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 수강 후 경매 결과로 대파를 획득하신 대파님께서 뒷풀이를 해주셨다.
인생여정에서 특히나 중년의 나이에 한 방향을 바라보고 사람들을 만난다는게 쉽지 않지만
어제 그 뒷풀이 자리는 한 방향을 바라보며 마음을 나눌수 있는 자리였다.
처음 만나 떠들며 이야기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짧은 눈 맞춤에도 깔깔대고 웃으며 세로토닌이 무한데로
방출되는 것을 맘껏 느껴본 저녁이었다
대파도, 쪽파도, 실파도, 부추도 아직 아니지만 여러 '~파'들 사이에 섞이다 보면 언젠가는 부추와 실파가 되는 날이
오리라 생각해본다.
앞으로 쭉~~~ 행복한 수업과 만남이 이어지길 바래본다.
첫댓글
대파. 실파. 쪽파. 부추까지!
다들 이해하시는지^^
그러니까요!
초록빛님!
이번주 토지보상 특강때 왜 그렇게 웃으셨는지 알려주세요^^
아주 즐거워 보이십니다~^^ 파이팅
우리도 대파가 될수 있어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