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 9. 8. 일요일.
하늘이 맑고 밝고, 푸르고, 온화하다.
인터넷 뉴스에 독도 사진이 올랐다.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6일)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격상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에 천명해야 한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독도와 동해의 영토 주권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고종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독도의 날>로 확정하자며 2000년 8월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1000만인 서명운동과 국회 청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가 뉴스 :
일본 시마네(島根)현에서는 2005년부터 ‘다케시마의 날(竹島の日)’을 제정해 매년 2월 22일에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문제가 된 뉴스.
2024. 8. 15. 광복절에 보도된 우리나라 뉴스이다.
서울지하철 역사 내 독도 조형물이 잇따라 철거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서울교통공사가 조만간 재설치하겠다고 해명했다.
오늘(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송파구 잠실역과 안국역, 광화문역에서 최근 철거된 독도 조형물을 오는 10월 독도의 날에 맞춰 액자 형태로 다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시청역과 김포공항역, 이태원역에 설치된 조형물 역시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일방적으로 철거했다가 국민/시민의 집단 항의를 받고서야 재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독도 조형물을 임의로 철거했다니 친일파 후손다운 발상이다.
기둥과 기둥 사이에 유리판이 보인다. 여기에 독도모형이 들어 있었다.
이 위치가 통행에 방해가 되었냐?
정말로 구차스럽고 더러운 변명에 불과하다!
가로 1.8m, 세로 1.1m, 높이 0.9m 크기 테이블 안에 설치된 독도 조형물이 시민들의 동선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애초에 독도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를 선택했던 점을 고려하면, 유동인구가 늘어나 철거한다는 설명이 모순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철거된 독도 모형은 폐기돼 철거 후 재설치가 어렵다.
독도모형이 철거된 위치
나는 1978년 5월 초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지금껏 만 46년이 넘게 살고 있다
올해 8월 어쩌다가 서울 송파구 지하전철 잠실역에 들어섰다가 텅 빈 공간에 황당해 했다.
무엇인가 모르게 허전했기에.
서울교통공사는 2024년 5월에는 광화문역, 지난 8월 8일과 12일 잠실역과 안국역에 설치돼 있던 독도 모형을 철거했다.
세상에나.... 욕설이 마구 터져 나온다.
문제가 되자 액자형태로 재설치하겠다고 한다.
2024. 9. 8. 일요일.
나중에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