봅니다.
단지 현재 인식을 깨기 위한 도구로 선택된 단어이기에 양자의학이 보편화되면 쓰이지 않게 될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선형, 비선형, 입자, 파동...
생소한 단어들일 뿐입니다.
그 단어들을 가볍게 훌쩍 넘으시기 바랍니다.
단어들 뒤에 펼쳐진 세계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잘 설명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저도 고맙습니다. 꾸벅.
쉽게 이해되도록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양자의학에 대해 좀 더 쉽게 계속 글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거침없이 술술 넘어가는 설명이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써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강의는 그런 강의랍니다.
쉬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쉽게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참 쉽게 잘 쓰십니다. 그냥 따라 가다보니 끝이네요. 담에는 좀 더 기이이이일게~ 써 주세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읽으면서 소화가 다 되어 읽고나면 남는 게 없는 허전한 글이 목표입니다.
짧다시니 사족을 붙여봅니다.
선형 )
1+1=2
비선형)
1+1 = 1 (난자 + 정자 = 수정란)
1+1 = 3 (남 + 여 = 아기탄생)
1+1 = 4 (아기가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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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풀 제가 공학을 전공해서 비선형이라는 단어는 지겹게 보고 들었죠. 근데 풀풀님 글을 보면서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아라비 감사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