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살푸시 내리는 밤
이서방의 오랜만의 방문을 받고
당신 없는 집에서 앉아 있기 뭐해
밖으로 나섰지
남자들 만나서 뭐하겠어
한잔 하는거지............^*
거기 있잖아^* 암소뱅크숯불갈비집!
고기가서.....살짝 찌끄리며.
두시간여를 보냈다우
올만에 만나서인지 할 야그는 많고
시간은 와그리 빨리 가는지
후딱!~~~~~~~한시를 가리키지 않겠어?
얼른 계산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는데.
아!~글쎄 집앞 모퉁이에서 돌아서는데
조오기 보이는 반가운 여인네의 모습!
어이~~~~~~~ㅇㅇㅇ !~~~~~벌써 오는기여?
그럼 안돼지!~~~~날을 패고 와야 허는겨!!
이궁...당신 얼른 들어가자며 등을 떠미는데
어찌나 더 놀려주고 싶던지^*ㅋㅋㅋ^*
서로가 살아가는 길에 힘들기도 하지만...정을 나눌 수있음에
행복한 우리네 삶!
그래서 좋다.....
이서방 힘들두만...두차례의 암 수술 후 이젠.........!
하는 바램을 무참히 짓밟으며 (1차 유방 2차 유방 간)
조금 남았던 간에 또다시 발병을 하였다는군 사부인 말여
바람 잘날 없는 이서방의 속이 얼마나 시커멓게 타있던지
새카만 매연만 내뿜는 거 같아
첫댓글 잉..쌤통 쭈~~욱 들어갑니다
뭐가 쌤통이냐?//다시 읽어 봉께 ㅎㅎ//마님두 외출 했다 만난겨//오해 말어!
치..누가 쭉~~~같이 있었다 캣나... 왜..오리발이여.......
오리발??.그거 안주로 좋냐?..술 친구가 없네 오늘은?
오리발 뜯으면 어케 되는지 알지여..좀 잇따 오리가 득달같이 달려 올낀데 ..아ㅡ큰일이다
미운오리 온다고???????......으메...비상인디.........얼릉 튀어야혀
씰룩 씰룩 씰룩 씰룩 씰룩.......
어?...쩡아도 오리궁뎅이네!~히야^*
고~오기 자유하고 쩡아 손들고 꼼짝마..뭐 오리가 심심풀이 땅콩이나?비오는데..밖에서.장대비 맞고 벌설레? 갈비 잘 먹고...오리는 뒷풀이여?..둘이서 장단이 잘맞는데..손 바짝들고 서있어...온종일..당장 달려가서 기냥 안둘껴..사망 아님 중상이지..
이구......내 저럴 줄 알았어..단단히 걸렸네...이눔의 방뎅이는 와이리 굼뜬지....에고..비오는데..땀도 그렇게 쏟아지네!
저요 쩡아님 오리님한테 밀려서 명함도 못내밀겠어요...재미난 꼬리글 많이많이 달아주시구요...님들땜에 행복해요>....
아구 ..송이님..오늘 미안여 ..명함은 내가 항상 갖고 있응께 걱정 말구 따라 와여 ..아라쪄..복집으로 ...어서..다른사람은 냄새 맡구 올끼구..
술마시고 옹끼네 ..비가 살푸시.. 내리는 밤이나네..어째서 낮이지 밤인교..복집에서 신랑하구 딸이랑 매운탕.먹었다구..어쿠야..나두 남푠있어 ,,살짝 지그렸다구 ..난팍 찌그렸어여..자유님만 마눌 있남유,,,히 ..맞져 오리님 송이님..우리 끼리 따로 놀~올자그져...또온다 오후 그리고 스카 또 ,많다 ..
이서방님 힘내시라고 화이팅한번 외침니다... 이서방님 화이팅!!!
ㅋㅋ....이모야 홧팅인기라,,,다른 서방들 오던가 말던가 안 오고 못 배길걸.........
사랑하는 사람아 ..나 복집에서 술 찌그렀어 ..옆지기랑 한병씩 두병이라..우리 합해서 네병 해불래 근대 또 이차가여..미안..오리하고 송이하고 오후하고 싹다 좀 우찌..살짝 간다요.....살짜기..
그려 당겨오슈!~~~내 속쓰리네..복어 못 먹어서...이모님의 정성에 감복하여 울 사부인 쾌차 하실거라 믿습니다!!!!!!!!
어?~~~~~송이야!~~~~~포도송이 아니구 꽃송이였어?....이쁘네^*.명함이 없어도 ..^*
흐미..!! 여기도 비가 오잔어.. 오늘은 완전히 비 날인가벼..ㅎㅎㅎ..글 잘보구 갑니다,,
굴비님!~~~~~~~~`담에.....우리 맛나게 만나자구요^*
자유인님 글에는 항상 꼬리가 길더라.... 자유인님 혹시 꼬리 있어요???????? 너무 야사시 해서리......
ㅎㅎㅎㅎㅎㅎㅎ..^*.........내 꼬리 보셨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