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앵그리앵그리흑흑흑
중학교 못다니고 공돌이 하던 시절 고입검정고시 응시사진https://m.blog.naver.com/snhope/21229099블로그 글 보면서 발췌-국민학교 때 찢어지게 가난해서 학교에 곡물 내는 거 못내가지고 변소 똥푸기 거의 전담. 집에선 개비한테 얻어맞기도 함. 1976년-13살 국민학교 졸업과 동시에 성남으로 가서 공장일 시작. 고무회사 모터벨트에 왼손 감겨서 중지 장애 입음. 함석 절단일 하다가 손등 찢어져 뼈 드러나는 사고 2회.-공장동료 교복 멋져보여서 중학교 다니고 싶다고 했지만 가족 반대로 못감. 1977년-프레스공 일하다 손목 골절. 성장판 손상돼 팔 비틀어지는 장애 (이거랑 형편 비관해 자살시도 2회)-공장관리자인 대리가 고졸이라길래 자기도 고교 나오면 관리자 될수있겠다 싶어서 검정고시 결심1978년-야간반 등록해서 일하면서 고입 검정고시 통과-고입검정고시를 수원에서 보는데 교통편 불편해서 전날가서 하루 자고 시험 보는게 보통이었음. 근데 이재명 개비가 숙박비 아깝다고 시험 당일 새벽에 가라고 함;; (숙박비도 사실 이재명이 공장일 해서 번 돈으로 내는 건데 그마저도 아까워함)1980년-밤에 공부하는데 애비가 전기세 아깝다고 화장실 백열전구 쓰라함. (눈 침침하다고!!!!!!!)그러고도 대입 검정고시 통과1981년-대입본고사 폐지되자 대입 학력고사 준비-8시 30분 출근, 6시 퇴근, 7시 학원수업시작, 11시 학원수업종료, 12시 독서실, 새벽 4시 통금해제시 귀가. 초인적인 생활로 일하며 공부. 이때 압정 박아두고 잠 참으면서 공부함. 독기 미침-공장 스프레이 작업 때문에 비중격장애. 후각 거의 상실. 이당시 체력장 최하점 받음. 팔 장애로 턱걸이 불가. -매달 치르는 전국평가대회(전국 수능모의고사 이런 건가봄) 응시생 60만명 중 첫달 18만등->마지막달 1800등 함. 1981년 11월-학력고사 성적 개잘나옴. 체력장을 합해도 서울대학교 1-2개과를 제외하고는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도 합격이 가능하고, 특히 중위권 대학은 등록금 면제외에 수십만원씩의 월 생활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성적 받음. -성적표 찾으러 수원 가야 하는데 개비가 차비 아깝다고 자기가 출장 갈 때 찾아온다고 함. 이재명은 본인 성적 잘나온거 느껴서 차비 몇백원 아낀다고 늦게 찾는거 싫어가지고 직접 성적표 찾으러 감. (이때 가족들은 이재명이 공부 잘하는지 몰랐고 기대도 안했다함) -이재명이 학력고사 고득점 성적표 직접 찾아서 룰루랄라 집에 왔더니 개비가 검정고시 성적표랑 공부하던 책들 갈기갈기 찢어놓음. 이유는 지 말 안듣고 차비 들여서 성적표 찾으러 갔다고;;; (내가 다 서러움)-학점과 상관없이 3학년까지 등록금 면제외에 월 20만원의 생활비 주는 중앙대학교 지원. 법학과 선택1982년 1월-교통사고 심하게 났는데 보상금 8만원 받고 이돈으로 대입 준비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함. (세상에….)-중앙대 법대 입학하고 사법시험이라는 제도를 통해 변호사, 판사, 검사라는 사회의 한 주류계층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 그래서 신분상승 하고 싶어서 사법고시 결심 1984년-3학년때 사법시험 1차 합격-1차 합격하니까 개비가 일하다가 손님한테 자기가 법대 가라고 했다고 아들 자랑하는거 들음. 주변에서 아들 칭찬하니까 개비도 은근 즐기면서 자랑하고 숟가락 얹은거. 이재명 듣고도 모른척함1985년 7월-사법고시 2차시험 치렀는데, 종합성적은 중상위권이었는데 상법 점수가 39.66으로 과락을 맞아 낙방. (합격할 수 있었는데 한문제를 잘못봐서 긴가민가 엉뚱한답 썻다가 낙방하고 경솔한 자기 자신 꾸짖으며 벽 내리치며 자해;;)-장애로 군면제. -3학년때까지만 대학서 생활비 주기로 한거라 4학년은 본인이 돈 대야함. 그때 개비가 돈 털어서 고시원비 내주고 이재명 셋째형한테도 동생 지원해달라고 했다함1986년-사법고시 1,2차 동시합격 (이때 정원 300명)-사법고시 준비 중 이재명 아버지 위암 재발. 신림동 거리에서 펑펑 울었다함. 시한부 3개월 판정 받았는데 그래도 더 오래 살아서 사법고시 2차 합격하는 것까진 봤다함. 그리고 그해 이재명 생일에 아버지 돌아가심. 이재명 살아온 거 들여다보면 인정욕구 쩔고 칭찬 받는 거 좋아하는 이유가 있음. 가난하고 학교도 못다니고 공장일 하는데 가족들도 딱히 이재명한테 공부시킬 생각도 없고 기대도 안함. 먹고살기 급급하니까. 근데 거기다가 죽어라 공부해서 서울대도 가능한 점수 받아왔더니 차비 몇백원 쓰고 말 안들었다고 개비가 문제집이고 성적표고 빡빡 찢어버림. 사법고시 합격하고 잘나가는 모습 보여주고 칭찬 받을 일만 남았는데 그해 본인 생일에 개비 암으로 돌아가심. 이 무슨…; 성장과정 자체가 독기 서사 미침. 진짜 내가 다 서러움. 공부해서 사시패스하고 변호사 된 게 용함. 고로 결론은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주면 일 더 잘하는 스타일인듯. 줘패서 일시키자 문제시 드럼통행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앵그리앵그리흑흑흑
첫댓글 아바디.. 독재해주새요
독기미쳤다,,,,
진심 인간적으로 너무 다단해 나였더라면 ㅠㅠ포기햇겟지ㅠ
어릴때....ㅜㅜ 평생 행복하길바라ㅜ.ㅜ
이 글 여러번 읽는데 아빠가 애한테 가혹하게 구는거 보고 매번 머리 쥐어뜯음 애한테 왜 그래요
그리고 미재명 나무에 붙어서 매미놀이 하니까 누가 성격은 밝아서 좋다 이랬던 일화 있어?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알고 싶은데 몰라서 혹시 아는 사람 있으면 대댓으로 알려즈라
진짜 어떻게 살아오셨어......대단하심..
내대통령이재명최고ㅜㅜ
잘했어요 잘살아왔어요.
재명이 ㅠㅠ
줘패지 않아도 잘하니까 칭찬만 해줘ㅠ
눈물난다ㅠㅠㅠㅠㅠ
아버지ㅠㅠ
이재명 책 보면 진짜 눈물 줄줄 나
아 진짜 대한민국에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ㅠㅠ
첫댓글 아바디.. 독재해주새요
독기미쳤다,,,,
진심 인간적으로 너무 다단해 나였더라면 ㅠㅠ포기햇겟지ㅠ
어릴때....ㅜㅜ 평생 행복하길바라ㅜ.ㅜ
이 글 여러번 읽는데 아빠가 애한테 가혹하게 구는거 보고 매번 머리 쥐어뜯음 애한테 왜 그래요
그리고 미재명 나무에 붙어서 매미놀이 하니까 누가 성격은 밝아서 좋다 이랬던 일화 있어?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알고 싶은데 몰라서 혹시 아는 사람 있으면 대댓으로 알려즈라
진짜 어떻게 살아오셨어......대단하심..
내대통령이재명최고ㅜㅜ
잘했어요 잘살아왔어요.
재명이 ㅠㅠ
줘패지 않아도 잘하니까 칭찬만 해줘ㅠ
눈물난다ㅠㅠㅠㅠㅠ
아버지ㅠㅠ
이재명 책 보면 진짜 눈물 줄줄 나
아 진짜 대한민국에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