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호! 심오한건 아니구요 어느날엔가 가족이 상담센터에서 공동작업을 했을 때 남편은 가족이 함께 살 집을 만들고 아이들은 그 옆에 무언가 자신들의 작품을 만들드라구요 그런데 저는 제 얼굴과 작은 길을 만들었어요 저 자신을 사랑하고 제가 가고싶은 길을 쉼없이 가고 싶다고~그랬더니 딸내미가 제 얼굴을 집 가까이 가져다 놓으며 같이 있어야 된다구 하더라구요 가족속에 있으며 최선을 다하지만 언제나 제 자신을 놓고 고민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길을 찾아 헤매고, 그래서 혼자만의 여행을 가끔씩 떠나고, 돌아와서는 또 다른 여행을 꿈꾸는사람인지라 조금은 이기적인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런사람이고 싶은.....
제 예감이 어느정도 맞은 듯해요.뭔가 가지고 살아가시는 생각이..철학이 제가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네요.그래서 '나사랑' 이 필명이 눈에 들어왔거든요.잘 못보면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할 것인데..그것은 순전히 바라보는 사람의 잘못이지요.'나사랑'과 '나만 사랑'엔 엄청난 차이가 있거든요.가정과 주변을 위해서라도 '나사랑'은 반드시 우선하여 갖춰져야 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그런 맥락으로 이해하며 반가운 마음이구요.올렛길은 여기서 가까운 코스도 괜찮답니다.중문에서 대평..황개천,화순에서 용머리 해안. 사계에서 송악산길 모두 아름다운 길들이지요.그렇지만 저는 올렛길을 적극 권장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가고자 하시는 코스는 나사랑님께서 결정하시구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길들은 오름길, 곶자왈 숲길, 목장길등이네요.좋은 여행지에 포함된 올렛길을 조금씩 맛보는 재미도 괜찮을 듯하구요.바다 가까이 걷는 올렛길보다 오름길,숲속길이 왜 좋게 생각되는지는 나중에 만나뵙고 말씀드릴께요.제가 잊을 수도 있으니 기억하고 계시다가 살짝 물어봐주세요 ^^*
화순곶자왈길, 노꼬메 오름길 눈여겨 보고 있어요 나미송에서 가까운 곳이라 함 가보고 싶어요^^근데 전체적인 일정은 아이들과 동무가 있는지라 의논은 해야될듯 싶어요 혼자서 나미송을 한 번 더 올건데요 그 땐 안채에 묵어야 겠지요 단골이라 생각하시구 그 때두 방 한간 빌려주세요. 그땐 제가 가고 싶고 궁금한 오름들, 곶자왈, 숲속길을 밟을라구요~ 저두 갠적으론 바다보단 산이 많이 좋아요^^
첫댓글 소인은 '나사랑'의 깊은 뜻을 여쭈어보고 싶어집니다. 뭔가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을 것 같은..^^*
호호호! 심오한건 아니구요 어느날엔가 가족이 상담센터에서 공동작업을 했을 때 남편은 가족이 함께 살 집을 만들고 아이들은 그 옆에 무언가 자신들의 작품을 만들드라구요 그런데 저는 제 얼굴과 작은 길을 만들었어요 저 자신을 사랑하고 제가 가고싶은 길을 쉼없이 가고 싶다고~그랬더니 딸내미가 제 얼굴을 집 가까이 가져다 놓으며 같이 있어야 된다구 하더라구요
가족속에 있으며 최선을 다하지만 언제나 제 자신을 놓고 고민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길을 찾아 헤매고, 그래서 혼자만의 여행을 가끔씩 떠나고, 돌아와서는 또 다른 여행을 꿈꾸는사람인지라 조금은 이기적인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런사람이고 싶은.....
제주도 한라산도 혼자서 두번을 올라갔어요 성판악으로 올라 관음사로 한번, 어리목으로 해서 영실로 한번 백록담도 다행히 날이 좋아 만날수 있었구요. 돈내코코스를 아직^^
이번에 가게 되면 올레길을 걷고 싶은데 아이들과(초6,중1,중3)코스 추천 부탁드리고 싶어요^^
제 예감이 어느정도 맞은 듯해요.뭔가 가지고 살아가시는 생각이..철학이 제가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네요.그래서 '나사랑' 이 필명이 눈에 들어왔거든요.잘 못보면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할 것인데..그것은 순전히 바라보는 사람의 잘못이지요.'나사랑'과 '나만 사랑'엔 엄청난 차이가 있거든요.가정과 주변을 위해서라도 '나사랑'은 반드시 우선하여 갖춰져야 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그런 맥락으로 이해하며 반가운 마음이구요.올렛길은 여기서 가까운 코스도 괜찮답니다.중문에서 대평..황개천,화순에서 용머리 해안. 사계에서 송악산길 모두 아름다운 길들이지요.그렇지만 저는 올렛길을 적극 권장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가고자 하시는 코스는 나사랑님께서 결정하시구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길들은 오름길, 곶자왈 숲길, 목장길등이네요.좋은 여행지에 포함된 올렛길을 조금씩 맛보는 재미도 괜찮을 듯하구요.바다 가까이 걷는 올렛길보다 오름길,숲속길이 왜 좋게 생각되는지는 나중에 만나뵙고 말씀드릴께요.제가 잊을 수도 있으니 기억하고 계시다가 살짝 물어봐주세요 ^^*
진정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만이 남을 더 많이 품고 사랑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해봅니다... 제 생각이 맞는 것 같지 않나요??? 참 지혜롭게 사시는 님이신 것 같아요...
화순곶자왈길, 노꼬메 오름길 눈여겨 보고 있어요 나미송에서 가까운 곳이라 함 가보고 싶어요^^근데 전체적인 일정은 아이들과 동무가 있는지라 의논은 해야될듯 싶어요
혼자서 나미송을 한 번 더 올건데요 그 땐 안채에 묵어야 겠지요 단골이라 생각하시구 그 때두 방 한간 빌려주세요. 그땐 제가 가고 싶고 궁금한 오름들, 곶자왈, 숲속길을 밟을라구요~
저두 갠적으론 바다보단 산이 많이 좋아요^^