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4012027052
https://bigthink.com/strange-maps/the-geography-of-empathy-and-apathy/
세계는 다 같이 아프지 않다: 공감의 편차
사람들은 재난이나 테러 같은 비극적 사건에 대해 보편적·동등한 공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지역적·문화적 거리감에 따라 차별적으로 반응한다.
인간의 연민은 생각보다 훨씬 제한적이다.
대부분의 경우 지리적·정서적으로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에 더 깊은 감정을 느끼며,
먼 지역의 비극일수록 공감의 강도는 낮아진다.
이러한 편향을 보여주는 풍자적 ‘비극 세계지도’가 소개된다.
이 지도는 서구인의 시각에서 지역별 공감 정도를 색으로 구분하며,
불쾌하지만 매우 솔직한 현실을 드러낸다.
지도에서 가장 높은 공감층인 ‘붉은 구역’은 과거의 ‘제1세계’ 국가들로 구성된다.
미국과 캐나다, 서유럽·중앙유럽, 이스라엘, 호주, 일본 등이 여기에 포함되며,
이 지역의 비극은 “정말 큰 참사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두 번째 공감층에는 대부분의 라틴아메리카, 동유럽 일부,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대한민국이 속한다.
이곳의 비극은 “아이고, 참 슬프네.” 정도의 반응을 얻는다.
더 낮은 공감층에서는 러시아, 중국, 중동, 베네수엘라, 쿠바, 중앙아메리카 등의 사건이
“삶이 원래 그렇지 뭐”라는 무심한 반응으로 처리된다.
그 아래 단계에서는 가이아나, 몽골, 중앙아시아, 인도 주변의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들이 포함되며,
비극 자체보다 “그 나라가 어디야?”라는 반응이 먼저 나온다.
최하층에는 대부분의 아프리카 지역이 위치한다.
이곳의 재난과 기근은
거의 공감의 대상이 되지 못하며, SNS에서조차 관심이 늦게 나타나는 현실이 드러난다.
첫댓글 아시안 무시하면서 일본한테는 왤케 이입하는건지;;
아주 편협적이고 이기적이고 무관심이 기반된 멍청함이네
근데 난 반대로 제1세계국가들 일에 엥 자업자득 업보빔이란 감상 밖에 안 들긴 해
다른 단계들, 특히 이름 생소하거나 작은 나라들 일은 진짜 비극적이라고 느낌
기후재해 같은 건 진심 남탓이라서 더 안타까워
와우 ㅎ 선택적공감인가 ㅋㅋ 진짜 멍청함
2015년이 기사네 한국은 좀 달라졌을라나
우리나라도 똑같음 파키스탄 홍수로 200만명 난민 생겼다해도 다들 그러려니 하잖아
지들 컨텐츠 제공해주는(오리엔탈리즘 자극하는) 나라로 일본만한게 없어서인듯
심리적 거리감이지 뭐. 아무래도 강대국일수록 중요하고 뉴스에도 많이 나올테니까. 어느 나라나 똑같음 우리나라 역시..
22 완전..
3 남 얘기 할 거 있나..
444 인간이면 자기 인식 밖에 있는 거에 대해 무관심함
한국도 똑같아 미국에서 태풍수해나면 뉴스레 나오는데 미얀마 이런데서 태풍수해나면 보도안됨ㅋㅋ
우리나라도 그렇지 동일본 대지진 때 난리났었는데 그 비슷한 지진 중국이나 동남아 남미 이런 데서 일어나면 관심 없잖아
미국은 일본에 핵날린걸로 부채감있나봄..
이게 우리나라랑 교류많고 울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있는 나라일수록 좀 감정이입이 많이 되긴해
우리나라만해도 서울에서 사고나면대서특필이고 지방은 비교적 조용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