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스피또띠아
스포주의
1. Z-bro 경찰 콤비
자세히 보면 오른쪽 애는 얼룩말 아님
매직으로 무늬 그려넣은 그냥 하얀 말임
왜 저러고 다니는지는 모름
2. 닉이 하고 있는 넥타이는 주디가 1편의 사건 해결 기념으로 선물해준 거
자세히 보면 밤의울음꾼 그림이 그려져있음
1편에서 나왔던 밤의울음꾼 꽃
3. 닉주디의 습지마켓 추격신을 잘 보면
여기 이 수달 부부
주토피아1에서 밤의 울음꾼 열매 맞고 실종돼서
사건의 시작을 알렸던 오터튼 부부임
4. 양털 미용실에 나왔던 이 양은 에드시런이 더빙했고
이 양의 이름은 에드 시어린 Ed Shearin (shear은 양털을 깎다라는 뜻)
5. 닉이 게리 때려잡을 때 썼던 후라이팬은
<라푼젤>에서 라푼젤이 유진을 때려잡을 때 썼던 후라이팬과 같은 팬이라고 보면 된다고 함 오마주한 장면
이 장면 작업도 라푼젤에서 해당 장면 만들었던 사람이 했다고 함
6. 주디가 입은 드레스는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 벨의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함
7. 링슬리 가문의 장남 캐트릭 링슬리의 성우는
나홀로집에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맥컬리 컬킨임
장녀인 키티 링슬리를 더빙한 브랜다 송과 실제 부부
8. 닉주디가 포버트 링슬리와 싸우던 설원 미로 장면은
공포 영화 샤이닝의 오마주
9. 이건 대부분 봤을 것 같은데 라따뚜이도 나옴
10. 핀닉의 더빙을 맡은 타미 리스터 주니어가 2020년 사망해서
주토피아2에 나오는 핀닉의 목소리는 주토피아1에서 녹음했던 목소리를 재가공한 것이라고 함
일례로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포테이토 헤드의 성우도 토이스토리4 제작 이전에 사망해서
토이스토리4에서도 포테이토 헤드의 이전 시리즈의 목소리를 재가공해서 제작했었음
11. 닉주디가 교도소에서 벨웨더 전 시장을 마주치는 장면은
영화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의 한니발을 오마주함
12. 닉주디가 파충류들의 아지트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닉이 출입문 거북이의 등껍질을 두드리는 리듬은
영화 <겨울왕국 OST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도입부에서 안나가 엘사 방문을 두드리는 리듬과 같음
13. 라따뚜이 오마주 장면에서 옆에 있는 셰프가 라쿤인 것은
영화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속 라따뚜이 패러디 장면에서
라쿤이 등장했던 것의 오마주라는 해석도 있는데
뜬금없이 웬 에에올? 싶을 수도 있지만
주토피아2의 주요 등장인물인 게리를
에에올의 호이콴이 더빙해서
호이콴의 팬들을 위한 서비스 느낌으로 넣었을 수도 있음
14. 바다코끼리 러스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에서
러스가 기념일이냐며 로맨틱한 조명과 BGM을 켜주는데
이때 흐르는 BGM은
디즈니의 영화 <레이디와 트램프> 속 유명한 스파게티 키스신에서 흐르던 OST라고 함
헐 몰랐던 거 많아 너무 재밌다 다시 보고 싶어
1부터 개충격
오우
와 개 흥미돋 ㅋㅋㅋㅋㅋㅋ 재밌다
아 샤이닝 생각났는데 진짜 맞네 ㅋㅋ
그 튜바에 낑긴소동물 목소리 드웨인존슨아니었어? 크레딧올라갈때 봤던거같은데 난 이것도 웃겻음ㅋㅋㅋㅋㅋㅋ
동물들 보면서도 참 하나하나 디테일있다 생각했는데.... 이런거 넘 재밌어
재밋다 진짜 넘 섬세해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잼써
아 이런 거 너무 좋아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