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보다 먼저 상대방 입장을 헤아리는
그런 사고를 갖기를 바라며
남의 나쁜점 보다는
좋은점을 먼저 발견하는 긍정적인 헤안을 갖게 되도록 노력하고 >
크~
비가 그치고 나니 이번에 태양의 극성이 극에 달하는데 다행이
말복지나고 입추가 지나고 나니 응달엔 선선함이 ..
예약된 치과를 방문 치료하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그때 미쿡누나의 보이스톡이
" 어 ! 누나 "
" 비피해 없니?
" 까닰없어 우리집은 "
" 아니 형이 너하고 통화 하고 싶다고 해서"
" 왜 갑자기 "
그렇게 해서 형과 통화를 하게 된것이다
" 형님 ! 올만에 통화하네요"
" 그래 아우님 잘있구?
" 그럼요 "
" 간간히 누나한테 자네소식은 듣고 있지"
" 아 그렇군요"
" 이번에 한국 들어가려는데 코로나가 심해서 어찌될지 모르겠네"
" 조금 한산해지면 그때 오시면되지요"
" 아무래도 그래야할거 같은데 자네 목소리가 청년같구먼"
" 아이고 형님도 별말씀을요"
" 아니 정말이야 집사람도 같은말하던데"
" 목소리라도 젊다니 좋습니다"
그랗게 대회를 끝내고 다시 누나를 바꿔준다
"밥먹었니 ? 약도 꼭챙겨먹구 괸리만 잘하면 병도 아니야"
" 알았어"
그렇게 통화를 하고 일영에 넘어오니 동생이 식사하러 가자고 해서 근처 양평해장국 가서 해장국 한그릇씩 먹고서 커피숖에 왔는데
동생이 제안을 한다
" 형님 ! 섬에 우리집 두채 있는데 가서 사실래요?
" 어느섬?
" 충남,보령에 외연도 인데 약 100가구 정도 되고 고기배 전진기지 거든요"
" 좋지 그렇지 않아도 형친구 매까이버가 섬에 가서 살자고 했거든"
" 매까이버 형하고 같이 들어 가시면 돈도벌고 딱이네요"
" 알았어 친구하고 상의해보고 "
" 배수리도 엔진수리도 다할수 있거든"
" 거기 가시면 그런형님 한사람 있으면 공사할거 지천에에요"
" 그러겠다"
친구에게 전화를
" 야 ! 섬찾았어 "" 몬섬을 ?
" 엇그제 우리가 말했던 그런섬"
" 어딘데?
" 충남보령 외연도 인데 100가구 살고 배도 많고 가면 할일 지천이래"
" 내가함 찾아보고"
" 오케이"
알고보니 관광객들도 많이찾는 꽤나 알려진 섬이였던 것이다
언제 날잡아서 함께 내려가 보기로 한것이다
첫댓글
난 섬에가서는 못 살아 ㅎ
한달 살기라면 몰라도~~
섬 이름이 참 예쁘네요~
기술 있으시니 어디간들 배고플까요~
선택이 훗날
신의한수였노라 자랑질이 늘어지시면
만원 받고 들어 드리겠습니다~
박수는 옵션입니다~
섬에 살면
외롭지 않을까요 ᆢㅎ
지존님이면
너무나 재미있는 일상이
될거에요~
살기 좋아요! 다들 잘
살아요~
아니?
지난해인가 수천억 공사 계약했다고 우리 모두 축하해주고
항상 축복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그 공사들은 다 어찌하고 이번에는 또 섬이라구라?
에고....
나이들어 병원 가까운데서 계획한일 하시고 애기씨랑 알콩달콩 지낼 생각을 하시잖구요 ,.
응원합니다.
일단 한번 가보시라니깐요(이주일 버젼)
어린시절~
국민학교에 함께 다녔던 순이가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 그 땅을 팔아치우지 않았으면
이 다음에 늙어,
우리가 함께 내려가서
텃밭을 가꾸면서 살면 얼마나 좋겠냐...
그 좋은 땅을
어떤 웬수가 마음대로 팔아버렸단다~
그러게요 후회가 ㅎ
졸지에 섬사람 되게 생겼네.
우리 지존옵빠!
지금말고 앞으로 요
예..
적극 추진해 보셔유.
보령8경 중 하나이지요.
충남 보령은 예전부터 '만세보령'으로 불렸지요.
외연도 섬...물자풍부하고....한번 구경 삼아서 사전 방문해 보셔유.
보령8경도 두루 구경하시고요.
특히나 바닷가쪽으로...
글맛 좋아서 엄지 척!
함가보려구요
섬색시 꼬실라꼬
ㅋㅋㅋ누나 아녀라
@지 존 섬색시는 꼬드기지 마쇼.
섬사나이 되게 생겼네요.
그래도 파주댁으로 그냥 사시소ㅎ
지금말고 앞으로 몇년후쯤
지존이 돈버는곳은 많네 섬은 언제제나 가고푼 희망이지
자리잡으시면 놀러갈께용 ㅎ
섬에가 사는 것도 마음 먹기에 달렸다니~
모든일이 만사형통~
시원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