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고 고맙고 기쁘다/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너의 앉은 그 자리가/바로 꽃자리니라...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너의 앉은 그 자리가/바로 꽃자리니라//나는 내가 지은 감옥 속에 갇혀 있다/너는 네가 만든 쇠사슬에 매여 있다/그는 그가 엮은 동아줄에 묶여 있다//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굴레에서 벗어났을 때/그제사 세상이 바로 보이고/삶의 보람과 기쁨도 맛본다//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너의 앉은 그 자리가/바로 꽃자리니라” -구상(2004년 오늘 세상떠남) ‘꽃자리’
5월11일 오늘은 입양의 날 2006년 국내입양 활성화 위해 제정, 오늘부터 1주일동안 입양주간, 가정의 달 5월에 한(1) 가족이 한(1) 아동 입양해 건강한 새로운 가족(1+1)으로 거듭난다는 뜻으로 오늘로 정함
5월11일 오늘은 동학농민혁명기념일 1894년 오늘 전봉준‧손화중‧김개남 등이 이끄는 동학농민군이 황토현에서 관군과 싸워 크게 이김
5월11일=1906년 오늘 전 참판 민종식 홍산에서 의병 일으킴
1908년 오늘 시인 김기림 태어남, 한국전쟁중 납북되어 세상떠남(날짜는 모름) 『바다와 나비』
1927년 오늘 신소설작가 이해조 세상떠남 『빈상설』 『옥중화(춘향전)』 『쌍옥적(한국최초의 추리소설)』
1938년 오늘 러시아지역의 대표적 민족문학작가 조명희 스탈린의 고려인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반대하다 체포되어 하바롭스크에서 총살당함 『낙동강』
1956년 오늘 국내 첫 텔레비전 시험방송
1972년 오늘 이범석 초대국무총리 세상떠남
1990년 오늘 이문옥 감사관 재벌 비업무용부동산 감사비리 폭로, 한겨레신문 통해 ‘23개 재벌계열사 비업무용부동산 보유비율 43%로 드러났으나 업계로비 받은 상부지시로 감사중단’ 폭로, 이 감사관은 파면되고 구속됨, 제보가 사회공익 위한 정당한 것이라는 판결 받고 복직하기까지 6년간 법정투쟁, 그 뒤 조직내부의 비리나 부정 고발하는 사람을 ‘내부 고발자’ ‘공익제보자’라 부름
1994년 오늘 김기웅 순경 복직, 1992년11월 경찰의 짜맞추기수사로 13개월 억울한 옥살이하다 진범 잡혀 풀려남
1997년 오늘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국가유공자로 지정
2005년 오늘 북한 폐연료봉 인출완료 발표
2013년 오늘 미국 핵추진항공모함 니미츠호 부산 입항
2017년 오늘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 취임후 첫 전화통화,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위안부 합의 수용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언급
2018년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 트위터로 북미정상회담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연다고 발표
2022년 오늘 서울행정법원 서울 용산 대통령집무실 인근이 집회금지장소 포함되지 않는다 판결
330년 오늘 로마, 콘스탄티노플을 수도로 함
1920년 오늘 미국소설가 윌리엄 하웰즈 세상떠남(83세) “미국에서 책의 운명은 여자의 손에 달렸다.”
1949년 오늘 샴 나라이름 타일랜드로 바꿈
1981년 오늘 자메이카 레게 가수 밥 말리(36세) 세상떠남, 1984년 발매한 음반 ‘Legend’는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이상 팔림
1995년 오늘 NPT 연장회의 NPT조약 무기한연장 결의
1998년 오늘 인도 핵무기보유 공식선언, 핵무기보유를 공약한 인도 인민당의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총리 연립정권 수립 두달만에 전격 지하핵실험, 그러자 파키스탄이 28일과 30일 전격핵실험, 국제사회는 두 나라 경제제재
2000년 오늘 인도인구 10억 돌파, 50년내 15억 돌파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