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 746-6670
홈페이지 : www.poera-house.co.kr
위치 : 달맞이 고개 베스타찜질방 근처
신용카드 : 가능
주차장 : 있음
저두 이런 외관 찍어 보고 싶었다믄서 ㅋㅋ
남자친구랑 ****일 기념으로 누가 미리 예약을 해놔서 가보니깐 이렇게 준비를 해주셨더군요...
물론 공짜는 아니었지만...ㅡㅡ 그래도 넘 이뻤어요..
제가 또 언제 이런 대접을 함 받아볼런지..ㅋㅋ
밤에 힘을 발휘못하는 디카라 이렇게 밖에;;
컥 귀신 머리카락이다;;;
호박스프(?) 크림스프 인가.. 제입엔 조금 안맞았어요...
엑**님이 맛있다고 혼자 다 먹었다믄서.. 금방 구운빵인지.. 뜨겁게 나오더군요..
옆에 과일로 만든 소스 같은거 였는데 좀 특이했어요
오이피클.. 직접 만든거 같던데 제입엔 삼삼하니 괜찮았어요 ㅋ
제가 이날 젤 잘먹은 샐러드...ㅋㅋ 누구는 샐러드 안먹어서 제가 두접시다 먹었다는..
밑에 있는 빨간 양배추같은거는 남자 어디에 좋다고 여자직원분이 옆에 있는 사람한테 많이주더군요...ㅋㅋ 야채는 다안먹고 그것만 먹드라는;;;;
제가 시킨 티본스테이크.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뜨거울때 먹으니깐 맛있게 먹고 좀 괜찮았는데 좀 식으니깐 중반부터는 좀 고기 냄새라고 해야되나... 좀 비릿한 맛이 느껴져서 저는 안먹고 옆사람이 다 먹었어요~ ㅜㅜ
옆사람이 먹은거... 큰 새우가 두마리 였는데 새우에 튀김을 너무입혔다고 해야될지.. 암튼 밀가루 맛이랑 계라맛(?) 튀김 맛이 좀 나서 아쉽더군요....
스테이크는 맛있었어요~~
후식으로 먹은 홍차.. 저는 여기 담긴 레몬만 빼서 먹었다는..ㅋㅋ
후식으로 제가 시킨 아이스크림... 맛있었어요
마지막에 주방장님이 특별히 만들었다는 아직 완성단계는 아닌듯한...ㅎㅎ
서비스로 받은 와인셔벳(?) 레몬맛이 좀 느껴졌다고 해야하나? 입가심으로 좋더군요^^
전체적으로 서빙하시는분이 (특히 남자분) 넘 친절해서 좋았구요..
음식도 보통 이었던거 같아요 제입이 좀 고급에 길들여지지 않은편이라 확실하게 맛있었다는지.. 맛없었다는 평은 못하겠어요...
그냥 분위기로... 정말 흔치않은 날이니깐 기분 내러 갔습니당.. 물론 제가 예약하고 준비한건 아니었찌만...ㅋㅋ 단둘만의 한공간의 이벤트 같은 식사.. 넘 좋았어요^^
담에 한번더 가서 음식을 먹어봐야 될듯 싶네요^^
첫댓글 1111일 축하드립니다~ ㅎㅎ
ㅎㅎㅎ 감사합니다.. 1111일은 아니었다믄서 ㅋㅋ
내가 옛날 글좀 쓸때 비오는날이면 오페라 2층에서 커피 마시면서 글썼다우~~~~ㅋㅋㅋ
ㅎㅎ 2층도 분위기 좋던데요^^
이건 후기가 아니라 자랑이잖쏘 ㅎㅎㅎ 부럽부럽^^
히히히 눈치챈겨??? 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