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
솔거 최명운
의문에 의문의 꼬리를 무는
사회적 이해관계
개선 진보하려고 하면
더 미궁 속 의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세상은 의문투성이다.
정치가 그렇고
경제가 그렇고 사는 게 그렇다
저 하늘에 떠 있는 별
생성과 소멸을 반복에 대한
의문이 그렇고
사물의 생겨나고 유지하고
사라지는 것이 의문이다
우리는 왜 존재하며
기쁨 슬픔을 느끼고
그것 본질에서 마음이 흔들리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바쁘게 움직이며 도약하는 것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옳다
그저 이런저런 생각을
끄적끄적 이다 보니 시 일만 편을 썼다
참으로 나 자신이 의문투성이다.
💕 휴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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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깨비최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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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5
24.01.17 15:0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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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이 쓰셨네요 저도 시 일만 편은 쓴 듯합니다 세상만사가 전부 의문이지요
감상 잘 했습니다 😊💐
ㅎㅎ 대단하세요
20여 년 동안 쓴 시가
왠만한 전업작가 수준이지만
왜 시를 계속 쓰는지
나 자신이 의문투성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