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3.7에 토익 910, 오픽(OPic) IH, 테셋(TESAT) 1급에 컨설팅회사 인턴 6개월, 작은 공모전이긴 하지만 입상 경험도 있다. 15군데 정도 서류를 냈는데 두 곳에 합격하고 그마저 인적성에서 다 탈락했다.”(서울대 국어국문학과 4년)
“학점 3.9에 토익 960, 토스(토익스피킹) 8, 한국사 2급, 어학연수와 인턴 2개월 경험이 있다. 15~20군데 서류를 내서 3~4곳에 합격하고 그중 1곳과 면접 진행 중이다.”(서울대 사회학과 4년)
“학점 3.5에 텝스 900, 토플 112, 토스 8, 책을 쓴 경험이 있고, 6개월 배낭여행 경험이 있다. 10군데 정도 서류를 내서 모두 탈락했다.”(서울대 사회학과 2014년 2월 졸업생)
“경영학 복수전공 했고, 학점 3.7에 토익 960, 오픽 IH, JLPT N2급, 테셋 1급에 어학연수와 인턴 경험 있고 창업 경험도 있다. 20군데 정도 지원해 서류전형에서는 5군데 합격했는데 인적성 시험까지 4군데에서 떨어졌고 면접 진행 중인 곳은 한 곳이다.”(연세대 정치외교학과 4년)
“학점 3.9에 토플 116, 토익 980, 오픽 NH, 미국 대학 교환학생 1년 경험 있고, 교환학생 당시 학생 경진대회에 나가 수상 경험이 있다. 15군데에 지원, 서류전형에서 세 곳은 통과했는데 결국 다 탈락했다. 서류심사를 하고 있는 두 군데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연세대 경제학부 4년)
매년 10~11월은 ‘취업 시즌’이다. 기업,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채용 일정이 이때에 몰려 있다. 지난 11월 7일 취업준비생 5명을 함께 만났다. 아직까지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학생들이다. 면접 일정이 진행 중이라 이 중 한두 명은 내년에 사원증을 목에 걸 것으로 보인다. 다른 3명은 11월 7일까지 입사에 성공하지 못했다.
지난 하반기 한 식품회사 마케팅직에 합격한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 출신 졸업생 E씨는 “몇 년 전만 해도 내가 합격한 회사에 원서를 넣는 서울대생은 찾아보기도 어려웠다고 한다”고 말했다. “입사하고 나서 인사팀에서 다들 서울대생들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저도 이곳뿐만 아니라 가구로 유명한 곳, 보일러로 유명한 곳 등 예전에는 서울대생이 쳐다보지 않던 곳에 지원했었어요.” E씨는 “취업난이라는 것이 단순히 취업이 어려워졌다는 것만 의미하는 게 아닌 것 같다”며 “예전 같지 않은 ‘직업의 질’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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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닉부터가 취업잘하게 생겼네
닉값ㅋㅋㅋ
적게 썼네.....30개는 썼어야지
너 연대인데 30개 썼어?? 연대가??
@성설연고 30살 처먹고 아직도 현실이 어떤지 모르네
서울대 경영 김론론을 살려내라이기!!
과연 어디에 썼을까 웬만한 회사 면접/스터디에선 설느님 보기 힘든데
지난 하반기 한 식품회사 마케팅직에 합격한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 출신 졸업생 E씨는 “몇 년 전만 해도 내가 합격한 회사에 원서를 넣는 서울대생은 찾아보기도 어려웠다고 한다”고 말했다. “입사하고 나서 인사팀에서 다들 서울대생들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저도 이곳뿐만 아니라 가구로 유명한 곳, 보일러로 유명한 곳 등 예전에는 서울대생이 쳐다보지 않던 곳에 지원했었어요.” E씨는 “취업난이라는 것이 단순히 취업이 어려워졌다는 것만 의미하는 게 아닌 것 같다”며 “예전 같지 않은 ‘직업의 질’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근데 기사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기자가 소설쓰는것도 있지않을까???? 기레기들이야 자극적으로 기사써서 네이버메인에 올라가서 조회수올라가야 돈버는거니 ㅇ.ㅇ..
당연히 쓰겠지 존나 자극적인 제목 뽑는게 일인 그거 뽑을려면 내용도 구라쳤을듯
네이버메인에 오르면 트래픽 다 네이버꺼야.
우와 역시 공대가 대세구만
저럴바엔 2500받고 벤처간다. 진심
설대가 저러는건 씹오바지
소설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