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반전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영화상 마무리로 끝인가요?
나온지 꽤 나온거라 다운해서 봤는데, 줄리안 무어가 아무리 봐도 범인인거 같아서 엔딩 크레딧 올라가고 나서 유주얼서스펙트의 반전 같은것이 나올까 끝까지 봤는데, 이상하게 그냥 끝나네요..
혹시 보신분은 정확하게 아시나요? 중간에 줄리안 무어(영화에서 "젠")가 기장 살해 의혹을 받거든요. 근데 거기서 여자가 심장병 어쩌고 그러니깐 그냥 넘어가고, 실질적 범인하고 중간에 노가리 겁나게 까고 그러는데, 범인은 그냥 두명으로 영화 결론을 내버리니 내가 요새 한국영화에 찌들어서 그런가 너무 깊이 생각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리 봐도 줄리안 무어의 위치가 애매하거든요..혹시 보신분들은 그런 생각 안해 보셨나요? 저는 끝나고 줄리안 무어가 범인들 우두머리 격으로 혼자만 살아서 리암니슨 뒷통수 치려나 싶었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니깐요, 리안니슨이 기장 독살 범인으로 줄리안 무어 지목했잖아요. 근데 거기서 심장병 어쩌고 눈물 콧물찍 하니깐 그냥 기장 죽인 사람 안찾고 흐지부지 넘어가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잭(흑인 범인 핸드폰 프로그래머)이라는 사람하고 계속 대화 나누다가 다른 범인이 핸드폰을 승객 호주머니에 넣는것도 그렇고, 이런게 다 서로 계획되어져 있는거 같은데, 감독이 의도적으로 숨겨놓은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도대체 그 꼬맹이는 왜 등장한거고.. 첫번째 교사라는 범인이 잡혀서 의자에 앉혀 졌을때 벨트 묶는거 보고 이새끼 머 있구나 싶긴했는데, 그러고 나서 바로 기장이 죽었거든요... 그건 본인이 안 움직였지만,
@고기좀주세요 누군가 숨은 조력자가 행동을 해서 기장을 죽이고 이후에 어떤일이 일어날것을 예상했겠거니 했는데, 그냥 그 두명 범인 이러고 영화 종료 되니 좀 껄쩍지근..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리고, 리암 니슨이 너무 쌈을 잘해요.....
저역시 엄청 기대하며 봤습니다 근데 그냥 봤습니다 연세가 있으신데 액션 잘하시더군요
지금까지 본 리암니슨 영화 중 최악이였습니다. 내용전개도 지루하고 캐릭터도 잘살리지 못했고..웬 뜬금포만 그렇게 터트리는지. 무슨 개콘 시청률의 제왕도 아니고..;;
저두 걍 암 생각없이 봤습니다 보다 정지시켜놓고 딴짓도하다가보고 전혀 몰입이안되는영화
단순하니 킬링으로 제격이던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