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왠만하면 제가 다 알아서 검색하고 준비하는 성격인데 일본 여행은 처음이고 생소하여 전혀 감이 오질 않아 여러분의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금요일 점심무렵 부산공항에서 오이타 공항으로 출발하며, 토-일 보내고 월요일 오후 6시경에 오이타에서 귀국편에 오릅니다.
왕복 항공권이 싸다면서 아내가 일단 예약을 해 버리고는 호텔과 여행 경로는 저보고 알아보라고 하네요... ㅠㅠ
고등학생 여자, 중학생 남자, 40대 후반 부부... 이렇게 4명이서 갑니다.
숙소나 여행 다닐 곳 등에 대한 정보를 간략히 나마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온천 보다는 유명한 곳, 풍경 좋은 곳, 걷기 좋은 곳을 많이 다닐 듯...)
또한, 차량 렌트는 용이한지, 할만한지... 궁금합니다. (5년전쯤 뉴질랜드에서 1년 살아서 오른쪽 차로 운행은 그리 부담되지 않습니다만....)
답변에 미리 감사드리며, 너무 무리한 부탁 드려서 죄송합니다. 꾸벅~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09 23:33
첫댓글 일단 벳부 혈지지옥>유후인 후로랄빌리지>야나미하이웨이타고 아소산 대관봉(dakanbo lookout)>아소산 나카타케화구>타카치호협곡(takachiho gorge)>우마가세>아오시마신사>선멧세 니치난 보시고 돌아오시던지 아니면 북쪽으로 후쿠오카>사세보>나가사키쪽으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호텔은 호텔스닷컴이나 동종앱으로 검색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오이타가시면 대부분 온천 관광뿐입니다..특히 벳부에 가시면 어디든 유황 온천 즐기실 수 있으며 남녀 혼탕 온천도 있구요...유후인은 그다지 비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