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치오븐에 열을 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0분간은 제일 작은 화구의 중간불로 가열하고 나머지 40분간은 약불로 열을 가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제일 큰화구에 뚜껑도 가열하여 덥어 줍니다.
저의 경우 더치오븐에 한번에 넣을수 있는 목살이 1Kg정도입니다.
럽은 돼지고기 한근당.....몬트리얼 씨즈닝, 오레가노, 파슬리를 한 티스픈 정도씩 덜어서 썩은 다음에
고기에 골고루 럽을 해준다음에 오일스프레이로 올리브오일을 살짝 도포해줍니다.
물론 럽하기전에 아이스픽으로 여러번 찔러주고요. 오일 스프레이하기전에도 여러번 찔러줍니다.

한시간 정도 지나서 입니다....온도가 좀 높지요.
찜기 밑으로 드립팬으로 사용하는 알루미늄 호일이 조금 보이는데요....보이나요?
이때에는 톱밥은 전부 타서 시커먹기 때문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톱밥은 맨 바닥에 한주먹정도 뿌리고 알미늄호일을 올려 놓습니다.
여기의 고기는 400g짜리 두덩어리 같습니다. 좀 작지요.

씨즈닝한 양념이 잘 보이게 한장.
왼쪽 고기가 목살의 목쪽고기입니다. 목쪽 고기가 가장 맛이 있다고합니다.
밑에 썰어 놓은 것은 오른쪽 고기같죠.

후레쉬없이 한장....온도가 약간 높아서 육즙이 덜한 것 같습니다.....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조명 넣어서 한장..고기는 이것 보다는 더 얇게 썰어야 맛이 있습니다. 이사진은 초기에 목살구이할적의진입니다.
내부온도 75도일적에 꺼내서 이두께의 절반정도로 얇게 썰어서 불스아이 바비큐쏘소에 찍어 드시면 맛이
기가 막힙니다.

이사진은 삼겹살로 만든 동파육사진을 양념으로 한장...동파육 쏘스는 동의보감님이 협찬하였습니다.
첫댓글 밑의 글을 지우나 어떻하나요.......^^
어 지우셨네요...^^ 상관 없었는디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더치에다 요리를 하면 속까지 잘 익을 것 같습니다...거기서 중요한 것이 시간이지요..온도와..과한 시간과 온도라면 아마도 너무 부드러워서 부서지던가 그렇지 않을까요? 압력솥에 찔 경우 시간을 못 맞춰서 고기가 씹을 것도 없이 되는 것 처럼요... 부서지는 것 처럼요...
아..이건 물기가 많이 없어서 괜찮을 라나요?
밑글 지금 지웠습니다.....그글에 꼬리말 적은신분께는 죄송합니다만...이 글이 모든 회원님이 사진이 보이니까 편할 겁니다.........^^
자세한 사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윗불은 주지 않고 밑불만으로 하신건가요? 밑불만으로도 이렇게 잘 구워지는군요..그리고 동파육 사진이 예술입니다...레시피좀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원래 동파육도 우연히 생겨난 요리입니다...술하고 돼지고기를 가지고 오라는 말을 잘못 듣고 돼지고기를 술에 요리해서 가지고 왔는데 그맛이 괜찮았던지 그렇게 생겨난 요리입니다..이 요리는 중국요리 방법이 거의 들어 갑니다..처음에는 술에 삶습니다...그리고 튀깁니다...마지막에는 걸쭉한 소스를 뿌려 찝니다...
원래는 이렇습니다..하지만 바비큐를 이용한 동파육 요리는 거기에서 응용이 된것이 겠지요...^^
니들님 솜씨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카페지기님의 꼬리글도 예술이네요... 박사십니다^^'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