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그때 상황을 재구성해 보고 생각해 봅시다.
이 사진에서 보듯 상처의 방향(지충호가 만약 오른손잡이라면 이런 방향으로 칼을 쓴다는 것 자체가 무리 아닐까요?)을 볼때, 오른손을 사용하는 자라면 상처가 우상에서 좌하쪽 방향이 상식이겠지요.
그러므로 지가 그놈이 오른손잡이라면 100% 살인의 목적 이였다고 봅니다.
그놈이 오른손잡이 인지, 왼손잡이 인지, 아시는 분 없나요?
여러분들도 오른손에 칼을 들었다고 가정하고 대표님께 난 상흔따라 그어 보세요.
불가능 함을 금방 아실겁니다.
왼손잡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왜냐구요?
대표님에게 "위해"를 가하는 장면의 동영상을 다시한번 보십시요.
여러분들도 사람들 틈사이로 억지로 끼어들어 칼질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상,하로는 쉬울지언정 가로로 긋는다는건 상식적으로 어렵다는걸 금방 아실겁니다.
상처 방향을 그대로 밑으로 5cm 정도 옮길때 귀밑 목덜미에서 턱선 밑으로 정확히 일치 합니다.
이 얘긴 경동맥을 노렸다는걸 뚜렷이 말해 주는 겁니다.
경동맥이 잘리면 손쓸 겨를도 없이 사망에 이른다는걸 지충호를 사주한 놈이나, 지충호 그놈이나 분명히 알고 있다는 얘기지요.
생각만해도 섬찢하고, 소름이 돋고 몸서리쳐 집니다.
지충호 그놈이 오세훈후보를 노렸다, 에서 정동영이라도 그랬을 것이다,
이런 말 바뀜의 흐름을 볼때, 그 무식한 놈의 머리에서 나오는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캇터 칼로 살인을? 하는 의문을 제기하도록 하는것 또한 실패했을 때를 대비한 고도의 전략이였다고 보여지며(더 작은 도루코라도 사람을 얼마든지 죽일수 있습니다.)
복잡한 인파속에선 과도를 들고 설치는것 보다 오히려 캇터 칼이 훨씬 효과적이란걸 아는 아주 지능적인 놈이 배후에 있다고 봅니다.
5.31 지방선거가 끝나면, 이런 모든 자료를 모아서 분석하고, 과학적인 데이타를 갖추어서,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검찰에 대응하여, 배후의 살인미수 교사범들을 잡을수 있도록, 악착같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박사모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첫댓글 소설을 쓰고 있구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