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미디어]
KBS 사장 취임
당일에 메인 뉴스 간판 다 교체
주진우 하차, ‘더라이브’ 편성 제외
文정부 때 좌천 인사들 대거 발탁
----박장범 기자, 박지원 아나운서----
< KBS 제공 >
박민 KBS 신임 사장이 13일 보도본부장 등
본부·센터장급 간부 9명과 주요 부서
국·부장급 보직자 60 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편파 방송 논란을 빚어온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KBS2 TV ‘더 라이브’ 등에 대해선
진행자 교체와 편성 제외 조치가 취해졌다.
취임과 동시에 KBS에 대한 본격적인
수술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사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 재가가
난 직후 이춘호 전(前) 취재주간을
전략기획실장에 임명하고 보도·편성본부장
등 주요 간부급 인사에 대한 발령 사항을
내부 인트라넷에 발표했다.
지난 정부 출범 직후 좌천되어 인터넷
담당인 멀티플랫폼편성국 기자로 지냈던
장한식 전 미래전략기획국장이 보도본부장에
임명되는 등 그동안 주요 보직에서 제외됐던
인물들이 대거 발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 신임 KBS 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2023.11.13 /KBS >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는
전날 라디오센터장 내정자가 담당 PD에게
전화를 걸어 진행자 하차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더 라이브’는 취임 첫날인 이날
저녁부터 편성표에서 사라졌고,
사극 ‘고려거란전쟁’ 재방송으로 긴급
대체 편성됐다.
라디오센터에는
“기존 시사프로그램 패널 출연을 중단하고
새로 섭외하라”
는 지침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KBS방송인연합회 등의 분석에
따르면, KBS라디오 시사프로에선
“친야 성향 패널이 61%, 친여 성향이 8%”
를 차지할 정도로 사실상 야당의 ‘스피커’
역할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 뉴스의 ‘얼굴’도 바뀌었다.
KBS는 이날 ‘뉴스9′ 새 남녀 앵커로
‘일요진단 라이브’를 진행했던 박장범 기자,
주말 뉴스9을 맡았던 박지원 아나운서를
각각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앵커는 지난 7월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문 정부를 비판한 클로징 멘트를 했다가
다시보기에서 삭제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박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편견 없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며
“공영방송을 개인이나 집단의 이념이나
소신을 실현하는 곳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설 자리가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KBS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직자 인선과 일부 프로그램 편성
제외 등의 조치는 방송법에 보장된
‘방송 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침해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신동흔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유박사
KBS가 이제야 제대로 된 공영방송이 되겠군요.
무엇보다도 좌파가 장악한 민노총을 박살
내주기 바랍니다.
바른자세
정말 잘한다!
KJ
얼마나 바뀔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일방적으로
찢 나팔수 노릇은 못하게 ?鳴未벙
Freewolf
노조에서 저러는걸 보니 사장 제대로 뽑았다.
노조방송에서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
오병이어
이제서야 정권이 교체됨을 실감합니다.
방송은 공정해야 합니다.
신전
임원진 줄이고 이념 놀이에 찌든 노릇은
일망타진 해야 하낟.
학림선생
공영방송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세요!
박민사장님의 시책을 적극 지지합니다!
알파맨
오늘부터 KBS 9시뉴스를 보기로 결정 했다.
박장범 앵커의 공정 방송을...
Giant Kim
이제 KBS정상화가 되어 가니 뉴스나 시사프로그램
시청률 올라가겠군
참고인
KBS에는 어나운서와 기자들이 많음에도 시사 프로는
외부인들을 불러 진행과 뉴스 보도를 맡기고 있다.
외부인의 입을 빌려 편파 방송을 하겠다는 얄팍한
수작으로 예산까지 낭비하고 있다.
구름비
잘한다.
최강시사도 즉각 폐지하라.
언덕위의 하얀집
국민을 대표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진우만 사리지면 돼나
tbs 의 김어준도 방송에서 사라져야 사회가
밝아지는거지 온갖 못된 말을 가감 없이 쏟아낸
장본인들 아닌가
명명백백
짝짝짝
통신장
KBS가 국민의 지지를 받을려면 그동안 좌파정권에
기생하며 누려온 좌파 나팔수들을 전부 축출하고
공정한 방송으로 다시 태어나야한다.
invinoveri
어찌 첫 술에 배 부르랴. 좌익 것들에 짓밟혀
피 멍처럼 붉게 물든 낯을 씻고 본 모습을
되찾으려면 아직 잘라내고 버려야 할 암세포들이
어디 한 둘이겠는가.
건투를 빈다. 멸공!
아울이
취임 첫날주터 좌편향 인사 방송 출연 중단조치하고
좌파인사 비율이 높은 토론 패널 재섭외 지시하고.
일 한번 시원하게 하네요.
송산인
시원하다. 일은 전광석화로 처리해야 반대자를
제압할 수 있죠.
햇살님
싹 다 바꿔야 한다. 건물 말고 인간은
다 바꿔야 한다.
토벌자
공산노조는 북으로 돌아가라!!!
qazqaz
어제 그 허접한 주머시기 목소리 안들려서
KBS오랜만에 다시 들었음.
근데 정권바뀌지가 언젠데 지금에서 털어내냐.
적자라면서 이상한 놈들 쓰지말고 젊은 KBS아나운서들
써라.
일욜에 들으니 비싼 여가수가 DJ하던데
그것도 쫌 아니야.
무지랭이
전광석화 쾌도난마로 개혁을 시작했네요.
8시반 드라마 하단 자막도 역겨워 눈을 감았는데...
정론방송으로 환골탈태 하기를 고대하며 9시뉴스를
시청해보겠습니다.
채찬수
종북이黨 기관지 역할이나 하던 것들을 전부
잘라내라...
사실 구속하여 사법처리 하는게 정상이다...
그것들은 잉여인간 토착 악플러 종자 그놈과
50보 100보인... 癌 덩어리 인거다...
박대마
짝짝짝~~!!! Good 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