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을 꾸고나서 다음날이면 잊어버리는데 이번꿈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올려봅니다.
8월 28일 새벽 태풍이 북상을해서 잠을 자다가 바람 소리에 깻다가 5시경 다시 잠이 들었을때 꾼것 같습니다.
어느 허름한 아파트로 이사를 했는데 쌍둥이 딸중 큰 아이가 계단을 막올라가더니 다른동 아파트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저는 막 따라가면서 딸아이 이름을 부르는데 그냥 가버립니다.
저는 아내와 둘째 딸을 두고 큰딸을 쫓아갑니다. (저희 딸은 2란성 쌍둥이입니다)
따라가고 있는데 제가 20대때 첫 직장(89년 10월 입사)에서 부장으로 있던 분이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네요( 이분은 돌아가신 분 입니다, 그때부서 이름이 영업 9부입니다)
전화가 와서 나를 봤다고 어디가냐고 반갑다고 한번 보자고합니다. 전 딸 찾으러 가느라고 건성으로 대답을하고 전화를 끊고 다시 딸을 찾으러 딸이 들어간 아파트로 들어 갑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엔 어떤 청년이 간이 의자를 두고 앉아 있습니다. 아마도 아파트 경비원(?) 같은 분위기인데 엘리베이터만 관리 하나 봅니다.
나는 딸(만 3세 / 2009년 8월 11일 생)을 봤냐고 하니까 좀전에 자기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볼링장엘 가자고 손을 잡았었는데 자기는 일을 해야 한다고 안갔으니, 올라가보라고 합니다. 볼링장은 9층이라고 알려준것 같아요
엘리베이터에 타니 6,7,9 층 누르는게 보이는데 알려준 9를 누르니 불이 안들어 옵니다. 그래서 7을 누르니 역시 안들어오고
6을 누르니 들어오네요. 6층에 엘리베이터가 서서 내릴려고하니 엘리베이터와 복도 간격이 어른 큰발 한발 정도로 넓습니다. 저는 순간 우리딸이 여기로 빠졌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무척 겁을 먹고 당황해 합니다.
내려서 보니 역시 딸의 모습은 보이질 않습니다.
저는 다시내려와 경비실로 향합니다.
경비실에 들어가니 경비원 2~3명이 티비를 보고있습니다. 저는 딸이 없어졌다고 CCTV를 보자고 닥달을 하니
마지못해서 , 보던 티비 옆에 상자를 열더니 기계 같은걸 꺼내서 티비랑 연결을 합니다. CCTV를 보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면서 계속 티비를 보는 바람에 막 성질을 내면서 빨리 CCTV를 보자고 합니다. 잠시 CCTV를 봤는데 딸의 모습이 안보입니다.
전 다시 둘째딸과 아내가 있는델 갔는데 거기 큰딸이 있는겁니다. 난 어떻게 된거냐고 아내에게 물어보니 어떤 아줌마가
큰딸이 길을 잃어버린것 같다고 아줌마등에 광주리 같은데 다가 큰딸을 넣고 업고 왔답니다.
저는 다시 딸이 이동한 경로를 추적이나 하듯이 아까 올라간 아파트로 다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갔다가
내려오니 들어간 곳과는 다른 길이 나오고 해변가 같은데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길은 둑길 같은데 입니다.
그 둑 길을 따라 차를 타고 가는데 중간 중간에 블록 기계들 같은걸로 길을 막 막아두어 그걸 막 부수면서 앞으로 나가는데
앞에 자동차 같은것들이 길을 막고있어 그걸 둑 아래로 막 던져 버리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나타나 자기꺼인데 왜 던지냐고
배상 하라고 합니다. 저는 길을 막고있어 던졌다고 항변을 하는데 그사람은 막 변상을 하라고 하고 실강이를 하다가
꿈에서 깼네요....
이틀이나 지난 꿈인데 아직도 머릿속에 내용들이 빙빙돌아 올려봅니다.
요점 .
1. 허름한데로 이사를 했으며 , 큰 딸을 잃어버렸다가 다른 사람이 찾아주었다.
2. 제 첫 직장 (89년10월에 입사)에서 근무하던 부장님(돌아가심) 나타났다.
3. 남에 물건에 손상을 입혀 실강이를 했다.
로또와 연관이 있는 꿈일까요? 아니면 요즘 심란한 일들이 많아서꾼꿈일까요?
고수님들의 도움 요청드립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공유 감사합니다.....대박나세요.......큰딸 플좀 부탁합니다....
2009년 8월 11일생 입니다.
9도 아니고 7도 아니고 6 이라고..엘베타 37.약세..8-11중 ,33
수도인님 감사합니다! 33번을 고정수로 가야할까요?
501회1 4 10 17 31 42/2
469회4 21 22 34 37 38/33
두회차가 울손녀 일어버려 애타게찾는데모르는사람 들이 찾아준회차(울손녀플2010.12.14)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큰 소망님 감사드립니다! 4끗수가 강세였네요...
감사합니다~
연관 있는 번호라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름부르며 애타게 찾으셨으니 큰따님프로필 보세요. 게다가 광주리에 넣고 업고왔다니 프로필 필출할것 같은 느낌^^ 그나저나 쌍둥이라니 두따님 무지 귀여울것 같네요!!
양력인데...양력으로 보나요? / 감사합니다^^
혹시 따님 양력이신가요?
네 양력 입니다. 2009년 8월11일 / 음력으로 6월 21일이네요^^
동끗패턴 대각연번 6번도 챙겨보시구요
네 감사합니다^^
9 7은 안되고 6 눌러되면 당번성
허름한 아파트(4),이사(24),쌍둥이 딸 중 큰아이=계단(44),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다(1가로),딸아이 이름 부르며(11 또는 13>24),어떤 청년=볼링장=TV(18),간이 의자=해변(40),경비원=우리 딸이 여기로 빠졌을 수 있겠다는 생각(22),6을 누르니(6),경비실(27),성질을 내다(1>5>15),핸드폰=CCTV=배상(23),아줌마(31>4=30),광주리(36),자동차(20>14)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