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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한은행 입행이 본인의 비전과 어떻게 연결되지는 자기소개서와 함께 자유롭게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00 bytes 이내>
[Mega Bank로의 발돋움]
신한은행을 일본 자본의 기업이라고 아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1982년 국내 최초의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 2006년 조흥은행과의 성공적인 통합을 통해 자산 200조원의 대형 우량 은행으로 발돋움했습니다. 국내최초로 ATM과 인터넷뱅킹을 도입하여 리테일 뱅킹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국내 은행부분의 최고라고 할 수 있기에 글로벌화에 맞춰 국제금융시장에서 mega bank로 발전가능성을 확신하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환학생 신분으로 중국 청도에 거주 시 인턴경험을 하고 싶어 무작정 신한은행 성냥지점을 방문 하였을 때 근무하고 계시던 은행원 분께서 비록 인턴은 할 수 없지만 저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신 은행 직원분의 모습을 보고 신한은행이야 말로 정말 저의 직장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고 금융 업무에 관해 전문성을 갖춰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으로 귀국 후 끈기 있게 학업과 자격증에 매진하여 기본적인 금융에 관련된 자격증 취득과 장학금 수여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달의 행원 ‘이태훈’]
호주의 호텔에서 인턴을 하면서 서비스와 고객만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미소와 친절만이 고객 응대의 요령인 줄 알았던 저는 먼저 고객의 needs를 파악하여 그것을 충족 시켰을 때 고객만족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의미를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에서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소매금융을 담당하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2번의 어학연수를 통해 얻은 글로벌 마인드를 겸비한 혁신적이고 금융업무의 전문성을 갖추어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은행원, 뛰어난 영업실적으로 신한은행의 이달의 행원에 제 이름이 뽑히는 것이 바로 저의 첫 번째 목표입니다. 신뢰가 있고 정직한 기업만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은행과 같이 금융상품을 다루는 기업은 신뢰를 파는 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금융자격증 취득, 폭넓은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각종 동호회 활동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신한은행人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금융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조금은 굴곡 있는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무난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이제는 제가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싶습니다. 저의 성공만을 위해 직선 주로를 택하기 보다는 주변의 내민 손들을 잡아주고 끌어주며 조금은 돌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누는 행복, 커가는 기쁨의 아름다운 은행 '신한은행' 에서 그 나눔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한자리에서 정체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다각적으로 발전하는 금융인이 될 것입니다.
하루의 시작은 이른 새벽, 인생의 첫 발판은 신한은행에서 열겠습니다.
[해외에서 국내로]
해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던 중 어머니 지인의 부탁으로 평화의 마을이라는 한 기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화의 마을이라는 곳은 장애인복지 시설로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 이였다. 요즘 이곳에는 편하고 쉬운 봉사만을 추구하는 젊은이들로 인해 젊은이들의 손길이 부족하여 어머니께 부탁드린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국내 봉사 활동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평화의 마을을 처음 갔을 때는 화장실과 휴게실 등을 청소하면서 힘들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자주 찾을 수 없다는 생각에 꼼꼼히 청소하였고 그 결과 관리 책임지분들로부터 칭찬을 들었을 때와 집으로 돌아올 때의 그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뿌듯하고 보람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도중 기관에서 생활하시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말없이 저를 도와줄 때 저는 항상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생각했지만, 제 머리 깊숙이 자리 잡고 있던 저 자신의 선입견을 확인하고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계기로 저는 학기 중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마련 된 기관에 가서 아이들의 방과 후 학습 지도와 주말이면 가정환경 상 자주 할 수 없는 야외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저의 주된 역할이었지만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돈으로는 배울 수 없는 그들의 순수함을 통해 배운 것이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하지 않고 나서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것이 더 낫다]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얻고자 하는 것이 저의 생활방식이자 신조입니다. 2006년 여름방학 때 한참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해 그 동안 아르바이트로 모아놨던 돈을 학원비와 교재비로 다 써버렸습니다. 제대 후 첫 방학이라 여행이 또한 너무 가고 싶었던 저는 방학 두 달 동안 걸어서 30분 이상 걸리는 학원까지 걸어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차비를 아껴서 모은 돈으로 개학하기 직전에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을 갔습니다. 학원을 다닐 그 당시는 너무 힘들고 덥고 지쳤지만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던 당시 밤바다의 내음과 여행 5일째 드디어 제주도를 완주하였을 때의 그 짜릿하고 뿌듯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런 까닭에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부럽다고 하는 주변 지인들이 많습니다.
[만나면 즐겁고 편한 사람]
"엔돌핀 생성 공식 지정인" 가장 친한 후배가 항상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남의 말을 들어주기를 좋아해 이런 별명도 생긴 것 같습니다. 고민 상담이 저의 특기라고 할 만큼 친구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편입니다. 어려서부터 스포츠를 좋아했던 저는 고등학교 축구와 농구 서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땀을 흘리고 부딪치며 친구도 많이 사귀고 우정의 소중함 또한 알게 되었고 약간은 내성적인 성격도 활발하고 쾌활하며 유머러스한 성격이 되었습니다. 가끔은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부탁을 거절을 못하는 성격 때문에 제 자신을 힘들게 할 때도 있어 요새에는 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1800 bytes 이내>
[그라운드의 박지성, 신한은행의 이태훈]
“신뢰” 라는 단어는 “믿음” 과 “성실성” 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할 당시 케언즈에 위치한 샹그릴라 호텔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었습니다. 저의 업무는 VIP고객의 아침식사 준비 및 주방정리 같은 단순 업무 였지만 매일 30분씩 일찍 출근하여 업무준비를 했습니다. 많은 외국인들과 서로 도와가며 일하는 과정에서 많은 다국적 친구들을 사귀며 보람 있게 약 3개월간의 인턴생활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턴을 마칠 무렵 대부분의 직원들이 지각 또는 결근을 한번쯤은 하는데, 저는 매일 같이 성실히 맡은 임무를 수행했다는 이유로 담당 매니저로부터 ‘Best Staff Award’를 수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잘 파악하고, 그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다면 누구에게나 신뢰 받을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이러한 저의 성실성을 바탕으로 금융이론과 실무능력이 더해진다면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믿음직한 파트너, 최고의 금융전문인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3. 본인이 속한 그룹의 가치관을 파악함으로써 그 그룹의 사람들과 함께 수행하는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했던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 <1800 bytes 이내>
[마에스트로 이태훈]
학교 축제기간에 저의 학과 주점의 부 주점장을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주점장을 맡았던 친구가 주로 교수님, 동문회 분들을 대접하고 저는 주점의 구성원들을 업무 분할 담당하였습니다. 주점을 여는 목적이 단순히 돈과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의 그룹의 구성원으로써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으로 동질감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 판단하여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각각의 구성원들에게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맡은 역할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습니다. 하나의 그룹이 맡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저 자신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였습니다.
두 번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틈틈이 구성원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실수를 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는 격려를 하며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세 번째, 전년도 축제행사를 도우면서 바쁜 업무의 인력수급과 재료공급이 시기적절이 투입되지 않았다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업무분할의 중요성을 인식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담당업무를 체계화하고 해당 담당자들에게 책임감을 심어주었습니다.
4일 간의 짧은 기간을 통해 전년대비 3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열정 없이는 이러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4. 문제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해결책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했던 사례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그 결과는 어떠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은 무엇입니까? <1800 bytes 이내>
[열정, 태양을 삼키다]
누리 사업단 중국 비즈니스 양성 교육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중국 유학생활을 하던 중 2달 동안 현지에서 인턴쉽 프로그램을 참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담당 교수님을 통해 (저희가) 인턴 경험을 하게 될 회사는 한국 분들께서 경영하시는 회사라고 들었고 신한은행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부터 친구들에게 신한은행이 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 이라고 말하였기에 다른 유학생들 모두가 저를 신한은행에서 인턴경험을 할 수 있게 추천하였지만 갑작스레 인턴 해당 기업에서 신한은행이 제외 되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평소의 끈기를 발휘하여 직접 신한은행 청도 성냥 지점에 찾아가 인턴경험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그 분의 성함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당시 청도 성냥 지점에 근무하시는 분께서 저에게 인턴 같은 문제는 본사에서 결정하는 문제라며 안 된다는 말씀과 함께 저의 용기와 실천력을 높게 평가해주시며 열심히 해서 신한은행에 꼭 입사하라고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비록 신한은행 인턴 경험은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타지에서 저의 이러한 소식을 들으신 교수님들께서 용기와 노력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현지의 교포분이 경영하시는 금융회사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신한은행은 아니지만 끈기하나로 제가 원하던 금융권에서 인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짧았지만 중국 제2금융권의 실무를 경험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과 끈기를 잃지 않고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금융전문가로서의 저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체득했습니다.
꼭 신한은행에 입행하여 당당한 신한은행人으로 당시 저에게 지금의 열정을 잃지 않게 격려를 해주셨던 그 분께 꼭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5.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일을 추진했던 경험 있습니까?
주도적으로 나서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무엇입니까? <1800 bytes 이내>
[청도의 賢人]
중국 청도 농업대학교에서 10개월 동안 교환학생 대표를 역임 하였습니다.
중국에서 향수병, 문화의 차이 등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대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10개월이란 긴 시간을 보내야하는 학생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청도 유학생 체육대회를 주관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어를 배우러 갔었기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점들을 고려해 단순한 화합의 장의 개념을 넘어 멘토링을 기획하였습니다.
담당 교수님의 도움으로 22명의 청도 농업대학교 현지 학생들을 초대해 자연스런 1:1 멘토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었습니다. 관심분야와 목표가 비슷한 한국인들끼리는 서로 조력이 되는 인맥형성의 기회를, 현지 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언어의 벽과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레 해소 시킬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당시 같이 중국에서 지냈던 친구들이 우스갯소리로 제2회 청도 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하자고 말하기도 합니다. 작은 노력으로 아무도 하지 않았던 무언가를 생각하고 실천에 옮겼던 이 값진 경험은 주어진 일을 수행하고 받는 수당보다 가치 있는 저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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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특히 교환학생 신분으로 중국 청도에 거주 시 인턴경험을 하고 싶어 무작정 신한은행 성냥지점을 방문 하였을 때 근무하고 계시던 은행원 분께서 비록 인턴은 할 수 없지만 저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신 은행 직원분의 모습을 보고 - 이부분 문맥이 안맞아요 은행원 분계서랑 은행 직원분의 모습을 보고 여기요
굉장히 잘쓰셨네요.. 신한문예 견디고 다 쓰신것만으로도 대단하십니다.
앞뒤 문맥 맞지 않거나 자신을 수동형으로 표현하는 부분들 수정하세요. 일일이 첨삭하기에는 좀 기네요;
예를 들면 전년 대비 30%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30%이상 증가했다고 해야겠죠
글이 길기 때문에 하나 하나 다듬어 드릴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님 또한 신한은행이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를 못하고 계시네요..^^;; 신한은행의 자소서 질문에는 님의 결과에 따른 내용이 아닌 회사에서 원하는 대답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서 우선 부족하시구요.. 그리고 신한은행의 자소서는 두괄식으로 써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용..
글쓴이는 아니지만요.. 회사에서 원하는 답(자소서 질문의 목적)은 어떤건가요? 저 역시 자소서를 쓸때 포인트를 잡고싶은데 전 아무리봐도 모르겠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