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원래 4 박 5일 정도로 지내고 와도
되엇지마는 가는날이 장날 날씨가 오락 가락 하늘이 안 도와 주엇고 또 집에 있음 애들 눈치 본다고 술도 절제를 햇는데??
혼자 있어니 밤만 되면 물만난 고기
처럼 분위기 잡는다고 맨날 술판 이니
부실한 몸도 걱정 부득히 일찍
귀가를 하게 하네요~~
어젯밤 비오는 그 와중에도 자주 갓엇던곳 장호항 주변 임원항에 가서 또 역시나 활어회를 사러 갓는데?? 늘 느끼는 것이지마는 울진 삼척 도 경계를 두고 활어회 값이 거의 배 정도는 차이를 느낄때가 많더군요~~
다녀본중에 제일 비쌋던 곳이 칠년전??
경포대 횟집 에서 대 자 240000 냥
후덜덜 하더군요~~
양양 쪽이 쫌 저렴 햇던거 같구 어젯밤
임원항 에서 막썰어 회 엿지마는 울진
보다는 배는 비싸게 느껴 지데요~~
그리고 태안도 지금은 수산 활어회 센타
가 생겨 많이 저렴 피서철 바가지 문화
가 많이 개선 저렴해졋지만 칠팔년전
쯔음엔 경포대 속초 보다는 저렴 햇지만
그쪽이 강원도 에 이어 두번째로 비쌋고,
제가 자주가는 포항 부산은 중간 정도??
의 가격대 비슷한거 같고요~
지금은 모르겟지만 울산이 의외로 가격이 착햇던 거로 기억 하지요~
제가 제일 풍족하게 즐길수 있는곳은
남쪽 해안가 따라 다닐때 엿지요~~
아마 양식장이 대부분 남해바다 쪽
이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강원도 태안 이쪽으론 돈많은 한양 사람
들이 많이 가서 그렁가?? 물가만 왕창
올려 놓은듯 하네요~~
북쪽 남쪽의 가격 차이가 많게는 최소
2배 에서 4배 까지 느껴 봣습니다~~
창원 통영 고성 삼천포 남해 여수 고흥 해남 목포 까지 쪽 해안가로 다닐땐 입도 즐겁고 배도 부르고 해안가 따라 다니는 그 자체가 힐링 이더군요~~
시간이 더 허락되면 다도해 섬들도 좋앗고 그러고 보며는 뱃사람 기질이 있어 근가 남쪽 바닷가 다도해 쪽이 제 정서랑 맞구
언젠가 좋은세월이 오면 제가 가보질
못햇던 다도해섬들 구석구석 다
다니는게 소원 이지요~~
물론 옆에 손잡고 같이 댕길 부드러운
분이 있음 더 좋겟구???
집에 오던길 영덕 풍력단지 햇살은 아직
따가웟지마는 푸르고 청명한 하늘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왓나 봅니다~~
집에 오니 바로 카멜레온 처럼 낭만도 사치스런 감정 도 다 팽개치고 바로 주부모드 변신
애들 먹거리 도 챙기고 쇠고기 잔뜩 사와설랑 원기보충 30 프로 부족햇던
연휴 제대로 깔끔 마무리 들어 갑니다~~
첫댓글 여기 오산은 바닷가가 멀어
회 먹을려면
화성시 서신면 매향리나 궁평항쪽으로(자동차로 거의 1시간 40여분)
가게 되는데
그곳 역시 바다에서 갓 올린 싱싱한 회는 먹을 수 있어
좋은데 값은 싸지 않습니다.
나나 아내나 회를 즐기지 않아 둘이서는 안 다니지만
지인들이 회 먹으러 갈 때는
내가 꼭 운전병입니다.
지인들이야 내 덕에 술과 안주 진탕 먹어대지만
나는 회 쪼금 맛보고
안전 운전에 신경 곤두 세우죠.
궁평항 소문만 들어 봣지요.
제가 서해안 쪽 제일 북쪽
만리포 까지 가보앗죠.
암튼 그쪽도 수도권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렁가 저같이
촌사람들 정서랑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활어회 대부분 저처럼
주당들이 많이 좋아하니
가는곳마다 저절로 비교가
되데요~
회 한번 먹어려고 두시간
가까이 운전을 하니
회 즐기는게 특별한 행사
같습니다.
저는 생선회는 그냥 그래서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습니다 ^^
그래서 회값은 잘 모르는데 아무래도 지역에 따라
다를것 같기는 하네요
일부러 비교해보려는건
아닌데 많이 다니다 보니
저절로 느껴 지더군요.
지역별로도 그렇지만
휴가철에 제일 심한거
같더군요.
그런거 모르고 내가낸데?? 어깨 힘주고 데이트 하다
쓴맛보기 딱 좋더군요.
태안도 10만냥 짜리 먹어
보니 고기 몇점 안되더군요.
요즘은 많이 나아졋더군요.
우린 주문진 가서 산오징어 회 썰어 와서 횟밥으로 먹고 말지 회는 별로 안 사먹지 비싸고 맛도 없고 그래서야
저도 이참에 유별난 입맛
좀 바꿔야 겟어요.
자주 절에도 가는데
살생하는거 같아 찜찜
하기도 해서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몇몇 상인들 바가지 상술에
전체 이미지가 나빠 지는듯
합니다.
팔딱거리는 고기
마구 잡아먹기 싫어요
가리는 음식 없지만 왠지 종교를
믿어서 그런지 ....
훨링 제대로 하셨네요
4박5일 정도면 집이 그리워지죠
바로 주부모드 손이 더 빨라질듯요ㅎㅎ
쉬고 왔으이 새삼 살림이 즐거우시길
길을 나서면 길에서 만나는 사람 더러 많지요 오길녀(오다가다 길에서 만난 여자) 반대로는 오길남 ㅋㅋ
눈이 넘 높음 보드라운 여자 못만나요
그 이유는? ㅋ
언감생심 오길녀는 인제
기대도 못할 지경이지요.
조용히 포기 햇습니다.
그러고 보니 절에 자주 다니면서 활어회를 자제
제법 햇엇는데요.
인제 또 그렇게 해야
할까 봅니다.
부처님 한테 정성을 많이
들여도 효험이 이상하게
없더라고요.
집이 그리울정도는 아닌데??
걱정이지요. 애들 먹거리도
그렇구 특히나 혼술 땜시
안되겟더군요.
전 누가 옆에서 늘 잔소리
바가지 긁어야 그나마
절제 하는거 같네요.
충무 어시장을
가끔 가곤하는데
중국산이 많다고 해요
활어회는 전국에 공급
하는게 대부분 남쪽 지방에서
공급 한다더군요.
그러니 대충 다 비슷한
종류라 생각됩니다.
동해엔 양식을 거의
안한다 하더군요.
충무 통영 중앙시장도
아주 저렴 하더군요.
저도 거기 자주 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넘 고생만 해오며 살아온
탓인지?? 마음에 여유가
없더군요.
취미도 추구하는것도
너무나 엇박자이기도
하고요. 거기다 내가 팔자
고쳐줄 형편도 아니니
코로나 또 이번 주식한다고
더 소원해졋는데 그냥 편한대로 냅두려 하지요~~
그래도 4년이나 같이
햇는데?? 주변에 또 있어니
어찌될지? 모르겟네요.
주식도 그렇더군요.
재료소멸 되니 하락
끝장나듯 서로 필요로
하는게 전혀 없어져가니
재료 소멸 콩깍지가 벗겨
질때가 된거 같습니다.
데리고 다녀도 늘 심드렁
하니 재미가 없데요. 즐길줄을 모르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이구 잘 생기신 궁이님
눈높이가 높아서 겟쥬??
전 시골 아낙네 처럼
수더분 하고 질그릇
처럼 매음만 따시면
되는데 그마저도 힘드네유~~
회는~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그것이
글에 나오는 임원항 십분거리에 있는 원덕읍 호산에 86년도에 내려가 5년을 살다왔어요~
그때 바닷가 회에 맛들였지요~
남편 대전 직장에서 좌천되서 간곳인데~
지역민들과 어울려 깊은 계곡과 바다로 놀러다니며 잘지내다
90년도 떠나와 제2의
고향같은곳입니다~^^
전국을 살피고 잘 다녀오셨네요~^^
장호항 주변에 자주 갓던
편입니다. 직장에서 좌천
되엇지만 덕분에 경치가
수려한 곳에서 더 행복
해지셧을거 같습니다.
7번 국도 따라 쭈욱 달리다
보며는 가슴이 확 트이고
저절로 힐링 제 드라이브
코스 이기도 햇지요.
사실 요새 사들고 해변가에
가는 습관이 들어 자세히는
모르는데?? 경북 강원 경계
하나두고 차이가 심하더군요.
전국을
많이 돌아 다니셧네요
회값에 대해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운동클럽 에서..
10월 경에...
영덕으로 가서
운동을 주 목적으로
1박을 할 려고 하는데요.
우리도 가면은
모든 분들이 회를 좋아해서
어항에 가서 회를 사서
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가서
한잔을 꺽는 데..
영덕 쪽 회 값는 어떤지가
궁금 하기도 합니다
그 쪽에
혹씨, 회값에 관련되어
단체로 움직 이는 데
싸게 먹을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정보 있다고 알려 주시면
운동클럽 총무한테
사알짝 알려줄까 싶어요
같은 지역이면 거기서
거기 일거 같습니다
영덕하면 주로 대게로
유명한 강구항으로 많이
가시는데 작년에 사보니
쫌 비싸더군요.
전 바로위 축산항 활어회
센타 거기가 더 저렴하고
좋은거 같더군요.
동해는 주로 포항 경주
주변에서 많이 이용합니다.
바가지 심한 여름휴가는
안가는데,
추석즈음 동해안으로
뜨려해요~ 싸고 맛있는
활어횟집 추천해주세요^^
울진쪽으로 내려 오시면
제법 저렴 할낍미더~~
죽변항 후포 수산시장이
좋던데요.
전 대부분 포항 경주 그리고
가끔 울산쪽을 주로 이용
많이 합니다.
밑에 내려올수록 조금씩
더 저렴 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