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치러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검찰 실무 시험에서 문제 일부가 사전에 공지됐다는 불공정 논란이 발생해 법무부가 재시험을 결정했습니다.
법무부는 1일 "지난달 29일 시행된 검찰 실무1 기말시험과 관련해 시험일 전 특정 학교에서 사전 협의된 시험 범위를 벗어나 '공소장 및 불기소장에 기재할 죄명에 관한 예규' 수업이 진행되던 중 음영 등 중요 표시된 죄명이 학생들에게 제시되고, 일부가 실제 출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25개 로스쿨 중 일부 학교 교수가 기말시험 전 수업에서 특정 죄명에 형광펜으로 음영 표시가 된 강의 자료를 제시했는데, 이 중 일부 죄명이 실제 기말시험에 출제됐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법을 다루는 인간들이 할짓이냐
검준러들 개빡치겠당
성균관대, 한양대, 강원대 출강하는 검사가 유출이라...
16기 ㄹㅇ 개불쌍함 ㅠㅠ 11월까지 전국시험 개빡시게 달리고 12월은 내신 기말 올인해야 하는데 재시험..
로스쿨은 시험도 다같이 똑같은걸로 쳐?
검사, 재판연구원 뽑는 일부 과목만ㅇㅇ
미친;
진짜 이게 무슨 봉변이냐고
개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