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성심당 블루베리 잼을 친구가 보내줬어요.
단 것 좋아하는 그 친구 대전에 갈 일이 있어서 들렀다고 해요.
성심당 요즘 웹에도 오르내리더군요.
요즘엔 빵뿐 아니라 모든 밀가루가 다 두렵지만
그래도 한때 좋아했던 빵에 대한 옛정이랄까 ^^
빵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남아서 성심당엘 가봤어요.
빵사러 대전으로!
본점은 은행동에 있습니다.
아래는 퍼온 그림 사랑스럽죠. ^^
케익 부띠끄에서는 롤과 스콘에 커피를 마셨는데
커피도 참 성심것 준비해주신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창가 햇살이 실내로 떨어지고
창밖 화초들이 평화로운 공간 아주 좋았어요.
<오르세 미술관 전>에서 만난 인상파 작품들과 더불어
성심당 빵으로
가을 배부르게 ㅠ 아니 풍요롭게 지내요.
첫댓글 12월1일에 대전가는데...성심당 가봐야 겠어요~ ^^
단팥빵 한 입 베어 물고 싶네, 고소함이 풍겨 오는 듯~~
교육있을때 대전사는 분이 사와서 먹어봤던 빵인데 ^^
부드럽게 맛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