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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지는 카운테스 마라 케쥬얼 밤색 입니다.</P>
<P>폴라는 로가디스 검정 이고요,</P>
<P>웃옷은 빈티지풍 케쥬얼 또 카운테스 마라 점퍼 입니다. </P>
<P>시계는 옛날 애인이 사준 스위스 아미 번쩍이는 니켈을 찻습니다.</P>
<P>구두는 무광택의 에스콰이어 검정 스니커즈 입니다. </P>
<P>그냥 등산복 바쥐에 파커 걸치고 갈까 하다가 </P>
<P>너무너무 우울 하다는 </P>
<P>엿같은 생각이 나 차려입고 길 떠 납니다.</P>
<P>대화역</P>
<P>지하철 3호선 의 끝 입니다.</P>
<P>오늘은 건너편 쪽의 이비인후꽈를 가려 합니다.</P>
<P>그 동안 주차가 쉬운데를 다녔는데 이시키 거의 꽝 입니다.</P>
<P>장비와 말은 특급 인데 낫지를 않습니다.</P>
<P>저 번에도 위산이 계속 올라오는 식도염 증상으로 보름정도 다녔는데 낫질 않았습니다.</P>
<P>감기로도 여러번 갔었는데 영 차도도 없고 .....(분명 친절하고 투약되는 약 설명도 잘 하건만)</P>
<P>곰곰히 짱구를 굴려 보니 혹시 우유 아닐까 싶더라구요.</P>
<P>안먹던 우유를 3주 정도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하여 마셔 댔더니......</P>
<P>우유를 마시지 말아 보자 ... 딱 역류하던 위산이......그 게 원인이 였습니다.</P>
<P>목감기가 심하여 갸 한테 삼일 처방 하였는데</P>
<P>또........</P>
<P>그래서 뻐스타고 가서 다른데를...</P>
<P>초진이라 지레 생각하고 쪽지를 쓰려 하니까</P>
<P>영개 왈</P>
<P>"이름 한번 대 보세여" 한다.</P>
<P>나 ?</P>
<P>마이내임 바까사탕</P>
<P>오팔년 개뛰</P>
<P>얼렐레 왔었단다.</P>
<P>선상님 뵈었더니</P>
<P> "이년저년 전에도 똑 같은 증상으로 왔었군요."</P>
<P>목에다 증기도 쏘여주고 건너편 갸 보다 믿음이 간다.</P>
<P>항생제가 처방된 약 묵고</P>
<P>쾌유를 비는 의미로 "셜 막골리" 한병 묵고</P>
<P>이리 컴 앞에서 조아리고 </P>
<P>그리고 나는 인터넷 바둑 두다가 잘껴.</P>
<P>아~웅 졸리네.</P>
<P>"인생 뭐 있는거 마찌?"</P>
<P> </P>
<P>-북또 알림-</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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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까사탕님아~~ 역류성 식도염의 증산으로는 마른 기침 목이 칼칼해서 꼭 목 감기 같지만 고거이 역류성 식도염증세거등요 해서 위 내시경 찍어봐야해여 내과에서...글구 나이들어 우유를 먹을때는 배가 아픈사람, 설사하는 사람이 많은데 반듯이 야쿠르트와 섞어서 먹으면 맛도 좋고 배 안아프고 칼슘보충 되지~롱....식사를 배 꽉 찰대까정 먹음 안되고 80%만드셈
하하하하 오 에에~~~비법이다 비법이여
지금은 목이 분거 마져유. 어제 가게에서 꽃소금 사서 물에타 우~르~르 이딴거 몇번 했더니 그래서 그런지 더 아파요
약 묵고 막골리 묵고 저녁 먹을때 닥도리탕 이길래 입가심으로 이슬 한잔 털어 넣었더니 조와 졌어요.
글구...인생 뭐 있는것 마정염....나이 들면 요기 조기가 탈이 난다니깐여...조심하래요~~난 하도 아파싸갔고 이젠 정규적으로 일년에 한번씩 검사를 하는데 10월달이 그달이요.이번 주에 함 해볼라꼬요...술은 안좋을 낀데...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모두들 종합병원이네그려~~~기게들이 다 부실이여 부실덩어리~~하하하하 쓸만한게 없나벼~~~ 잘 고쳐서 오래동안 쓰세유~~ 태후할매 요즈음 사랑은 잘 하시는겨 ? ㅋㅋㅋㅋ세월이 무섭다 잘간다.....건강하삼 홍삼 팍팍 드세유~~~ 이뽀진데유~~~
검사? 그 딴거 안 하는 것이 좋을 텐데요. 모르는게 약이고 아는게 병이래요. 그 돈으로 오팔개놈이나 하나 잡수시는 것이 어떨런지....아님 말고
오퐐년 개뛰?? 그라므...쉰셋?? 맞네여~ 유어네임 바꽈설탕님?? 인생에 뭔가 쪼매 있네염~^^
맞습니다. 맞고요.
크크크크 크 악 오 팔년 개잡아 먹으면 좋겠다...... 푹푹 고와서 부추와 배바지하구 쐐주 한잔 크 악 환상의 궁합인디......오디 잡아먹을 오팔년 개 없나? ㅋㅋㅋ
그러다 꽃뱀 한테 잡혀 먹힐려구....
글쎄... 뭐가 있을까?
똥도... 있겠고
거름... 있겠고
오물... 있겠고
온통~~~ 똥내가 진동을 하니 킁킁...
뭐 눈엔 똥밖엔 안 보인다는 말씀.
-오개사모(오팔년 개뛰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 숨산-
숨산~~ 대표 넘 좋아하지 마러~안적 대표하긴 이른거 아녀???ㅋㅋㅋ 글구 바까사탕님은 몬 오팔개때래요?? 개고기 먹고잡픈가부다...ㅋㅋㅋㅋ 글고 약수님~~ 내 사전에 사랑은 읍능규~~!
할매 칫.핏,흥.. 나 호적이 1년 잘 못되어 오구년으로 되어 있는데 오팔 맞어요. 임진왜란 때 피난 다니느라구 출생신고가 ...
오개사모 대표님 만만세. 사랑받꼬 시퍼....깔깔깔
오개사모~~~~대표 열열히 환영 합니다요~~~만세 만세 만만세~~~ 사랑 쎄일 함.... ㅉㅉ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