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를 근본적으로 잘못 만들어 토사 유출로 고생하는 100키로 발전소 입니다. 집단 분양이라서 하자가 생길때
다른 발전소들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2017년 준공 이고, 1호만 고정형이고,ess해서 밑은 시멘트 깔아 빗물이 2-6호로 흐르고 거긴 배수로가 없어서
피해를 보고 있고, 2018-2020년 토사가 저런식으로 쌓였고, 시공사에서 처리해 줬습니다.
그런데 금년 같은 경우, 저 토사를 누가 치워야 할지 답답합니다.
저는 3호 위치고 경사도가 14도라 또 비가 올 경우 제일 하단 라인으로 토사가 넘칠텐데, 카톡으로 의견제시
부탁했는데 모두 모르쇠 입니다.
포크레인 불러 경비가 나오면, 누가 부담해야 공평할까요?
배수로와 도로는 공동소유입니다.
우측라인 4-5개는 피해가 없고, 좌측라인은 모두 산사태의 위험이 있습니다.
5호가 친구인데, 합심해서 사진에 모이는 모래턱(1*1*1) 4개 설치, 그 상부는 마대수로 4개, 등 3300만원 들여서
만반의 준비를 해 놨는데(2021년 봄), 금년에 저런 사단이 벌어졌습니다.
전혀 소통이 안되는 분들이 이웃이라 여기서 하소연 하네요
첫댓글 배수로는 본래 퓰륨관(시멘트 u자)으로 설치를 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보온메트로 설치했네요?
만약에 포크레인이 공사를 할 수 없다면 서로간 잘 상의하여 프라스틱 배수관(u자)으로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절개가 안되어야지 토사유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018년 피해가 있자, 시공사에서 땜방으로 보온매트 깔았고요, 전기안전 관리자와 상의 했는데, 퓰륨은 오히려 사건을
키운다고, 그런 현장 봤다고 해서 안했고, 토목 설계사와 현장에서 상의 했는데, 야자메트도 안된다 하고, 사진엔 안보이지만
마대에 풀씨 입힌 것 ㄷ자 형태로 공사 한 것이고(5년 보장), 작년에 풀이 많이 자랐습니다. 가변형 줄기초가 저런 물길을 만들었고, 저만 반대하며, 점자형 또는 고정형 주장했고, 내가 너무 예민 한 건가? 해서 냅 뒀습니다. 결국 10% 잔금 안줬고, 시공사와
지체 보상금, 잔금 반환 2건이 항소중인데, 코로나로 재판이 너무 느리고, 하자 보상에 대한 건도 기한이 5년이라 7월에 소장 넣는데, 3호,5호만 했습니다. 어제 저 사진 보고, 변호사에게 이번 피해로 ㅁ마음이 바뀐 사람 있을 수 있는데 끼어 줄 수 있을까 했는데, 거절 당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에서 울타리가 넘어져 하자 보수 했슴에도 해결이 안되어 시공사와 소송중에 있습니다.
자연 재해 특히 물은 다스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결국은 주변 사장님들과 협의하여 지분별 비용으로 처리 하심이 옳으나 개인간 사정이 달라 합심이 어려우리라 짐작 됩니다.
정 안되시면 내부에 사장님 해당 토지 경계로 블럭 2~3 개 높이로 담장을 설치 하여 물길을 변경 하는게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진 보니 장비로 해결이 어려워 인력으로 하야하니 그고통 이해가 갑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태양광 분양은 동업입니다.
물을 다스리기 어렵다는 것, 합심이 어렵다는 것 오늘 절실히 느끼고, 할려면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저 태양광 공사하면서 물문제 제기하고, 고정형으로 해야 한다고 논리적 설득해도 다수결에서 소수의견되고,
재판에서도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면, 또 다수결로 지고
재판을 3가지 변호사와 소통하면서 해도, 삐따닥한 생각...
상식 이런 것 없는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것은 차라리 태양광 포기가 답입니다.
이렇게 하는데 의견 달라하고 1주~10흘 시간 주면 아무 댓구 없다가 결정하면 꼭 토달고
보수 공사든 재판이든 꼭 말도 안돼게 헛소리 하는 인간 나타납니다.
지가 미리 하던지...
이번 일은 인재라고 하는 놈이 있어서 카톡 탈퇴했습니다.
오늘 중간 협상자 같은 놈이 전화와서 내 발전소 반이 부러져도 고칠 생각 없다고
얘기하고 더 소통은 없다고 전화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