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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아픔을 위로하는 기도
SweetLord(보호자) 추천 1 조회 62 24.07.07 12:0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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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힘들때일수록 나보다 더힘든분들을 생각하며... 항상 제가 위로받는
    나의 방식입니다 그러다보면 매일 웃게되고 가끔 분위기파악 못한다는
    핀잔도 듣게되고... ㅎ

  • 작성자 24.07.10 00:57

    각자 스스로의 위로의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공원을 돌며 자연에 눈을 돌리기도 하고, 자주가는 좋아하는 카페에라도 가서 차 한잔 마시는 잠시의 시간에 숨을 돌리기도 하고, 성당이나 사찰을 찾기도 하고요… 새벽님의 방법도 존중합니다…^^

  • 24.07.07 22:05

    무조건적인 위로는 자립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해요.
    감정에 치우치기 보다는..사고를 바르게 가지게 해주는것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ㅎ

    가만 생각해보면 저도 힘들때 위로를 많이 받았지만, 저는 엄마한테는 그러질 못한것 같아요.그게 늘 후회스러웠는데..엄마는 위로를 받을 상태였거던요..ㅜㅜ
    아직은 건강하신 분들께는 자꾸만 나약해지는 감정보다는 힘을 실어드리는 사고를 드리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교육 수업에서 배운거예요.

    스윗로드님의 고백.. 솔직하시네요👏👏

  • 작성자 24.07.10 01:11

    네, 맞아요. 감정에 치우친 위로는 도움이 안되죠… 그치만 대부분 사람들이 위로라는 말로 조언을 추가하며 상처를 주기도 해서 상대의 마음(진심)을 제대로 읽고 위로를 해주는 사람은 참 드물단 생각이에요…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담 그게 복이겠죠…

    ‘힘을 실어드리는 사고를 드리다’ 이 부분은 제가 잘 새겨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아이에게도 남편에게도 꼭 필요하거든요! 리에님 오늘 조언은 제게 위로, 위안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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