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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빛나는 아시아의 별들이 온다!
DITTO FRIENDS 디토 프랜즈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고토 류, 콘트라 베이시스트 다쑨 장)
2009년 6월 27일(토)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과 기다림을 자아내던 ‘미도리의 천재 동생’ 고토 류의 첫 한국 공연!
일본을 대표하는 신동 바이올리니스트!
후지 TV는 이례적으로 8세라는 어린 나이의 고토 류를 밀착 취재하는 특별 다큐멘터리를 제작, 지난 2006년까지 10년에 걸쳐 방송했다. 역시 세계 클래식계에 일본이 낳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돌풍을 일으켰던 누나 미도리의 신동 동생으로 일찌감치 클래식 팬들의 주목을 받은 고토 류는 7세에 데뷔한 이래로 로린 마젤,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정명훈 등 세계 정상의 지휘자들과 협연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다.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을 맺은 후 일본에서 발매하는 음반마다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고토 류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파워풀하고 남성미 넘치는 고토 류만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처음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베이스의 한계를 뛰어넘다! 화려한 솔리스트로 돌아온 다쑨 장의 카르멘 판타지!
2008년 여름, 앙상블 디토의 베이스 주자로 한국에 처음 소개된 콘트라 베이시스트 다쑨 장은 해외에서는 이미 베이스 계의 1인자로 꼽히는 최고의 연주자다.
미국의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YCA)에서 콘트라 베이시스트로는 사상 최초로 수상, 미네소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여성 단체 콩쿠르 사상 콘스타 베이시스트 최초의 우승자, 국제 베이시스트 협회 솔로 콩쿠르 사상 최연소 수상 등 베이스 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다쑨 장은 콘트라 베이시스트로는 두 번째로 미국 최고 권위의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요요 마의 실크로드 앙상블의 멤버로, 올해 초 오바마 대통령 취임축하연에서 함께 연주하기도 한 그는 베이스라는 악기의 한계와 장르를 뛰어넘어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이올린을 위해 쓰여졌고, 최고의 테크닉을 요하는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를 콘트라 베이스로 연주, 깜짝 놀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PROGRAM
스트라빈스키_풀치넬라 모음곡
STRAVINSKY_Pulcinella Suite
비제_카르멘 판타지(편곡 : 다쑨 장 / 협연: 콘트라베이스 다쑨 장)
Bizet_Carmen Fantasy(Contra Bass_Daxun Zhang)
-Intermission-
파가니니_바이올린 협주곡 1번 D장조 Op.6
Paganini_Violin Concerto No.1 in D Major Op.6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바이올리니스트 고토 류 Violinist Goto Ryu
“고토 류는 완벽한 테크닉과 천부적인 음악성을 지닌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는 오늘날 정상급의 젊은 연주자들 사이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 로린 마젤
“몇 년 전 고토 류가 나에게 처음으로 연주를 들려주었을 때 나는 이토록 신선하고, 타고난 재능과 눈에 띄는 열정을 갖춘, 관객과 소통할 줄 아는 젊은 연주자를 발견했음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나는 몇 년간 이 타고난 재능을 지닌 젊은 예술가의 비범한 성장을 지켜봤다. 그리고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로 작년 고토 류와 함께 연주한 지금, 나는 훌륭한 거장이자 성장하는 젊은 연주자로서의 그의 재능에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
- 정명훈
1988년 뉴욕에서 태어난 고토 류는 7세에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태평양 음악제에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콘체르토 1번의 세 악장을 모두 연주하며 화려한 데뷔했다. 일본에서는 도쿄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일본 비르투오소 오케스트라, 쿄토 심포니 등과 함께 협연했으며 그 외 달라스, 워싱턴 국립교향악단, 런던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토스카니니 심포니아(이탈리아), 밤베르크 심포니, 오르페우스 챔버, 뉴 심포니(불가리아), 유럽 연합 유스 오케스트라(EUYO), 벤쿠버 심포니, KZN 필하모닉(남아프리카) 등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다.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로린 마젤, 정명훈, 유타카 사도, 조나단 노트, 미코 프랑크와 같은 최정상의 지휘자들과 함께 작업한 바 있으며 푸에르토리코의 카잘스 페스티벌, 캐나다의 라노디에르 페스티벌, 독일의 슐레스비히 홀스타인 뮤직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기도 하였다. 2007년 9월에는 일본과 중국의 국교 정상화 35주년 기념관에서 로린 마젤이 지휘하는 토스카니니 심포니카와 함께 협연하기도 했다.
13살 때 도쿄의 카잘스 홀에서 가진 10회의 독주회는 전례가 없는 전회 매진을 이룬 바 있고, 이어 멕시코와 프라하에서도 독주회를 열게 되었다. 2003년 세계 무역센터 11주년 추모식 공연에, 2005년에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평화 추모식 공연을 했으며 2006년에는 최초의 일본 12개 도시 순회공연을 하며 전회 공연이 매진되는 사례를 이루었다. 2008년 여름에는 홍콩, 대만을 포함한 중국 각지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했으며 같은 해 일본에서는 6개 도시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다. 2010년 5월에는 카네기 홀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실내악 연주자로서 고토 류는 미샤 마이스키, 정트리오, 외르크 비트만, 노부코 이마이 등의 연주자들과 함께해왔다. 그가 이끄는 피아노 트리오 ‘류와 친구들’은 미국의 뉴욕, 휴스턴과 일본 각지에서 리사이틀을 열어왔다.
도이치 그라모폰과 일본 유니버설 클래식스가 함께 발매한 그의 데뷔 앨범 <고토 류>는 2005년 발매되어 그 해 일본의 베스트 클래식 앨범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 도이치 그라모폰은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지휘한 유럽 연합 유스 오케스트라(EUYO)와 함께 협연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발매했고 곧장 DVD로도 제작된다. 2007년 류의 두 번째 음반과 DVD <2006년 고토 류 바이올린 리사이틀 – 산토리 홀 라이브> 역시 절찬리에 판매되었다.
후지 TV는 1996년부터 2006년에 걸쳐 10년 동안 ‘고토 류의 오디세이’ 라는 다큐멘터리를 매년 여름 방영해왔다. 그는 동일본 철도 회사의 TV 광고에도 출연하기도 했으며 중국의 상하이미디어그룹은 2008년 그를 주인공으로 한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고토 류는 길버트 요코, 빅토르 단첸코, 초량린과 함께 공부했으며 현재 하버드 대학에 재학 중이다. 악기는 비영리단체 “옐로우 엔젤”로부터 대여받은 1715년 산 엑스 피에르 로데(Ex-Pierre Rode) 스트라디바리우스을 사용하고 있다.
– Date Last Edited : 2009.1
콘트라 베이시스트 다쑨 장 Contra Bassist Daxun Zhang
“ 만약 베이스 계의 최후 1인을 뽑아야 한다면, 그 자리는 그의 것이다.” - 워싱턴 포스트 -
2007년 미국 최고 권위의 클래식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콘트라 베이시스트로는 2번째로 수상한 다쑨 장은 2008년 여름 앙상블 디토에 참여하며 한국 관객에게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다쑨 장은 요요 마의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멤버로 맹활약하며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카네기 홀 그리고 그 외 캘리포니아와 일본 등지에서도 함께 연주해왔고 요요 마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일본 NHK의 10부작 다큐멘터리의 음악을 함께 연주했다. 이는 소니 클래식스를 통해 음반으로 제작되어 “실크 로드 여정: 지평선을 넘어서(Silk Road Journeys: Beyond the Horizon)”란 타이틀로 발매되기도 했다.
솔리스트로는 미네소타, 퍼시픽 심포니, 몬로 심포니, 그랜드 래피즈 심포니, 트라이앵글 쳄버 오케스트라, 시더 래피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미국 각지 최고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2006년에는 ‘재즈 앳 링컨 센터 로즈 홀’ 시리즈의 일환으로 키스 로크하트(Keith Lockhart) 지휘 하의 세인트 루크 오케스트라와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를 연주했다. 이 외 보스턴의 이자벨라 스튜어트 가드러 박물관, 크래비스 문화회관, 조지아 대학교, 미조리 주립대, 워싱턴 DC의 중국 대사관 등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했고 또한 라 졸라 뮤직 소사이어티의 ‘섬머페스트’와 신시네티 린턴 쳄버 음악 시리즈, 스트링스 인 더 마운테인즈 음악제, 밴쿠버 챔버 음악제에 실내악 연주자로 참여하였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YCA오디션)에서 콘트라 베이스 연주자로는 최초로 수상한 다쑨 장은 이후 YCA와 매니지먼트 계약도 맺게 되어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어 클레어 토우 상(Claire Tow Prize) 수상으로 뉴욕 데뷔 리사이틀을, 워싱턴 공연예술 협회 상(Washington Performing Arts Society Prize) 수상으로 워싱턴 DC 데뷔 리사이틀도 열게 되었다. 그 외 라 졸라 뮤직 소사이어티 상(La Jolla Music Society Prize), 오케스트라 뉴 잉글랜드 솔로이스트 상(Orchestra New England Soloist Prize), 퍼거스 상(The Fergus Prize)을 수상한 바 있다. 2003년에는 콘트라 베이시스트 최초로 미네소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여성 단체(WAMSO) 콩쿠르 1위를 차지했으며 2001년에는 국제 베이시스트 협회 솔로 콩쿠르에서 최연소 수상을 하는 기록을, 2002년에는 미국 현악기 교사협회 국립 솔로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다쑨 장은 중국 하얼빈의 베이스 연주자 가정에서 성장했으며, 9살에 베이스를 시작해 11살 때 베이징의 중앙 음악학교(Central Conservatory of Music)에서 본격적인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미국 인터로컨 예술학교 (Interlochen Arts Academy)로 진학하였고 인디애나 음악대학에서는 로렌스 허스트(Lawrence Hurst)를 사사하며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미국 일리노이 주의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현재는 오스틴의 텍사스 주립대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2008년 겨울 시카고 심포니 홀에서 피아니스트 랑랑과 실내악 콘서트를 가졌으며 올해 초 워싱턴 DC에서는 요요 마와 오바마 대통령 취임 축하연에서 연주했다. 2009년에는 캘리포니아의 멘로 음악 페스티벌, 링컨 센터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의 실내악 연주와 에드몬튼 심포니와의 협연, 그리고 캘리포니아, 보스턴, 버팔로, 벤쿠버 등에서의 리사이틀이 예정돼 있으며 이번 6월 열리는 디토 페스티벌에서는 오케스트라와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를 협연한다.
지휘자 성기선 Conductor Ki-Sun Sung
지휘자 성기선은 서울예고 재학중인 1984년,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지휘하여 데뷔 연주를 가진 이래,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뉴저지 심포니, 신시네티 챔버 오케스트라, 리스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커티스 오케스트라, 뉴암스테르담 심포니 등 외국의 여러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국내의 주요 교향악단을 객원지휘하였다.
2005년과 2008년 교향악축제에서 KBS 교향악단, 2007년 교향악축제에서는 프라임 필하모니를 지휘하였다. 2000년에는 케네디 센터에서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를 지휘하였고 1999-2000년 시즌에는 시카고 심포니의 음악감독인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에 의해 동 오케스트라의 수습지휘자(Apprentice Conductor)로 발탁되어 시카고 심포니, 시카고 시빅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1991년에는 최연소 참가자로서 포르투갈에서 열린 국제 청년 지휘자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부상으로 리스본에서 네 차례의 연주회를 가졌다.
성기선은 서울예고와 서울음대를 졸업 후 도미,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지휘를 박은성, Otto Werner-Mueller, 비올라를 김용윤, 백혜영, Karen Tuttle 에게 사사하였으며 이후 피에르 몽퇴스쿨, 시에나의 키지아나, 아스펜 여름음악제등에 참가하여 Charles Bruck, Yuri Temirkanov, David Zinmann 등을 사사하였고 연주회를 가졌다.
2007년 예술의 전당에서 가진 Ensemble MusicNow (앙상블 뮤직나우)의 연주회는 여러 장르를 결합한 실험적인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2009년도에도 국내의 여러 교향악단과의 연주회가 예정되어 있는 그는 2004년 문화관광부에서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고 미국 뉴욕에서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지휘자와 뉴욕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이화여대 음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 Orchestra
팀프 앙상블 TIMF Ensemble
TIMF앙상블은 통영국제음악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연주단체의 설립이라는 목표 아래 2001년 창단되었다. 창단 이래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한 국내의 여러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왔으며 2003년부터는 그 무대를 해외로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자주 연주되어 온 곡들뿐 아니라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는 등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한 참신한 기획으로 현대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연주에 있어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눈에 띄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TIMF 앙상블은 2003년 루마니아 바카우 현대음악제의 개막연주회 연주단체로 초청되어 그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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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R석 1열 4번,5번이며 8세이상 취학아동부터 입장 가능, 원칙적으로는 선착순이지만 구구절절하게 꼭 가야만하는 이유를 리플로 남겨주시면 선착순분께 양해구하고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저요저요......내일이...제 생일이고 와이프 만난지 1년이 다가오는데 주심 안될까요....ㅋㅋㅋㅋㅋ
집뜰이를 약속 한다면 전 13기 토마님께 한표 던집니다... 그 동안 우리 학생회에 대한 헌신도 있고하니요~~~ ^^
악~~ 저도 너므너므 가고프지만.. 선용선배 의견에 한표요 ㅎㅎ
선착순이면서 사연많은 병가한테 나눔합니다..공연보고 공연후기 리포트 제출할것
난 병용이 한테 꼭 물어볼 말이 있다...꼭 물어볼 말이...
무슨 말인데요.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