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보다는 감성의 시대이다.
사람의 감성을 터치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
회사의 서비스도 감성으로, 음식의 맛도 감성으로, 설교도 감성으로 접근해야 한다.
감성은 느낌이다.
느낌은 첫인상과 같다.
첫 인상은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첫 인상을 중요하게 여긴다.
좋은 인상을 위해 성형수술도 한다.
첫 인상을 바꾸는데 40시간이 걸린다 한다.
느낌은 나눔과 같다.
나눔은 내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이다.
나눔은 언제나 상대방의 입장에 서 있어야 가능하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라.
진실한 나눔은 그 사람의 입장에 서 있는 것이다.
공감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아픔과 고통, 눈물을 느낄 때,
나눔은 시작된다.
슬픔을 나누면 그 슬픔은 반으로 준다.
기쁨을 나누면 그 기쁨은 배가 된다.
진실한 나눔은 상대방이 느껴야 된다.
나 혼자 느끼면 짝사랑이다.
상대방이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사랑은 너무 멀리 있는 사랑이다.
가까운 사랑을 하자.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와 언제나 가깝다.
아들을 죽이심으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롬5:8).
말로만 사랑을 외친 것이 아니다.
아들을 통해 사랑과 생명을 나누어 주셨다.
느끼도록 해 주셨다.
사랑의 느낌은 적극인 행동으로 표현된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함이다.
행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물질로 봉사하고, 시간을 투자한다.
몸을 헌신하고, 목숨까지 준다.
아프카니스탄, 소말리아 등 전쟁과 굶주림의 지역으로 의료선교, 구제활동을 한다.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밥을 해 주고, 김장을 하고, 빨래를 한다.
우리가 가진 사랑을 세상 사람들이 느끼도록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